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말씀듣고 줄자를 펴서 대략적으로 갖다대보니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투가 각도가 엄청나네요. 프레임이 완전히 빔프로젝터의 옆에 있어야되고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오면 그림자가 지네요 ㅎㅎㅎ 프레임을 좀 크게 짜고 높이를 빔프의 높이랑 똑같이 맞춰야만 가능하겠네요 ㅎㅎ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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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23:03:25
HU85LA 사용중인데, 아크릴로 보호커버를 만들어놓은 상태 입니다. 커버를 제거하지 않고 틀어도 화면은 잘 나옵니다. 하지만 제거한것이 훨씬 선명하고 좋죠. 상부 강화유리를 유지하고 사용하면 반사도 일어나고 먼지도 있고해서 화면 퀄리티가 대폭 감소할겁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프레임 때문에 그림자 생길 가능성도 있겠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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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6:56:17
그렇군요. 그럼 유리는 없이 그냥 프레임만 빔프로젝터 높이랑 동일하게 옆으로 지나가게 하던지 해야 쓸 수 있겠네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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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01:15:59
저도 아크릴 보호커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덮고 써도 화면 잘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쿠키닷컴님 말씀처럼 커버 열고 써야 더 선명합니다.
유리의 특성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가지 확실해 보이는 건 저 장식장으로 사용하시면 프레임 때문에 100프로 그림자 생깁니다. 프로젝터 높이보다 훨씬 공간이 여유가 있어보이는데 정말 저 유리에 프로젝터가 밀착될 정도로 위로 올라붙지 않으면 무조건 그림자 생겨요.
초단초점 프로젝터가 생각보다 빛이 퍼져나가는 각도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래서 초단초점 프로젝터가 있는 거실장 위에는 사실상 뭘 올려놓을 수가 없어요. 측면으로 놓는다고 해도 상당히 멀리 놓지 않으면 영상에 그림자 지거든요. 그렇다고 유리에 밀착시키려고 프로젝터 밑에 뭘 깔아서 올리면 수평문제도 생길 수 있고, 일단 안 이쁘겠죠;;;
그래서 저 장식장은 좀 무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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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6 16:57:30
네 말씀듣고 확인해보니 정말 프레임이 프로젝터 높이보다 높으면 바로 그림자가 생기네요. 커버는 아크릴로 제작해서 쓰던지해야겠습니다. (애기들이 음료수를 부을 가능성이 농후해서..) 고견 감사드립니다 ㅎ
장식장 프레임 땜에 화면에 프레임 모양 그림자 생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