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이소라님 소속사 코멘트가 필요해보입니다.

개봉만 해놓고 아직 턴테이블에 올려보진 못했는데 오늘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보급형 기기라서 잡음이 잘 구분될지 모르겠어요 

제껀 잡음은 그리 심한편은 아닌데 센터홀이 안 맞는지 좌우 흔들리면서 재생이 되는게 영 불안 불안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A면 2번째 곡 중반부터 음질이 확 떨어지는거 같아요.

이승환 음반 (정밀)검수하느라 이소라 껀 꺼내보지도 못했다는...TT  

그나저나, 이승환 요번 LP... 2번째 디스크 A면 3번째 곡(스텔라장 피처링) 마지막 부분에 틱 잡음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해당 부분에 골 방향에 수직으로 1cm 가량의 스크래치가 있던데, 유독 한 지점에서만 틱 잡음이 발생하는 걸로 봐서 스크래치 때문인 것 같지는 않고... 심란합니다. 

요즘 LP 실물을 내 눈으로 보고 내 귀로 듣기전까진 진짜 못믿습니다. 백예린 일반판, 만들기전에 정성껏 만들겠다고 했는데 결과는..지금 재생산하고 있죠. 이승환 LP 어떻습니까 물건 예약받을때만 기대감 잔뜩 불어넣기 바쁘고. 눈썹달 예약판매전 관계자분이 글을 쓰신걸 봤는데 A면 언급은 전혀 없었지요. 왜 평범한 일반사람들도 지금 다 인지하는거를 고급장비며 전문가인 그분들이 다른면과 A면의 차이를 구분을 못했는지 납득이 안가네요

저는 항상 막귀라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바람이 분다가 최고 좋아하는 노래라 영향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D면에 시시콜콜 틀떄는 lp 잡음 소리가 약간 들리긴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좋아서 행복한 가을 보내고 있습니다..

LP 찍는 과정중 뭔가 세팅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찍어왔다고 기대감은 높여놓고 평범한 리스너분들 (고급장비 이용자가 아닌)이 듣기에도 에이면에서 잡음이 들리긴하네요. 다른면들은 정말 좋지만.

이승환이나 백예린과 다르게 대처가 많이 느린건지 부족한건 아쉽네요.

여럿 피드백이 들어가면 공식적으로 답변주시겠죠 뭐.

막귀에 앰프나 턴테이블이 좋은게 아니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가 듣기에도 A면이

다른 면들하고 비교하면 

덜 깨끗하다고 애기해야하나..

조금 다르게 들립니다.

그렇다고 불량은 아닌 것 같구요..

저도 그래요 뽑기를 잘못한건지 A면 전체가 지지직 ㅠㅜ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바늘에 먼지가 붙은걸 모르고 돌리는 느낌.

혹시나 닦아보고 바늘도 바꿔보고 다른판도 돌려보고 사무실 기기로도 돌려 봤는데...이것만 그러네요...ㅡㅡ....최고의 음질이라고 소문나서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쉽습니다.

 생각을 어떻게 하냐의 문제인거 같아요

 똑같은 다른 엘피는 그 부분에 잡음이 없는데 내것만 잡음이 들린다면 당연히 문제가 있는데

 모든 제품이 다 그렇다면 이걸과연 불량으로 봐야하나인거 같습니다

 특히나 공산품처럼 쉽게 교환해 줄 수 있는 여분의 제품이 남아있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환불받든지 아니면 그냥 듣던지 두가지 선택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저 같으면 만약 이 앨범이 서중하다면 그냥 이 엘피의 특징으로 받아들이고 들을거 같아요

소장용 또는 굿즈 개념이라면 모를까요
발매 전 최고의 품질이라는 글이 무색해지는 상황인것같습니다
음반에서 음질 문제가 있다는것은 치명적인거죠
많은 소비자들이 고가에 힘들게 구입한 만큼
제작사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문제는,
‘그래서 불량이냐? 아니다!’ 라고 한다고 해도,
높은 가격. 그리고 퀄리티 기대해라! 이렇게 홍보했으니, 무척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