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인증샷] 카카오 프렌즈 무선 충전 패드 MD 언박싱 (ft. 파맛 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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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나멜입니다. ^^
더위와 장마가 물러가고 어느덧 날씨가 꽤 쌀쌀하네요. 모두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요.
오늘은 선물로 받은 카카오 프렌즈 무선 충전 패드를 언박싱해 봤습니다. 위드샵이라는 곳에서 제작한 것이고, 카톡 선물하기로 받았는데 택배가 무척 빨리 왔어요.
포장은 좀 허술하게 뽁뽁이 한 겹에 담겨 왔습니다. 뭐, 케이스가 중요한 물건은 아니니 넘어 갈게요. 외부 케이스 전면에는 유광으로 된 후드 라이언 이미지가 있어요. 하단에 카카오 프렌즈 씰도 홀로그램으로 붙어 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에는 사양과 함께 구체적인 사용 방법이 소개돼 있네요. 사용법이 워낙 간단해서 크게 중요한 내용은 없지만, 폰 케이스에 카드 등을 넣고 쓰지 말라는 것과 외장 하드 근처에 놓고 쓰지 말 것 정도만 유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용물도 매우 심플합니다. 설명서가 동봉돼 있는데 굳이 소개하진 않을게요. ^^; 일단 충전 패드는 손바닥만 한 크기에 감촉이 좋은 실리콘 재질로 돼 있습니다. 먼지도 잘 타지 않고 자꾸 만지게 되는 그런 느낌이에요. 눈코입이 홈으로 구분돼 있는데 꽤 귀엽네요. ㅎㅎ 후면에는 정격 입출력 등이 써 있고 USB 케이블은 납작한 모양입니다.
케이블을 전원에 연결하거나 완충되면 파란색 LED가 들어 오고, 충전이 시작되면 빨간색 LED로 바뀝니다. 에어팟 프로도 충전해 봤는데 잘 작동하네요. 근데 유선에 비해 무선은 역시 “고속”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느립니다. ㅜㅜ 그래도 사무용 책상에 놓고 쓰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리뷰를 하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한정판으로 나온 파맛 첵스를 먹어 봤습니다. 뜯자마자 진짜 파향이 물씬 풍겨서 당황했네요. ㄷㄷ 우유에 말아서 먹어 봤는데 맛은 음… 달달한 첫맛 뒤로 또다시 진한 파 향이 물씬. 이건 인생에서 굳이 맛보지 않아도 될 맛인 것 같습니다. 우유랑 먹는 것보다는 그냥 먹는 게 그나마 낫더군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봐 주셔서 감사 드리고 아래 동영상도 참고 부탁드려요.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www.youtube.com/channel/UClkCGE3vCQievVRnj-Cap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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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멋지게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