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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E]  [카세트 테이프] 해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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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16:14:39

오늘의 

카세트 테이프는 

 

해금곡 모음집 입니다.  

 

금지곡들이 많았던 시절.....

그 노래들이 풀리면서 모아서 나온 음반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입니다. 

 

 

표지는 송창석이 아저씨 

 

 

 

 

 

 

 

 

 

금성에서 나온 테이프 입니다. 

 

 

 

 

 

 

 

 

 

 

 

 

 

 

 

https://youtu.be/v3JaAbaU20E

 

 

 

김광석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의 원곡이죠 

https://youtu.be/i65vOuy8Tdg 

 

 

https://youtu.be/4YgXc_hnrMA

 

 

https://youtu.be/mDHETUGsTZs

 

 

 https://youtu.be/3a4BNdsr-64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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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2-07-03 16:18:02

예전부터 올리신 글 봐왔지만 정말 대단한 콜렉터시네요.
없는 물건이 없으신거 같아요~

WR
2022-07-03 17:46:41

저 같은 경우에는 

수집이 잡식성 여러가지라..... 없는게 의외로 많습니다. 

1
Updated at 2022-07-03 16:45:08

해금곡이라고 해서 악기 해금 연주곡 테이프로 생각을 했네요 ㅎㅎ

근데 이거 짝퉁 맞죠? 가사는 어딨을까요 

암튼 대단한 뮤지션들의 앨범이네요 

WR
2022-07-03 17:46:58

금성 정품입니다~~

1
2022-07-03 17:05:56

줄리아나 서글픈 사랑 같은 노래는 왜 금지곡이었을까요?
대마초 때문이었을까요?
황우루씨는 대단한 작곡가인 것 같은데 정보가 거의 없더라구요.
기인은 기인인 듯

WR
2022-07-03 17:47:48

저 시절에 이유도 황당한 금지곡들이 너무 많아서;;;; 

1
2022-07-03 17:45:55

당시 금지곡들 금지 사유를 보면 기가 차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방송 부적격'(=가카 맘에 들지 않는다 혹은 검열관들이 알아서 긴다) 

WR
2022-07-03 17:49:18

노래 부르며 손 흔든다고 금지곡도 있었으니;;;;

저 시절 아티스트들은 힘들었을 겁니다.  

1
2022-07-03 19:22:54

김민기의 '작은 별'은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 이런 가사의 노래로만 알았지

낭송 버전은 처음 들어봅니다.  덕분에 또 배우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2ZOehK5aeJA

WR
Updated at 2022-07-03 19:28:28

맞아요~ 

저 테이프에 버전이 낭송 버전이에요 

1
2022-07-03 19:59:17

해금곡이라니
오랜만에 듣는 용어네요

예전에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금지된 게 많은 경우라...

그나저나 소장품이 정말
다양하십니다
역시 박물관 다운

WR
1
2022-07-03 20:37:59

노래 가사에 '술마시고 노래 부른다고'... 금지곡도 되었던 세상이었죠 

1
2022-07-04 00:02:25

쟈켓 이미지 선정이 쥑이네요
보물같은 귀한 자료 잘봤습니다

WR
1
2022-07-04 00:10:31

송창식 아저씨의 만세~~ 포즈가 죽이죠~

1
2022-07-04 00:15:38

풀려난 느낌이 확 와닿습니다.  ㅎ ㅎ ㅎ

1
2022-07-04 08:36:17

추억의 빽판... 테잎도 찾아 보면 저런 엄한 로고 넣어서 만든 빽판들이 참 많죠.. 

참고로 저 당시의 음반들은 심의번호나 음반번호가 없으면 빽판으로 보시면 됩니다. 

WR
2022-07-04 08:44:36

이 테이프가 아마도..
금성 대리점에서 있던 테이프로 기억해요

1
2022-07-04 10:14:43

금지곡이긴 하지만, 70년대 당시 초등학생들도 부르고 다녔다는... 

저 레퍼토리들이 음반업계 쪽에서만 금지였지, 실제로는 인기리에 복사해서 배포(?)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WR
2022-07-04 11:03:32

금지곡들이 인기가 많았죠

1
2022-07-04 16:37:28

우와 없으신게 없으시군요.

고래사냥이 나올 땐 등화관제도 있었고, 통금도 있었죠.

왜불러는 딱한번 라디오로 들었는데 동네에서 모든 아이들이 따라 불러서 배웠습니다.

멋진 테이프입니다. 문주란이 불렀던 공항의 이별도 해금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WR
2022-07-04 19:01:44

송창식 아저씨가 금지곡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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