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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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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BD 리뷰 -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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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13 12:31:02

트릴로지의 끝

(전략)...조지 루카스 옹이 당초 기획했던 존스 박사 3부작의 마지막 편인 [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은, 앞선 두 편이 깔아 준 성공 레일에 올라탔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또 새로운 재미를 준 작품으로 자리매김합니다. 그 새로운 재미의 일각을 담당한 건, 존스 박사의 아버지 역할로 분한 고 숀 코널리 경.

 

코널리 경이 어떤 모습으로 나왔는지는 역시 스포를 피하기 위해... 아니, 아버지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그게 스포는 아니지요. 어떤 아버지인지, 어떻게 만나는지, 뭘 하는지 등은 말하지 않았잖습니까? 그러니 절 의자에 앉혀 놓고 묶지는 말아 주시길 바라며, 계속 출발~

 


- 카탈로그 스펙


UHD-BD 듀얼 레이어(66G), 전체용량 60.1G/본편용량 57.8G, HDR10 & 돌비 비전(이하 필요시 DV)

영상스펙 2160/24P(HEVC)/ 화면비 2.35:1/ 비트레이트 49.66Mbps(HDR10) + 3.37Mbps(DV)

최고 품질 사운드: 돌비 앳모스 (영어)

* 6월 9일 한국 정식 발매, 단품으로 판매하지 않으며 인디아나 존스 4-Film 컬렉션 박스로만 구입 가능

* 컬렉션 박스 일반판은 시리즈 본편 디스크만 동봉한 UBD 4 디스크 사양

* 박스 한정판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서플 전용 BD를 포함 UBD 4 + BD 1 = 총 5 디스크 사양

 

최후의 성전은 인디아나 존스 1-3편 중 러닝 타임이 가장 긴 작품이고, 그래서 듀얼 레이어에 우겨 넣기 위해서였는지 평균 비트레이트도 가장 낮게 잡혀 있습니다. 후술하듯 평균 화질이 좋은 편에 속하는 타이틀인데, 트리플 레이어 디스크까지 써서 비트레이트를 좀 팍팍 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드네요.

 


- 서플 사항


인디아나 존스는 BD 당시 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먼저 단독 발매(이 단독 발매된 4편 BD만 한국에도 정발) > 이후 2012년에 1-4편을 함께 모아 세트 BD로 발매했습니다. 그리고 이 1-4편 BD 박스 발매 당시 서플 전용 디스크 하나에 1-4편의 모든 서플을 몰아 넣었는데, 한국에는 이 1-4편 BD 박스가 정식 발매되지 않았으며 이번 UBD 발매 시점에도 이 디스크는 정발판에서 빠졌습니다.

 

그래서 정발판의 수록 서플은 일반판 기준 각 본편 UBD에 수록된 트레일러들이 전부이며, 한정판 기준으로는 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BD 정발 당시 동봉된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전용)서플 BD가 동봉되어 4편만 트레일러 이외의 서플을 볼 수 있습니다.

 

이하는 여기서 소개하는 최후의 성전 UBD 내 수록 서플입니다.


  • Teaser Trailer (1080p, DD 2.0ch): 1분 28초
  • Theatrical Trailer (1080p, DD 5.1ch): 2분 13초

 


- 영상 퀄리티

* 리뷰에 게재하는 UBD 스크린 샷은 모두 HDR10을 피크 휘도 150니트로 톤 맵핑한 결과물입니다.

* 캡처한 UBD 스크린 샷의 색감과 명암은 개개인의 실제 재생 결과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후의 성전은 1편과 유사하게 파나플렉스제 카메라들로 촬영했으며, 1-3편 트릴로지 중 유일하게 최초의 마스터 필름인 OCN(오리지널 카메라 네가티브)을 가지고 4K 디지털 마스터를 작성했습니다. 이 마스터를 HDR10 & 돌비 비전 그레이딩 하여 UBD에 수록.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최후의 성전 UBD의 화질은 (화질이 나쁜 곳과 좋은 곳의)평균값이 1-3편 트릴로지 중 가장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쁜 곳과 좋은 곳의 편차는 2편만큼 작은데, 평균적인 화질이 2편보다 우위입니다. 나쁜 곳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중간(1편의 가장 좋은 신에 못 미치지만, 2편의 평균 정도)은 갑니다.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4K화 주안점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디테일과 그레인을 모두 살리는 방향이며 덤으로 BD에 있던 가로 길이 왜곡도 일소했습니다. 특히 초반 시퀀스의 그레인 재현력이 상당히 좋고 전반적으로 (HDR 그레이딩에 따른 부작용인)노이지 그레인도 억제되어 있어서, 상당히 알싸하고 크리스피한 필름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그 결과 BD에서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장면들이, UBD에선 보다 명료하게 나오며 더불어 필름 맛도 더해진 느낌. 이 장면의 경우 돌과 배 표면의 디테일이 한층 살아나는 것은 물론, 화면을 통해 전해지는 공기감까지도 보다 실제 필름 촬영한 정경에 가깝게 살아납니다. 이런 식으로 화질이 괜찮은 곳들의 감각은 1편 카이로 시퀀스 등에 못지 않고, 필름 질감 자체는 그보다 좀 더 좋은 곳도 있습니다.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전술한 대로 노이지 그레인을 일소하진 못했지만, 그 빈도가 적고 & 다시 HDR 그레이딩 휘도를 1편 수준(최대 1000/ 평균 516니트)으로 올리면서 시스템 스펙에 따라 노출도도 덜한 편입니다.(* HDR 그레이딩 휘도가 높다 = 표시 휘도 스펙이 더 낮은 디스플레이에서는 화면이 위 스샷 느낌으로 다소 어둑해진다 = 노이지 그레인이 잘 끓는 게 더 잘 보인다) NR을 어설프게 쓰면서 디테일과 그레인을 둘 다 망친 BD와 비교하면, 훨씬 상태 괜찮은 필름을 보는 감각을 살리기도 했고.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그 HDR10 측면에선 암부를 보다 깊게 가라앉히는 데 주력한 건 이전과 마찬가지지만, 동시에 명부에서 화이트 피크 날아가는 현상도 완화되면서 결과적으로 디테일이 보다 잘 보이는 부가 효과를 얻었습니다. BD 당시엔 SDR의 좁은 다이나믹스에 평균 밝기를 높게 수록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닌 달뜬 화면이 많았는데, UBD는 (맵핑 영향으로 밝기가 깎인 스샷에서도)계조와 대비감이 보다 분명하게 나오는 양상.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또한 암부가 깊어지고 계조 표현력이 좋아진 덕에, 전반적인 화질 안정감도 덩달아 BD보다 더 좋습니다. 이런 장면에서도 BD 당시엔 브라운관 방화 보는 느낌의 다소 촌스런(?) 화면감이 나왔는데, UBD는 제대로 필름 영사 화면을 보는 느낌에 근접하게 살려놓는 등.

 

아울러 돌비 비전 투사시의 화면 감각이 가장 괜찮은 것도 이 3편입니다. 1, 2편까지는 그저 동적 맵핑에 따라 최대 휘도가 다소 못 미치는 OLED 등에서 광원 펀치력이 좀 더 명확해지는 정도에 그쳤다면, 3편에선 FEL 돌비 비전의 계조 우위나 색감 및 전체 화면 분위기감도 좀 더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그 결과, OLED + 돌비 비전 조합에서 가장 그윽한 필름 화면감이 살아나는 것도 이 3편 UBD입니다. 약간의 노이지 그레인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화면의 맛이 괜찮은 부분들이 많은 편이며, 덕택에 다소 낮은 비트레이트에서도 파라마운트의 옛날 필름 핸들링 력이 꽤 올라온 것을 감지할 수 있는 한 장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한편 색감의 기조 역시 전체적으로 BD 당시의 푸르스름한 느낌을 빼고, 색 경계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더 조밀한 컬러를 보여 주는 것에 주력합니다. 이 모든 것이 옛 필름 원본의 감각에 가장 근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그래서 이를 잘 보여주는 시스템에선 상당히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비록 평균 비트레이트가 낮은 탓에 종종 화면이 투미해지는 감이 없지 않고, 특히 자동차 추격 - 탱크 레이싱으로 이어지는 후반 액션부에서 해상감이 다소 저하되는 부분이 있는 등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 해도 이런 장면들처럼 (앞서도 이야기한 대로)TV 방화 느낌이 빠지고 그윽한 필름맛 색감이 살아날 때는 저도 모르게 입맛을 다시기도 했네요. 특히 이쪽에 주목한다면 참 맛있는 디스크라 하겠습니다.

 

구판 BD (3840x2160 리사이징)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총평하면 a. 그냥 보기엔 그레인만 더 살고 BD 대비 디테일/해상력 개선감은 크지 않다? 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b. 잘 뜯어보면서 음미하면 필름 질감과 전체적인 화면의 공기감이 크게 개선되었고, c. 덤으로 돌비 비전에서는 계조 표현력 및 컬러의 풍성함 등도 보다 더해져, = 이 35mm 필름 촬영작은 굉장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UBD로 완성되었습니다.

 

1편 레이더스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3편 최후의 성전 UBD/ 타겟 휘도 150니트 톤 맵핑. 더구나 서두에 언급한대로 편차가 (인디 세 편 중에서)가장 적고 & 전체 화질 평균 레벨도 높인 것까지 감안하면, 이 최후의 성전 UBD의 화질은 93점 정도 줘도 아깝지 않다 봅니다. 

 

* 참고:

여기서 말하는 93점은, 예를 들면 얼마 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UBD에 매긴 화질 평점 93점과는 좀 다른 방향성의 장점을 높이 산 것입니다. 절대적인 화질면에서 2020년대 필름의 싱싱함이 드러나는 스나이더 컷과 비교할 수는 없으나, 연식이 30년은 지난 필름으로 이만한 재현력을 보여준 데 대한 찬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 음성 퀄리티


앞선 두 편에서 이미 설명한 대로, 최후의 성전도 2012년 발매된 BD에선 메인 오디오 트랙이 DTS-HD MA(24/48) 5.1ch이었고, 이번 UBD에선 돌비 앳모스 (24/48)입니다. 앳모스 트랙의 평균 음성 비트레이트는 4.03Mbps. 

 

역시나 이전 두 편과 마찬가지로, 최후의 성전 앳모스 트랙도 기조는 비슷합니다. a. 프런트 3채널이 출력의 중심이지만, 서라운드 및 오버 헤드 채널 배분에 좀 신경을 썼다, b. 대사 선명성이 BD보다 강화되었고, 믹싱 볼륨 배분도 재조정하면서 상황에 관계없이 또렷함이 좋은 편이다, c. 전체적인 사운드 다이나믹 레인지는 크게 강화되지 않았지만, 스코어를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진한 중역이 돋보인다.

 

대신 개선감 자체는 이전 1, 2편보다 아무래도 이번 최후의 성전이 좀 더 좋은 편입니다. a. 대사 선명성도 세 작품 중 가장 괜찮은 느낌이고, b. 서라운드 및 오버 헤드 채널 분리력과 재미도 상당하고, c. 서브우퍼 저역도 나치 중화기가 가장 많이 나온 작품답게 요소요소 존재감을 들려줄 부분이 늘었고.

 

물론 그렇다고 앳모스! 하면 만인이 기대하는 '러닝타임 내내 신나게 울리는 감각의 오버 헤드 스피커'에 대한 욕구는 좀 접어두는 게 맞고, 채널 분리를 더 세심하게 했다곤 해도 요새 액션 영화들처럼 펑펑 온 사방에서 터지는 것은 아니고, S/N이 요즘 영화 수준인 건 아닙니다. 아무리 존스 박사 시리즈를, 특히 이 최후의 성전을 가장 좋아하는 저라도 그렇게 말하지는 않고요.

 

단지 이 UBD의 장점은 '1989년 영화!'라는 전제 조건을 감안하면 굉장히 좋고, 그 전제를 빼고 생각해도 괜찮은 축에 속한다 싶을 만큼 사운드 퀄리티를 잡아 놓은 데 있다고 봅니다. 동시에 그래서 사운드 비트레이트를 좀 더 높였으면 더 괜찮게 살아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일말의 아쉬움도 더해지긴 합니다만.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의 사운드 평점은 89점 정도. 역시나 30년 된 사운드 릴을 이만큼 살렸다는 데 대한 리스뻭이 가장 크지만, 꼭 그걸 빼더라도 꽤 즐겁게 들을 수 있는 30년 전 영화 사운드입니다. 이건 결코 존스 부자의 만담이 BD 당시보다 더 맛깔나게 들려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80년대를 관통한, 모험 액션 활극

인디아나 존스, 특히 80년대 3부작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미 아시듯 존스 박사 트릴로지는 개봉한 해마다 월드 와이드 수입 1위에 모두 랭크되었고, 일종의 문화 아이콘 수준으로 떠올랐습니다. 거기에는 80년대에 통용되던 온갖 '보편적인' 요소들이, 명과 암을 가리지 않고 모두 녹아있는데, 굳이 열거하며 설명하지 않더라도 이 작품을 개봉과 함께 온갖 매체로 계속 즐겨오신 분들이라면 그게 무엇들인지 잘 아실 거라 봅니다.

 

물론 이들은 90년 이후, 아니 더 나아가 00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에게는, 일껏 설명은 하더라도 같이 음미하는 것까진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만은 2020년대에 나온 이 UBD도 어쩔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야 80년대에 나온 이 영화들을 최대한 '잘' 살려 수록하는 데 주력한 것뿐이니까요.

 

하지만 그게 이 영화나 UBD의 단점이라고 하기엔, 이미 세월이 3-40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그 당시에 대해 비판하기 보다는, 따뜻한 눈길로 이땐 이런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줬으며/ 그런 시대를 지나왔기에(혹은 지나왔음에도) 지금이 있다는 것 역시 재미있다면 재미있다는 스탠스로 받아들인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런 감각으로 본다면, 80년대 트릴로지 3부작도 특히 이번 최후의 성전 UBD도 굉장히 마음에 들고 긍정하며 볼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아무튼 열심히 살린 좋은 UBD고, 현재 이 영화를 가장 좋은 화음질로 즐길 수 있는 수단인 것은 확실합니다. 35mm/ 30년이 지난 필름이란 걸 감안하면, 아마 앞으로도 이건 변함없을 겁니다. (35mm라)8K나 그 이상으로 더 긁어낼 정보도 없고, (열화를 막을 수 없는 오리지널 릴에서 긁은)사운드도 앞으로 믹싱을 통한 '차이'는 낼 지언정 '우위'를 들려줄 수가 없으니까요.

 

그럼 이 트릴로지로부터 20여년이 지난 2008년에 선보인 제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을 담은 UBD는? 그건 다음 리뷰를 기대해 주시길~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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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6-13 12:30:16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이번에 구입은 안 했는데 언젠가는 구입해서 감상하지 않을까 예상하네요ㅎㅎ

리뷰 감사합니다~

2021-06-13 12:38:40

확실히 화질은 구3부작 중에는 최고로 보입니다.
다만 예전에 합성티가 좀 많이 났었는데 UHD에서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애정어린 리뷰 잘 봤습니다.
추천은 필수

2021-06-13 13:11:39

1-3편이 준수하게 잘뽑혀나와서 좋네요^^
4편이 cg가 많아 약간 걱정되지만 1-3편이 잘나왔으니 됐습니다
곧 올라올 4편까지 잘 읽겠습니다!

2021-06-15 05:47:55

리뷰 잘 봤습니다.

인디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 석양을 향해 말타고 가는 장면을 4K로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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