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이 궁하던 시절, 집에서 일단 '많이' 만듭니다.
그리고 침흘리는 동생들에게 외칩니다.
"너희들 내거 뺏어먹지마~!"
막상 형이 만든 떡볶이는 맵기만 하고 맛은 별로...
"야, 한입만 더 먹어줘~ㅠ_ㅠ"
그랬던 때가 그립네요^^;;;;
WR
too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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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5:31:08
그래도 집에서 해먹는게 참 정겨고 좋지않나 싶어요. 사먹는것도 맛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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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5:53:56
오늘 저녁이 마눌님표 궁중떡볶이인데.....
다진 소고기가 들어간...
WR
too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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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5:59:01
아....그것도 맛날텐데요. 얼큰한 맛 대신 깔끔한맛!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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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5:58:45
초딩때 사먹던 그 떡볶이 맛. 고추장 맛이 바꿨나요.. 다시는 그 맛 못 보겠죠
WR
too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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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6:00:07
10원, 50원 내고 사먹던 그 떡볶이 맛은..아마도 못찾겠지요. 맛도 그맛이 아닐테고..먹는 사람도 이젠 어른이 되버려서..
믿습니다.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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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6:34:57
그런데 그게 다량의 설탕과 미원으로 만들어진 맛이었죠...
어릴 때 시장통의 할머니가 고추장 위에 설탕 산더미처럼 쌓아놨던 거 본 기억이 있네요...
아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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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9:08:40
지금도 조미료 엄청 넣는 건 똑같습니다. '추억의 맛'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지 않을까요.
우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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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7:26:48
지난 무한도전에서 어묵이랑 떡이랑 넣고 하는 떡볶이 보니 참 해먹고 싶더군요.. 거기에 당면이나 라면사리까지!
그런데 2인분정도의 식재료는 구할 수가 없어요.. 마트에서 파는 최소한의 용량으로 사와도 적어도 6~7인분은 될터이니, 먹다보면 결국 팅팅 불은걸 먹을 수 밖에 없죠..
아직 점심먹기전인데..무척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