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건프라) 대륙 딥스트라이커 6,7일차.
메카니코어 1/120 딥 스트라이커(티프 스터머) 6~7일차 입니다.
뉴타입 아니고 그냥 올드 타입이니 괴수 분들 작업기 같은 건 기대 마시길, 그냥 가조입니다.
여전한 런너들 근황,
그래도 이젠 줄어 드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 작업 부분은 메가 입자포네요.
주포 머리 부분에 들어가는 부품은 투명 은색인데 거기에 LED를 밀착시켜서 빛이 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이라 저렇게 빛이 새나가지 않도록 은박 스티커로 감싸게 되어 있습니다.
주포 후미에는 자석도 들어가는데 무슨 용도인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자력 엄청 강하더군요. -_-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부분인데 부품이 들뜨고 밀착이 잘 안되서 한참 걸렸습니다.
쓰잘데기 없이 언더게이트 처리된거 다 깍아 내고 본드칠 하고..
이제 다이캐스트 처리된 부품들이 들어가기 시작하네요.
여기서 6일차 종료.
7일차 시작,
시작하자마자 부품 아구가 안맞아서 수평이 안맞더군요. -_-
저렇게 구멍 넓혀 줘야 하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역시 대륙제는 어쩔 수 없는 듯..
틈이 안보이고 패널라인만 보이도록 딱 밀착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부착해 보면 틈이 벌어집니다.
별수 없죠, 접합 부분 깍아 내고 본드칠하고..
기나긴 작업 끝에 마침내 최종 결합,
역시나 LED 선이 과하게 남는데 우겨 넣는 건 알아서 잘 해야 합니다.
여기서 또 추가로 인고의 시간이.. ㅠㅜ
사람이 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주포. -_-
전체 길이 한 65센티 정도 (꼬리날개 길이 제외)됩니다.
7일차 작업 종료,
투비 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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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네요. 찾아보니 원래 더 큰제품이였다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