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건프라) 대륙 딥스트라이커 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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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12 04:15:23
(건프라)
메카니코어 1/120 딥스트라이커(티프 스터머) 4~5일차 입니다.
뉴타입 아니고 그냥 올드 타입이니 괴수 분들 작업기 같은 건 기대 마시길,
그냥 가조입니다.
여전한 런너들 근황. -_-
그래도 몇장 줄긴 했네요.
보통 볼트 외 육각볼트를 쓰게 되어 있어서 저런 런치가 들어 있는데
볼트가 미세하게 짧아서 너트에 물릴랑 말랑한 경우가 생길 때면 조이기가 넘 힘드네요.
손가락 아파요.. ㅠㅜ
어찌어찌 몸통 앞부분 완성하고 점등식 후 4일차 종료.
이때가 새벽 3시였습니다. -_-
이어서 5일차,
나중에 꼬리에 붙게 될 버니어 슬러스터를 4개 조립해야 되는데 들어가는 LED 색상이 3개는 같고
1개만 다른데 메뉴얼에 아무 설명이 없어서 한개 조립했다가 뜯어 내고 다시 했네요.
작업하실 분들은 조립하기 전에 반드시 미리 점등시켜 보고 색상 확인부터 한 다음 하세요.
배선이 남는 경우가 많아서 우겨 넣다 보면 부품에 씹혀서 끊어먹기 딱 좋습니다.
결국 오늘도 하나 해먹음. ㅠㅜ
그닥 쓸데 없는 언더게이트의 향연,
저거 땜에 작업 시간이 엄청 올래 걸립니다.
꼬딱지 만한 LED도 두개 들어 있네요.
잃어먹기 딱 좋으니 조심조심..
등판에 붙이는 버니어 작업만 어느덧 3시간여,
저렇게 점등되면서 색상이 총 5가지로 변합니다. 살짝 감탄을.. ^^
등짝 버니어 작업 완료후 5일차 종료,
투비 컨티뉴드.
님의 서명
어차피 한번 살고 가는 인생,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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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렌지까지 들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