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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he Wall 리뷰 | 146인치 Micro LED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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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6 15:42:10

DP 컨텐츠팀 (park@dvdprime.com)
 

마이크로 LED를 기반으로 한 모듈형 조립식 초대형 직시형 디스플레이

안녕하세요 DP 운영자입니다.
 
DP는 HMG 홈시네마의 도움을 받아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의 모듈형 146인치 마이크로(Micro) LED 디스플레이 '더월(The Wall)'를 직접 체험해 보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시리즈 형식으로 여러분들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텍스트/사진 리뷰이며 
앞으로 동영상 리뷰, 전문가 대담은 물론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연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일부 언론이나 유튜브 등에 제공하고 있는 더월 관련 정보들은 부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관련 정보들은 약 3년 전 삼성전자가 CES에서 발표했던 초창기 더월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최신 '더월'과는 완성도에 있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리즈 기획을 통해 DP 여러분은 물론 더월에 관심 있는 디스플레이 업계 종사자들이 더월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엄밀히 말해 'The Wall'(이하 더월)은 
지금 당장 일반 소비자가 거실에 설치하기는 쉽지 않은 제품이다.
 
가격도 억대를 넘기는 수준이지만, 가정집의 벽체 한면을 할애하여 제품을 설치해야 하고 
설치하는데만 3~4일이 소요된다.
 
현실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사람 (혹은 업체)는 매우 한정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월이라는 제품을 소개할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미래 TV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모습이 더월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 146인치 더월 (프로젝터의 투사 영상 아님)
 
엄청난 밝기뿐만 아니라 RGB 컬러까지 직접 표현하는 진정한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소자와  더불어,
(하나의 거대한 패널이 아닌) 조립식 모듈형 디스플레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결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디스플레이 발전의 역사는 '더욱 크게'와 '더욱 선명하게' 즉, 크기와 해상도를 높이는 역사였고
더월은 현 시점 크기와 해상도를 동시에 고려했을 때 그 정점에 있는 디스플레이다. 
(물론 가격도 정점에 있다. -_-)
 

벽체 한 면을 가득 메운 초대형 화면을 통해

영화나 방송은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 날씨 정보, 교통 정보, 생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이제 더 이상 SF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력의 산물이 아니다.
 
더월에는 어떤 미래가 담겨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기 전에
우선 용어에 대한 교통 정리가 필요하다.
 
LED와 OLED 정도까지는 대부분 친숙하겠지만 
'미니 LED'나 '마이크로 LED'의 이론적 구분과 현실적 의미,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나타내는 다른 척도 중 하나인 '픽셀 피치' 등의 용어는 낯 설 것 같다. 
 
관련 용어를 정리하다가 보니 배보다 배꼽이 커져서
실제 더월에 대한 실제 리뷰는 기본 이론 설명 후 한참 아래에 위치하게 되어 버렸다.
 
여러분들이 너무 지루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이번 리뷰는 과감하게 전반에 위치해야 할 마이크로 LED에 대한 설명을 맨 하단으로 내리고
더월이 실제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보이는지 바로 시작하고자 한다.
 
※ 리뷰를 읽다가 기술적 용어들이 생소하다면, 최하단 '용어 정리'를 우선 참조하고 다시 위로 올라오시기 바랍니다.
 

마이크로 LED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월(The Wall)

삼성전자의 더월은 한 마디로
마이크로 LED 36인치 모듈형 디스플레이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최소 110인치 이상의 직시형 초대형 디스플레이다.
 
한 마디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엄청나게 큰 테레비다. ^^
 

▲ 오늘 체험하는 더월은 146인치형 크기로 가로가 3.2m, 세로 1.8m에 달한다.
위에 보이는 146인치 대화면은 실제로는 36인치 모듈 16개(4X4)로 구성되어 있다.
(위 이미지는 조만간 공개될 더월 동영상 리뷰 중 캡쳐한 장면)
  
더월을 정의하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는
Micro LED와 더불어 모듈형 디스플레이인데
이 두 가지 키워드가 결합하면 왜 시너지가 발생하는지 알아보자.
 

모듈형 디스플레이란?

모듈형 디스플레이란 통일된 규격을 가진 작은 단위의 디스플레이의 조합을 통해 
대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이다. 멀티비전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 멀티비전 화면 가운데로 보이는 가로세로 줄 (엣지 라인)

 

멀티비전은 예능방송이나 뉴스룸의 배경 화면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예전에는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의 한 벽면에서 볼 수 있었다.


모듈형 디스플레이에서 예상되는 가장 큰 단점은 

화면 가운데로 보이는 가로세로 이음매 즉 엣지 라인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음매가 검정색 라인으로 명확히 보이기 때문에 상업용 광고판이나 배경화면으로 활용할 수는 있어도 

가정에서 홈시어터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해상도도 낮다.

 

마이크로 LED와 모듈형 디스플레이의 결합

LCD나 OLED로도 모듈형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관건은 앞서 언급한대로 엣지 라인이 감춰질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LCD TV와 OLED TV를 

완벽한 베젤리스(bezel-less) 혹은 베젤 프리(bezel free)로 만들기가 불가능하다.

 

LCD나 WOLED 디스플레이 패널 가장자리에는 항상 베젤이 존재하는데

여기에는 패널을 제어하기 위한 전압과 전류가 흐를 수 있는 일종의 통로가 위치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베젤을 없애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마이크로 LED는 백라이트와 컬러 필터가 필요 없는 자발광 소자이기 때문에

베젤을 거의 눈에 보이지 않을 수준으로 없애버릴 수 있다.

즉, 마이크로 LED 소자만이 홈시네마급의 모듈형 디스플레이 제작이 가능하다.

 

▲ 모듈형 디스플레이에서 엣지 라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 대단한 발전이다.

게임 업계에서는 멀티 모니터를 구성하면서 모니터 사이에 보이는 베젤을 감추기 위해

위 사진과 같이 광학 기술을 응용한 일종의 프리즘 바를 모니터 사이에 적용하는 시도를 했었다. 


모듈형 디스플레이의 장점과 단점

모듈형 디스플레이가 가진 가장 큰 두 가지 장점은

  • 이동성
  • 유지보수의 편의성
이다. 

 

하나의 패널로 구성된 TV의 경우 일정 크기를 넘어서면 이동이 어렵다. 

100인치 TV를 택배로는 못 보낸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이라 하더라도 당장 현관문이나 창문의 크기에 영향을 받게 되며

아파트라고 하면 엘리베이터 내부 공간의 크기나 계단 통로의 넓이부터 제약을 받기 시작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영향을 받는 디스플레이 크기의 한계를 대략 80인치 정도로 보고 있다.

100인치 패널도 간신히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120인치나 150인치 정도가 되면 

하나의 패널로 만들어진 대형 디스플레이는 일반 가정집으로 운반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어도 운반 및 설치가 불가능하다. 

 

  • 모듈형의 장점 1 - 이동의 용이성

하지만 모듈형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동이나 운반에 있어 완전히 자유롭다.

더월과 같이 기본 단위를 36인치 정도의 모듈로 만들면 어디든지 운반할 수 있고

설치할 장소에서 직접 모듈을 조립하여 초대형 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좀 더 기술이 발전하면 패널 자체를 접거나 말아서 운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OLED나 마이크로 LED는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패널을 접거나 마는 형태로 개발이 가능하다.)

 

그런데 사용하다가 불량 화소가 발견되거나 특정 부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 모듈형의 장점 2 - 유지보수의 용이성

모듈형 디스플레이는 유지보수와 관련한 이슈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

대형 패널은 통째로 교체해야 하겠지만 모듈형은 문제가 발생한 부분만 교체하면 된다.

(실제로 불량이 발생한 초대형 마이크로 LED 패널을 교체하기 위해 6개월 동안 디스플레이 운영이 중단된 사례가 있다.)

 

모듈형 디스플레이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을 추가하자면

자신이 가진 공간의 크기에 맞춰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맞춤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화면비도 16:9나 2.35:1 등 마음대로 선택 가능하다.

 

모듈형은 전체 디스플레이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모듈의 갯수에 따라 화면이 커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크기 변형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듈형 디스플레이의 단점은 무엇인가?

 

  • 지금까지 모듈형 디스플레이의 치명적인 약점 - 엣지 라인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역시 엣지 라인이 얼마나 감춰질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일 것이다.

모듈이 베젤리스라고 하더라도 

모듈과 모듈 사이가 픽셀 단위로 정확히 일치해야 하며

각 모듈이 가진 속성, 즉 색온도나 채도, 색조가 모두 완벽하게 일치해야 

하나의 거대한 디스플레이로서 작용할 수 있다.

(물론 이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오늘 더월을 리뷰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또한 굳이 뽑자면 스피커는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는 사실도 단점이다.


146인치형 더월 프로의 구성

더월은 36인치 모듈 단위의 조합으로 구성되며
각 모듈의 픽셀 피치는 1.26mm다. (P1.26)
(참고로 야외 광고에 사용되는 LED 패널의 픽셀 피치는 P25 정도다.)
 
모듈형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일체형 디스플레이와는 해상도 개념이 조금 다르다.
 

오늘 소개할 더월은 전체 크기가 146인치형이며 36인치 모듈이 4X4 형태 즉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픽셀 피치가 P1.26이므로 역으로 계산하면 4X4로 구성된 더월은 2560 X 1440의 해상도를 가진다.
리얼 4K는 아니지만 정교한 다운 스케일링 프로세스를 통해 
4K나 8K의 영상도 선명하게 나타낼 수 있다. 
 

모듈의 확장

더월은 25장의 모듈로 5X5로 구성하면 전체 크기가 182인치형이 되고
36장의 모듈로 6X6으로 구성하면 전체 크기가 219인치형이 된다.
7X7, 8X8 등 공간만 허락하면 얼마든지 화면 크기를 키울 수 있다. 
 

만약 3840 X 2160이라는 4K 해상도 개념으로 더월을 구성하려면 
P1.26에서는 최소 6X6부터 가능하다.
 

 

▲ 더월 P1.26 모듈을 기준으로 만들 수 있는 화면의 크기
 
146인치(4X4) 더월에서 3840 X 2160의 4K 해상도를 만들어 내려면 
픽셀 피치가 더 작아져야 한다. 
계산해 보면 P0.84가 나온다.  
 
[참고] The Wall Pro와 The Wall Lux
 
오늘 소개하는 P1.26 모듈을 사용한 더월을 더월 프로라고 부른다.
146인치에서 4K 해상도를 구현하려면 P0.84 모듈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P0.84 모듈 역시 삼성에서 생산 중이며, 더월 럭스라 부른다.
 
문제는 역시 가격인데 더월 럭스 146인치는 큰 거 네 장 이상이 필요하고 한다. -_-
(같은 크기의 더월 프로는 거의 반값이다.)
가격이 억대라고 하더라도 1억과 2억, 4억원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즉 P1.26의 4X4 146인치형 더월 프로는, 
실제 시청거리에 따른 화질과 가격을 절충하여 결론을 내린
현시점 '비싸지만 가장 싼' 더월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146인치는 일반적인 아파트에 설치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이기도 하다.


더월의 마지막 구성 요소는 입력단이다.
콘트롤 셋탑 박스가 별도로 존재하고 있고 이를 통해 HDMI 신호 입력이 가능하다.

스크린샷

※ 본 리뷰에서 제공하는 스크린샷은 프로젝터 영상의 전반적인 경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에 용이하지만, 몇 가지 기술적 한계로 인해 두 눈으로 보는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HDR 컨텐츠들의 정보는 디지털 카메라가 담을 수 있는 밝기와 색역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스크린샷 하단의 설명을 반드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46형 더월이 설치되어 있는 시연실 전경이다. 

 

보통 프로젝터를 투사한 스크린의 최대 밝기는 100~150니트 사이지만, 

더월은 이 보다 훨씬 밝은 직시형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더월에 영상을 띄운 후 촬영하면 위와 같이 주변이 모두 어둡게 보인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은 인간의 뇌가 다시 프로세싱하기 때문에 멀티 측광이 가능하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단일 측광을 하기 때문에 매우 밝은 피사체를 중심으로 촬영하면 위와 같이 주변이 까맣게 타버린다.)

 

마이크로 LED의 최대 밝기는 1600~2000니트에 이르지만 

실내 조명 하에서는 지나치게 밝기 때문에 더월의 전체 밝기를 많이 낮춘 상태에서 촬영했다.

 

▲ 참고로 위 사진은 더월을 최대 광량 모드로 설정해 놓았을 때이다.

모든 실내 조명을 삼켜버리는 수준의 밝기이기 때문에 시연룸 전체가 빛으로 가득 차버린다.

선글라스를 써야 할 정도다.

 

만약 실내가 아니라 태양광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시청 환경이라면 더월을 최대 밝기 모드로 설정해야 한다.

실제 체감해 보니 동일한 밝기라 해도 75인치에서 나오는 총광량와 146인치에서 나오는 총광량의 차이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월은 모듈형 디스플레이므로 일단 엣지 라인이 보이는지가 가장 궁금하다.

위 스크린샷에서 보듯이 영상이 어둡거나 밝거나에 상관 없이 

눈을 씻고 쳐다봐도 엣지 라인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사진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도 가로세로 엣지 라인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시청자가 2~3m 거리에서 시청한다고 가정하면 

99% 장면에서 일체형 TV와 모듈형인 더월의 화면은 구분이 불가능하다. 

 

바로 이 부분이 3년 전 삼성전자가 CES에서 공개했던 더월 초창기 버전과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점이며

지금 당장 가정에서 홈시네마 디스플레이 기기로 활용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일반 영상이 아닌 패턴을 이용한 정밀한 영상에서 찾고자 한다면 찾을 수 있다. 
전체 화면을 화이트 100% 이미지로 설정하면 가까이서 봤을 때 이음매가 어느 정도 드러나기는 한다.

반면 블랙 계열의 패턴에서는 패턴이라 하더라도 엣지 라인 식별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극단적인 화이트 영상만 아니라면 99.9%의 영상에서 엣지 라인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다. 

 


프로젝터의 영상과 직접 비교했을 때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아무래도 피크 휘도다.

특히 위 첫번째 사진과 같이 어두운 피사체에서 극단적 대비를 이루며 쭉 뻗어나오는 고휘도의 반사광은 

직시형 디스플레이가 아니면 그 영상적 쾌감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

이 와중에도 명부 계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의 질감이 더욱 찰지게 다가온다. 

 

 

 

영상의 컬러와 명부 계조를 점검할 수 있는 'Peru 8K HDR 60FPS' 영상의 장면들이다.

 

특히 첫번째 장면은 지금까지 여러번 스크린샷으로 촬영했다.

뒷 배경에 있는 오묘하고 복잡한 구름의 명부 계조를 보면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단박에 알 수 있기도 하다.

 

엄밀히 말해 하이엔드 프로젝터에서도 이 정도 영상은 암막 상태에서 충분히 뽑아낼 수 있었지만,

(다시 한번 환기하자면) 

이 스크린샷은 암막이 아닌 실내 조명을 모두 밝힌 상태에서 촬영한 146인치 초대형 화면이라는 사실에서 큰 차이가 있다.

 

또한 혹시 위 스크린샷이 평소보다 좀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모듈형 디스플레이가 필연적으로 가지고 있는 영상 밝기의 균질성 때문이다.

 

화면 중앙부와 주변부에 모두 동일한 성능과 밝기를 가진 모듈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초대형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27인치 모니터를 볼 때처럼 화면 구석구석이 모두 선명하게 보이고

결과적으로 영상의 심도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 

 

 


더월이 대형 디스플레이로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완벽한 블랙과 선명한 컬러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위와 같이 정확한 컬러와 완벽한 블랙이 동반된 영상이 보여주는 엄청난 다이나믹 레인지는 
일반 TV에서는 달성이 거의 불가능하며, OLED TV에서는 가능하겠지만 100인치를 넘는 모델이 아직 없다.
 
오직 더월에서만 가능하며, 이는 마이크로 LED + 모듈형 조합의 힘이다.
 
그 동안 프로젝터로만 대형 영상을 접해왔던 필자에게는 
깜깜한 블랙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컬러 영상들이 다소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경험을 토대로 비유하자면, 마치 환한 조명 아래서 매우 밝은 146인치의 초대형 OLED TV를 보는 느낌이다.
 

좌우에 블랙 여백이 있는 세로 영상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좌우가 완벽한 블랙이기 때문에 시청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다.
만약 좌우가 진회색으로 표현된다면 상당히 거슬릴 것이다.
 

위와 같이 세로 영상의 배경마저 블랙일 경우에는 
좌우도 완벽한 블랙이고 인물 배경도 완벽한 블랙이기 때문에 인물만 한 가운데 덩그라니 남게 된다.  
(이 장면은 인물을 강조하기 위해 완전 소등 후 촬영 했음) 
 
스크린샷을 정리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은 카메라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조명을 밝힌 상태에서도 146인치의 초대형 화면을 일반적인 TV를 감상하 듯 본다는 느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더월의 실제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향후 개최될 예정인 시연회에 반드시 참석해서 더월이 주는 감동을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이미 시작된 미래의 디스플레이, 더월

지금 당장 더월은 일반 가정에서 홈 TV나 홈시어터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초고가의 럭셔리 디스플레이다.

 

하지만 예전 PDP/LCD가 그랬듯이, 얼마전 OLED가 그랬듯이 

결국 시장의 수요가 뒷받침되면 마이크로 LED TV의 가격은 언젠가는 반드시 현실화될 것이다.
 

미래를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현재 기술 전반을 검토하면 어느 정도 예측은 가능하다.

 

근미래에는 SF 영화에서 본 바와 같이 
일반 가정집에도 (기껏해야 80인치 크기에 불과한 TV가 아닌) 
벽체 한면이 통째로 디스플레이로 도배되고 활용될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도래할 것이라 믿는다.
왜냐하면 많은 이들이 이런 디스플레이를 꿈꾸고 있고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가 온다면 영화는 물론이고 TV 드라마, 날씨 정보, 교통 정보, 명화 감상, 외국에 있는 친구와 영상 통화, 게임 플레이, 화상 회의 등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우리가 꿈 꿔왔던 모든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이런 꿈에 가장 근접한 기술이
바로 자발광 소자인 마이크로 LED를 바탕으로 한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월'이다. 
 


더월은 초대형 영상을 밝은 환경 하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개념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좀 더 (많이) 내려온다면
홈시어터 패러다임 자체를 암에서 명으로 바꿔버릴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극장과 홈시네마의 스크린도 점점 밝아지는 추세에 있기는 하다.)
 
경제력이 충분한 분들은 이런 꿈을 지금 당장에라도 이룰 수도 있겠지만,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일단 열심히 꿈을 꾸며 기다려야 한다. 관심을 가지고서 말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야 말로 비싼 가전 기기의 가격을 내리는 가장 중요한 힘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실제로 더월은 눈으로 본 사람은 국내에 극소수이기 때문에 
글과 사진으로도 미처 전달하지 못한 부분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더월에 관심 있는 분들은 2월 중순경 공지 예정인 '더월 시연회'에 꼭 참석을 신청하셔서
실제로 접해 보시길 바란다. 

 

[제품 문의] 

  • HMG 홈시네마 디자인 (02-780-9199)


[참고] 관련 용어 정리 - LED TV, Mini LED, Micro LED

길이의 단위 - 마이크로미터(micrometer), 마이크론(micron)

마이크로미터 즉 마이크론은 SI(국제단위계)에 기반한 길이 단위인 미터(m)에서 파생된 표기법이다.
1 마이크론은 10에 마이너스 6승 미터다. 즉,
1 micron = 0.000001 m
 
1 마이크론은 너무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현실감이 없다. 
인간의 머리카락 굵기를 기준으로 이해해 보자.
인간의 머리카락 굵기(직경)는 50~150마이크론 사이라고 한다.
100마이크론은 0.1mm다. 1mm의 십분의 일이다. 
 
100마이크론이라는 길이는 머리카락 굵기 정도라 이해하고 넘어가자.
 

픽셀 피치 (= 도트 피치)

픽셀은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최소 구성 요소다.
예컨대 4K 디스플레이는 3840 X 2160 해서 약 8,300,000개의 픽셀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픽셀은 다시 빛의 3요소인 RGB 서브픽셀로 구성된다. 
픽셀을 구성하는 서브픽셀의 구성 방식 역시 다양하지만 간단하게 도식화하면 위와 같다.
 

(RGB 서브픽셀을 모두 밝히면 픽셀은 화이트 컬러로 보이고, 서브픽셀 중 R만 ON하고 G와 B를 OFF하면 픽셀은 레드 컬러로 보이는 식이다. )

  

픽셀 피치란,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나란히 위치한 2개의 픽셀의 중심 간 거리를 의미하며 단위는 밀리미터(mm)다.
(Pixel Pitch 1.26mm라고 쓰기에는 너무 길기 때문에 간단하게 P1.26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픽셀 피치는 값이 작으면 작을수록 화면이 더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는 픽셀 피치가 1mm 내외면 바로 앞까지 다가가지 않는 한
육안으로 시청시 불편함을 느끼기 어렵다.  
 
픽셀 피치를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는 해상도와 화면 크기다. 
예컨대 올초 출시된 삼성전자의 110인치형 마이크로 LED TV의 픽셀 피치를 계산하면
정확히 0.6342mm다. P0.63이다.
 
4K 32인치 모니터라면 픽셀 피치의 값은
정확히 0.1845mm다. P0.18이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TV나 모니터의 픽셀 피치가 궁금하면 아래 사이트에서 한번 계산해 보시기 바란다.

LED TV, 미니 LED, 마이크로 LED

평판형 TV에 대해 좀 아는 분들은 LED TV라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LED TV가 의미하는 바는 LED를 백라이트유닛(BLU)으로 사용하는 LCD TV다.
(LED는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로서 발광 특성을 가진 반도체 소자를 의미한다.)
(LCD는 Liquid Crystal Display 즉 액정 디스플레이를 의미한다.)
 
액정(LC)은 적당한 전압이 걸리면 빛을 막거나 통과시켜 빛의 투과량을 조절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런데 액정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지 못하며 컬러도 표현하지 못한다. 
빛의 투과량을 조절하여 오직 이미지의 음영 표현만 가능하다.
비유하자면 LC는 투명한 흑백 사진이다.
 
 
실제 LCD는 편광이라는 개념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해가 살짝 여럽지만, 이 부분을 제외하고
위 구조도를 단순화 하면 아래와 같다. 

자발광 능력이 없고 컬러를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액정(LC)이 액정 디스플레이(LCD)로 발전하려면 
위와 같이 최소한 2가지 층이 더해져야 한다. 
 
하나는 액정 뒤에서 빛을 내주는 층이고 하나는 흑백 이미지에 컬러를 더해주는 층이다.
즉 LCD TV에는 백라이트유닛(BLU)과 컬러 필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초창기 LCD는 CCFL(냉음극형광램프)을 백라이트로 사용했으나 
여러 장점(특히 발열 관련)이 많은 LED가 개발되면서 급속도로 BLU는 발광 소자인 LED로 대체되었다.
 
초창기 LED 백라이트 중에는 LED 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도 있었다. 
항상 빛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액정에 전압을 걸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을 차단하더라도 
액정의 구조적 특성 상 빛을 100% 차단하지 못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블랙 레벨이 높아지고 명암비도 떨어지게 된다. 
백라이트가 하나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깜깜한 밤 하늘이 진회색에 가깝게 표현될 수 있다.
 
■ LED 로컬 디밍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 LED 로컬 디밍(Local Dimming)이다.
하나의 백라이트가 항상 켜져 있는 상태가 아니라 여러 개의 LED 백라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밝은 이미지 근처에 있는 LED는 켜고 어두운 이미지 근처에 있는 LED는 꺼버리는 방식으로 
최종적으로 보이는 액정의 음영 표현력을 강화한다. 명암비가 급격하게 높아지게 된다.

LED 로컬 디밍에서는 LED의 크기가 작고 숫자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숫자만큼 더 정교하게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구분하여 표현할 수 있다. (정확한 컬러 역시 블랙에 영향을 받기에 컬러도 좋아진다.) 
일반적인 로컬 디밍에 사용되는 LED의 숫자는 수백개 정도다.
 
■ 미니 LED

미니 LED란 백라이트 로컬 디밍에 사용되는 LED의 크기를 엄청나게 줄이고 갯수를 크게 높인 기술이다.
 
예컨대 2021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맥북프로에는 
미니 LED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LED의 크기는 200 마이크론 즉 0.2mm 이하이며 사용되는 숫자는 만 단위로 예상된다.
 
애플의 미니 LED는 현실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미니 LED의 정의와 정확히 일치한다.
즉 작고 촘촘한 백라이트형 화이트 LED를 미니 LED라고 칭하고 있다.
 

■ 마이크로 LED

전문가들이 정의하는 미니 LED와 마이크로 LED의 차이는 소자의 크기다. 일반적으로,
  • 100 마이크론 이하를 마이크로 LED
  • 100~200 마이크론 사이를 미니 LED
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현시점 현실적으로 통용되는 마이크로 LED와 미니 LED는 크기와 상관 없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 미니 LED는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기존 LED보다 작은) 화이트 컬러의 소자이지만,
  • 마이크로 LED는 밝기와 RGB 컬러를 동시에 표현하는 자발광 소자를 의미한다. 
 
마이크로 LED가 컬러와 동시에 밝기까지 표현 가능하다는 말은
백라이트와 컬러 필터가 불필요하다는 의미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미니 LED가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작고 촘촘한 화이트 LED를 의미하는데 반해,
마이크로 LED는 백라이트로서가 아니라 밝기와 함께 RGB 컬러까지 표현할 수 있는 자발광 소자라 할 수 있으며
백라이트도 필요 없고 컬러 필터도 필요 없다.
 

▲ 실제 마이크로 LED 패널을 확대 촬영한 모습
 
블랙을 표현할 때는 소자 자체를 꺼버리면 되므로 명암비는 무한대다.
여기에 더해 최대 밝기도 2000니트 가까이에 이른다.
 
이런 이유로 마이크로 LED의 다이나믹 레인지, 즉 가장 어두운 부분과 가장 밝은 부분 사이의 범위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형태 중 가장 넓다.
블랙은 LED LCD를 가볍게 능가하고, 밝기는 OLED보다 훨씬 밝다.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컬러 정확도나 감마 특성(명부와 암부의 계조)을 정밀하게 튜닝할 수 있기에
마이크로 LED는 화질에 있어 최상급 디스플레이라 부를만하다.
 
또한 마이크로 LED는 부가적인 특성까지 훌륭하다.
발광 효율, 광원 수명, 시야각, 소비전력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다.
 
장점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LED는 OLED의 뒤를 잇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아직까지는 엄청나게 비싸다는 점.

■ 마이크로 LED와 OLED
마이크로 LED와 OLED는 둘 다 자발광 소자다.
소자 자체를 꺼버릴 수 있으므로 둘 다 현실적으로 거의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차이점은 OLED의 발광체는 유기질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마이크로 LED는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마이크로 LED는 번인 이슈에서 자유롭고 수명도 약 20만시간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현시점에서는 마이크로 LED만 엄밀한 의미에서 유일한 자발광 소자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럼 LG의 OLED TV는 자발광 소자가 아닌가?
 
■ WOLED와 RGB OLED 
(계속 재미 없는 얘기 꺼내서 죄송한데, 어자피 관심 있는 분들만 읽을 부분이라 생각해 설명을 이어간다.)
 
OLED는 많은 장점을 가진 디스플레이가 분명하지만 
패널을 대형화했을 때 밝기가 충분하지 않다는 약점이 있다.

LG전자는 이 문제를 WOLED라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OLED에서 RGB 컬러 표현을 포기하고 화이트 OLED에 컬러 필터를 증착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쉽게 말해 화이트 OLED가 픽셀 단위의 로컬 디밍을 수행하는 것이다.
 
밝기+컬러까지 표현하는 자발광 소자로서 RGB OLED가 아니므로 
혹자에 따라서는 완벽한 OLED가 아니라는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실제 결과물을 보면 밝기와 컬러 표현력 모두 만족시키고 있는 최상급 디스플레이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컬러 필터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므로
진정한 자발광 소자는 무엇인가라는 관점에서 보면 
현재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상용화된 자발광 소자는 마이크로 LED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TV'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 초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110인치형 마이크로 LED TV는
자발광 특성을 가진 마이크로 LED 소자를 사용한 것은 분명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의되는 100 마이크론 이하 크기의 마이크로 LED를 사용한 것은 아니다.
 
110인치는 대각선으로 2.8m에 달하는 거대 화면이다.
이 면적을 100 마이크론 크기, 즉 머리카락 굵기의 소자로만 구성하려고 하면
8K는 물론 16K 해상도를 구현해도 전체 화면을 채우기가 불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말해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모니터가 아닌 이상 
3m 이상의 시청거리가 필요한 100인치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100 마이크론 크기의 소자는 의미가 없다.
(의미가 없다기 보다는 경제성이 제로에 가까운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이 '마이크로 LED TV'라는 용어를 마케팅적으로 선점해 버렸다.
소자 자체 크기로 보면 마이크로가 아닌 미니 LED에 더 가깝겠지만, 
밝기+컬러를 동시에 표현하는 자발광 소자인 마이크로 LED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분명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LED TV'라는 브랜드 네임을 그냥 선점해 버린 것이다.
 
과연 기술의 삼성이기도 하지만 마케팅의 삼성이기도 하다.
 

 
[참고] 제품 문의처 : hmg@hmgav.co.kr / 02-780-9199
46
Comments
2021-02-11 07:34:14

딱 5개 사서

1개는 컴퓨터용 모니터로 쓰고
4개는 2x2로 거실 티비로 쓰고싶네요.

1모듈이 36인치면 모니터로도 적당한거 같은데..
요즘 모니터류로 인기많은 oled 48cx의 단점(번인,크기)을 전부다 커버하는 제품이 될것같습니다. 가격이 엄청 비싸지만.

6
Updated at 2021-02-11 09:38:32

본문에 중점 소개된 더월 프로 기준, 36인치 1모듈의 화소수(= 출력 가능한 최대 해상도)는 640*360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더월 프로는 6*6=36장이 모여야 3840*2160이 구성(= OLED 48CX의 출력 가능 최대 해상도) 되는 것입니다.
(같은 이치로 2*2=4모듈은 72인치짜리 1280*720의 HD 해상도 표시 디스플레이가 됩니다. 덤으로 별도 스피커 필요.)

더불어 더월은 본문에도 나오듯이 픽셀 피치가 일반 모니터나 TV류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대략 시청 거리 3m 이내에서 보면 우선 픽셀이 너무 크게 눈에 띕니다. 한마디로 일반적인 근거리 시청 디스플레이 용도로는 맞지 않습니다.

2021-02-11 20:21:13

딱 벽면 한쪽을 채우고 감상하는 용도입니다. 2M 거리에서 봐도 픽셀이 다 보여서 볼만한 물건이 아닙니다.

2021-02-11 07:45:49

 엄청나군요. 거실 벽면을 이 티브로 가득채우고 싶어지네요. 리뷰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2021-02-11 08:48:42

이런 리뷰를 보면 잠자고 있던 구매의 욕구가 마구마구 솟아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2021-02-11 09:16:51

choreo 8k
아이돌 동영상들을
시연해슴 더 조아슬텐데...
바로 눈앞에서 보는거랑
차이가 업슬거 같네요

긍디 시연실 스피커가
대단해보이네유
무지향 슥피꺼 인건 알겐는디
어디서 맹근것인지 궁금하네유...

2
2021-02-11 09:25:05

나 노숙자인데 이거 1000만원에 팔면  공장에 돈벌로 갑니다.

3
2021-02-11 22:04:35

꽂을 콘센트는 있으신가요

2021-02-11 11:28:05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가격대로 10년내로 올수 있을까요?

100인치 전후로 천만원 이하로 내려오면 도전 할 분들 많을거 같은데

 

그럴려면 장당 화소수도 2배쯤 증가해야 100인치 전후로

4K~8K가 가능하겠네요

2021-02-11 13:11:00

앞으로 디스플레이의 미래죠.지금은 과도기라고 봅니다.

2021-02-11 13:26:45

정말 구매욕이 당기게 리뷰를 잘 작성했습니다

다음 후속편이 기대 됩니다 

 

2021-02-11 14:47:21

 죽기전에는 살수있으리라 기대합니다

2021-02-11 15:03:01

우어 .. 꿈의 공간이네요 ..

언젠가는......

Updated at 2021-02-11 18:35:37 (121.*.*.217)

 드디어 가정용 크기로 나오는구나 금액은 일반 가정용은 아니겠지

2021-02-11 20:18:33

이거 모듈 하나만 봐도 미친듯이 밝습니다.
그런데 전부 합쳐놓으니 정말 광량이 장난 아닐 것 같네요;;

2021-02-11 22:37:21

그래..
결정했어 !

5
2021-02-11 23:48:51

마이크로led가 아닌걸 구지 미니led의 활용도 측면에서 백라이트용이라고 재정의 하면서까지...마이크로led tv라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설령 제조사가 소비자를 기만하려는 의도를 가졌다면 그걸 지적하고 바로잡아야 하는게 이런 포럼의 존재의미라고 생각합니다만...참 씁씁할 리뷰네요.

2021-02-12 20:50:15

LED TV가 처음 나왔을 때도, 사실상 LCD TV인데 용어를 LED로 사용해서 성공했죠.

LG가 딴지를 걸었지만, 결국 LG도 LED B/L TV를 삼성처럼 불렀었고...

 

이런건 아마 문과생이 할 거 같아요. 이과생은 이런 식으로 정의 못함. "엄밀히 말하면 틀렸다"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

 

3
Updated at 2021-02-13 14:34:12

기업에서 그런식으로 마케팅을 할지언정... 그건 별개로 차치하고 말이죠
적어도 소비자의 모임인 dp포럼의 그것도 운영자명으로 이런 리뷰가 버젓이 올라오는게 과연 올바른일인가에 대한 우려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미니led라고 불러도 민망한 제품을 구구절절 마이크로led 라는 호칭에 대한 변명과 당위성을 옹호하는듯한 리뷰가 매우 불편합니다.

3
2021-02-15 17:26:13

마이크로 LED라는 용어는 이미 업계와 매스컴에서 굳어진 명칭입니다. 실제로는 미니 LED가 맞는 명칭이라는 설명이 있었는데도 마이크로 LED라는 용어를 수용했다고 못마땅해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같습니다.

DP에서 마이크로 LED를 다른 용어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하나요?

6
Updated at 2021-02-16 10:02:48

업계에서 픽셀치피 1mm도 넘는 대형 led로 만든 자발광을 언제부터 마이크로led tv로 불러주기로 했었나요? 제조사가 그렇게 우기는거겠죠

과거 led 백라이트tv 명칭을 바로잡고 왔으면 지금 저런제품을 led tv라고 불렀겠죠... 

그리고 소비자포럼인 dp에서 그런걸 바로잡으라고 존재하는거 아닙니까?

여기가 제조사들 홍보마당도 아니구요.

사실 저 제품은 대형 사이니지를 쪼개어 이어붙여서 거실에 우겨 넣어다라고 보는게 맞죠.... 아직 소비자들의 실사용과는 상당히 괴리가 있는 제품일뿐더러 시장 선점 및 과시용도의 시제품수준에 불과한것을 ... 우리 이런 제품도 있어~ 하면서 홍보할 따름입니다. 거기에 놀아나는 소비자포럼이 되어서야 안되지 않겠습니까?


2021-02-27 00:41:15

리뷰 보면서 불편했던 점을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2-11 23:54:30

지금 TV가 8년 후 고장나면 살 수 있을까요?  삼성 LCD 보르도 TV를 10년가까이 쓰다가

65"인치 LED TV로 바꾼지 2년 된거 같은데 8년 지나면 얼마나 발전했을지 궁금합니다.

근데....저는 스피커가 더 궁금하네요.  옆에 장승같이 서 있는...무슨 스피커인지... 

2021-02-13 16:14:33

하만에서 나온 렉시콘 SL-1이란 스피커네요.유닛이 33개나 된다고 하고 뭔가 사양으론 엄청나 보이긴 하는데 실제 소리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1
2021-02-12 00:26:02

옆에서 보면 모듈간 단차가 보입니다.

대화면을 즐길만한 근거리에서 20분 이상 봤더니 눈의 피로도가 심했고 발열도 있습니다.

가격을 떠나 일반 가정용은 아닌거 같고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2021-02-12 02:10:07

더월 돈의 장벽을 허물어주길
2092년에는 가능할려나

2021-02-12 02:10:59

 어쩌면 대형 롤러블 oled도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이동시에는 둘둘 말아서 집으로 가져오고 척척 펼쳐서 벽지처럼 벽에 붙일 수 있는... 

3
2021-02-13 13:48:00

앞으로 왠지 아파트에 옵션으로 벽면 TV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1-02-14 07:43:44

홈씨어터 디스플레이 끝판왕 ㅎ

2021-02-15 01:02:47

 픽셀이 좀 큰 게 단점이네요 아직은..

1
2021-02-15 08:49:50

아직 갈 길이 멀더라고요.
tv를 옆에서 보는 사람은 없으니 단차야 그렇다 치고 눈뽕이 너무 심합니다. 가시거리 3~4미터가 평균적인 아파트 거실이나 홈시어터룸 거리일 텐데 이 거리에서 10분만 봐도 눈알이 마르는 게 느껴집니다. 발열은 덤이라 한여름에 막사 안을 암막 환경으로 만들고 프로젝터 보는 기분이랄까.. 아직은 이런 기술이 있다 정도의 단계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2-15 08:56:17

자연스러운 색감에 시네마틱한 감성만 구현되고
5년후 150인치 기준 4천만원선만 되면
집을 다시 지어보겠습니다. ^^

4
Updated at 2021-02-15 13:10:04

자꾸 실제로 보라고 하시는데 실제로 보면 좀 실망일겁니다.(엣지 표 생각보다 납니다.)

카메라가 실제를 다 못 담는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더 좋아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점이 엣지 라인 하나만 명시하셨는데 적으셨듯이 2~3일간의 설치 기간, 벽체 설치에 따른 인테리어도 막상 설치하려면 큰 문제입니다. 소비전력이 OLED의 1/5 이라고 하셨는데 단위당 그렇다는 것인지는 몰라도 실제 가정집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겁니다. 대략 146인치면 4~5KW는 필요할 것이고 발열 또한 상당합니다.(경쟁업체 P1.25 135인치가 스펙상 3.4Kw 입니다.) 개인적인 전기료 부담은 차치하고라도 아파트에 이 장비 보급되기 시작하면 전력난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85인치 LED TV가 500w 이하)

장점 중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가 있는데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비용 엄청 나올거고 기술이 얼마나 발전한지 몰라도 수리 후 기존 모듈과 색상 맞추기 어려울 겁니다.(바코의 유사 장비 보면 그렇습니다.)  

리뷰가 너무 후하다는 느낌이 들어 몇자 적었습니다. 쓸 말 많지만 이만 씁니다.

2
2021-02-15 12:39:41

대치와 강남 2곳의 디지털프라자에서 마이크로 LED 직접 봤습니다. 모듈과 모듈 사이의 라인이 분명 눈에 띕니다. 본문에는 눈을 씻고 쳐다봐도 라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고 나와 있지만, 이보다 더 작은 100인치 대에서도 화면 조금만 보고 있으면 눈에 띕니다. 제가 좀 가까이서 봤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머리 박고 본 정도는 아니고, 일반적인 관람 거리를 유지한 채 보았습니다. 라인이 항상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빈도로 라인이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불량화소는 눈에 훨씬 잘 보입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광고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불량화소가 그렇게 많이 보인다는 것은 아직도 신뢰하기 어려운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화질은 잘 모르겠습니다. 화면이 너무 커서 그런지 건너편의 Q900이 훨씬 선명해 보이고 좋아 보이던데, 뭔가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광고 화면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욕의 야경 화면으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2021-02-16 06:40:49

상상력과 기대감이 더해져서 참 멋지게 보입니다만

아직 가야할 길이 아주~ 멀어보이긴하네요.

얼른 보급형?? 수준으로 기술도 가격도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ㅎ

2
Updated at 2021-02-17 14:20:10

모든것을 떠나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는 것이 중요 하네요

처음에는 모든 시제품이 그러해왔듯이 여러면에 불완전 한면이 보이지만

일단 목표가 세워지면 기술은 우리가 상상하기 보다 매우 빨리 발전할수있다 봅니다

특히 돈이 된다면요...시연회때 꼭 가보고 싶네요

 

항상 용어가지고 불만을 표하는 분들이 있어 개인적인 의견으로 사족을 붙입니다. 

micro 용어에 대해서도 우선은 사용한 레벨이 이것보다 크지만  작은 크기의 디스플레이에 구현 하려면 달성해야 할기술이고요.. 

또 진지모드로 굳이 예를 들자면 오래전부터 널리사용된 전파중 "마이크로파:"의 파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시는분들중  이과특히 공대생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물론 아주정확하게 밀리LED ,마이크로 LED , 나노LED등으로 정의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은 실질적인 기술이죠))

참고로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한때 s전자에서 고파워 LED와 민수용 LD 통신용 LD를 개발했던 사람입니다.

2021-02-17 16:31:19

일단 시연회를 보고 싶네요... 

2021-02-18 10:21:30

궁금한 점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다만 크기의 자유에 대해서 the wall이 자유롭다는 건 의견이 다를 수 있을 듯합니다. module식 방식이 자유를 주는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반대로 한 판으로 만들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생산적인 측면에서 비용이 막대합니다. 각 화소 하나하나를 심는 식의 과정이지요.  micro led가 기존 TV시장을 대체할까요? 전 사실 회의적으로 봅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대상이 다릅니다. 오히려 가능성이 있다면 최고급형 프로젝터 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단가의 하락역시 먼 이후의 이야기일 것으로 보여지네요.

2021-02-19 12:43:02

생산 비용 : 높다 

2021-02-19 15:11:08

2002년도에 40인치 LCD TV가 1000만원대였던걸 생각해보면 얘도 몇년안에 가시권 안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1-02-22 12:11:07

몇년전부터 얘기다 나왔던 모듈형이 현실화가 되기시작하였군요 디스플레이용 패널 기판의 이동의 한계가 약 11세대정도기에 한계가 있죠(8세대 기판크기: 약 2500*2200mm) 크기와 화질은 최상이다 치고 일단 가정용으로 상용화 되기 위해선 발열이 문제입니다
아마 쿨러시스템 같은것도 필요할지도

2021-02-22 20:12:09

지금은 과도기라 미니LED제품임에도 마이크로LED라 팔고 있지만 좀 지나면 150인치에서 리얼4K 리얼8K 되겠네요. 수명도 길고 전력소모도 적고 OLED보다는 이 기술이 디스플레이의 미래같군요. 하지만 아직은 미완성의 기술로 보입니다.

2021-03-01 08:09:21

삼성 응원합니다.

2021-03-02 20:36:51

IMID2019에 가서 직접본 더월 입니다
186인치로 기억되는데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봐도 모듈 베젤은 찾아볼수 없더군요

2021-04-09 17:47:02

 와 리뷰 클라스가 다르네요 오랜만에 전문 잡지를 본 것 같네요^^

가격과 엣지라인만 개선되면 프로젝터랑은 비교불가겠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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