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반전] 두님 (마님, 숲님)의 활약을 보면 느끼는 단상
khs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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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3:03:03
시정 게시판 눈팅 회원입니다.
요새 두님 (마님, 숲님)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군요.
그런데, 이런 상상이 듭니다.
그 분들이 억울하게 알바로 오해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알바따위라면 이와 같은 역경(?)을 딛고 일관되게 자기 주장을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이 정도의 정신력이라면 돈 몇푼 따위로는 환산할 수 없는 무언가 대단한 사명감이 있지 않을까?
사실 숲님의 어떤 글에서 아래와 같은 문구를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본인이 주장하는 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인데, 오히려 DP, 특히 시정게시판에 참여하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배척당하고 있다고... 그래서 사명감 비슷한 것을 느끼게 된다고...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겠지만, 이와 비슷한 뉘앙스의 문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숲님의 주장에 동의는 하지 않지만, 저역시 왜곡된 (숲님의 정의에 의하면) 정치/경제에 대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나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숲님께서 말하는 숲님의 주장에 동의하는 다수의 존재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그 흔한 SNS (트윗, 페북)는 안하시나요? 그 SNS에서는 숲님과 비슷한 생각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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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명감'이 잘못되거나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게라는 곳이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장소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개개인마다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과 수단 그리고 장소는 다를 수도 있고 또 그게 절대적인 악이지는 않을테니까요. 중요한건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행하는 행동이나 발언들이 일관성을 상실하고 몰상식하거나 비양심 적인 표현들을 동반하며 그것에 대한 지적에 대해 상식이하의 무책임한 반응을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거창한 '사명감'에 비해 그것을 실천하는 과정이 굉장히 옹졸하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