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어제 춘천에서 있었던 맥주 2천병 와르르 사건.gif

예전에 세탁공장할때 1톤탑차 뒷문을 깜빡하고 안닫고 주행한적이 있는데 출발단계에서 인지하고 닫아서 문제는 없었는데 운전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보긴하죠.

윙탑정도면 경고장치가 있을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입니다.

아무리 국란극복이 취미라지만..우리나라 국민성이란 참......ㅎㅎㅎㅎ

역시 지나가던의 민족답습니다..ㅎ

운전자가 정신적 놓았네요

윙을 열고 주행이라니....

https://youtu.be/p6xxE8Phuf4

비가와서 온몸이 흠뻑 젖어도
기분은 좋습니다
왜냐면 막걸리 가 잘 팔리기 때문이죠
어여 슈펴로 달려가셔서
탁주 한잔씩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저도 막걸리 보다 맥주를 좋아 합니다 ㅎ
평생 맡아온 냄새에 질려서 인지,
일년에 몇병 반품나온거,
버리기 아까워서 마시는
정도 입니다
궂은 날씨에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운전자에 대한 동정심이 하나도 들지 않네요.

저 영상 봤는데 문을 열고 달린것도 그렇지만 저런 화물차가 교차로에서 저 속도로 도는게 애당초 정상이 아니죠.

저 시민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저 운전기사는... 

도로에 다른 차량 없었으니 다행이었고 만약 코너 돌다 인도쪽으로 쏟아졌으면..거기에 사람들까지 지나갔으면 아찔할 쩐 했네요.저 트럭 운전자는 오히려 다친 사람 없다는걸 신께 감사드려야할 듯 합니다.

이제는 시민들이 도로에서 저런거 치우는거 별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요.. 

정신 없이 메뚜기 뛰다보면 드물게 깜박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아찔하죠.
근데 운전석에서 백미러로 보면 윙개방된게 안 보입니다(설마가 아니라 진짜로...).
가장 좋은 습관은 출발전 차를 한바퀴 돌아보고 운전석 올라가기...

 누구 다친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예전에 주류차들 저런사고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