[차한잔]  가끔 필요한 정보만 얻고

핑프 싫고, 질문이라면서 답정너인거도
싫어서 까칠한 댓 달았다 차단당해보니
걍 그런 사람들 같으면 선제적 차단이 답일지도요...

피드백 없는 질문충들은 차단이 정답입니다..
가끔 로그인 풀리면 여전히 질문만하고 있더군요 ^^

이기적인 사람들이 욕심도 많은 법이니까요

캐릭터를 질문으로 삼고 활동하는 회원이 몇몇있죠.

그냥 아시는 지식 상식 베푸셔요~~ 

전 아이디 보지도 않고 , 언쟁하기도하고 내 지식 상식 알려드리고 그럽니다....

1. 질문만 하는
2. 본인 SNS 홍보하러 오는
3. 본문은 없고 유튜브 링크 하나만 달랑있는
이런 유형은 교류안합니다. 과거글 검색해보고 상기 패턴이 너무 심하면 차단하고요.

아시잖아요. 

가끔 질문쓰는 뜨내기들은 그런가 보다 하는데 본인 쓰고 싶은 글 많이도 써놓고 댓글이 수두룩한데 답글 하나 안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좀 소름입니다  

그런 이유로 활동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에선 질문 올려도 참 조심하게 되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신경을 안쓰는건지 애초에 필요한것만 빼먹을 생각인건지...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질문성 글은 최소한 '내가 확인했다'라는 표시라도 해야 하는 게 매너죠.

질문 해놓고 사람들 답변하면 아무런 피드백 없이 끝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답변을 봤는지 문제가 해결됐는지 깜깜이고 그냥 네이버 지식인 질문이 되는 셈이죠.

공교롭게도 그런 사람들은 주로 질문할 때만 글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 질문 외에도 회원들이 오지랖 부려서 이런 저런 조언했는데

그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거나 그냥 자기 말만 반복해서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이 참 많아요.

시게에서 분탕치고 프차에는 익명으로 질문글만 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아냐면 그 사람이 절 차단했거든요

피드백 없으면 그 다음부터는 스킵합니다. 

한편으로는 지나가다가 우연챦게 질문&답변 발견하고 도움 되는 경우도 가끔 있을거 같아요

물어봐서 정성들여 대답해주고 그랬는데 별 반응없거나 게시물, 댓글 삭제하고 사라지거나 그러면 뭔가 허탈하죠.

별것 아니지만 피드백 없으면 섭섭하긴하죠
그래서 대게는 남는시간에 오지랖 부리는 마움으로 합니다 ㅎ

바쁘시겠죠 우리도 같이 바빠지면 됩니다

질문글 올려놓고 답변 달리니까 삭제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래서 요즘 블게 질문글 답변 달기가 아주 많이 주저돼요. 노 피드백도 그렇지만 익명 질문글 답변 달았다가 서너 번인가 연이어 삭튀하는 거 보고 나니 정말 모든 의욕이 꺽이더군요. 부연 설명 필요할 듯해서 갔더니 글이 없... 블게 글은 특히나 정보 DB 역할로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지라 몹시 실망스러웠습니다. ㅜㅜ

예전에 dp의 모토가 '존중과 배려'였던 걸로 아는데 요즘엔 기대하기 어렵죠.
그래도 피드백은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ㅠ ㅠ

저같은 경우는 어차피 커뮤니티상이다보니 크게 신경안씁니다만

지비월드님은 댓글을 재미있게 잘 달아주시니 좋습니다

오히려 없는말을 만들어내서라도 댓글 달고싶네요

제가 10년동안 글안쓰고 눈팅위주에 댓글만 간간히 다는 이유도

제가 쓴글이 재미없어서 무플이거나 지비월드님처럼 재미있게 답변 못달아줘서이기도 하네요

조만간 10년만에 소장품과 작품에 대한 글을 길게 써볼까하는데 오랜만이라 겁나네요

글 공감합니다

그렇게 답만 얻고 다른 반응도
없이 삭제까지 하는 거 보면

제가 댓글을 달지 않았어도
화가 나고 다른 회원님들이
안쓰러워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