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블루레이‧DVD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영게]  10월 26일 개봉하는 503호 헌정영화.jpg

 
4
  2483
Updated at 2017-09-12 14:14:55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청주에 사는 농부 조육형 씨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의관정제하고 박정희 사진에 절하며 국민교육헌장을 암송한다. 새마을 운동 역군으로 자신의 존재를 불러주었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가 삶의 힘이고 사람의 도리라 여긴다. 울산에 사는 김종효 씨 부부는, 6.25 직후 동네마다 굶어죽는 사람이 흔하던 시절에 배고픔이란 원초적 공포를 해결해준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흰 한복을 입고 병든 자를 안아주었던 육영수 여사 이야기만 나오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듯 슬픔과 추억에 잠긴다. 박정희 육영수의 딸 박근혜의 탄핵이란 충격적인 상황 앞에서 이들은 세상이 뒤집힌 듯한 혼란을 느끼는데...

트루맛쇼,MB의추억을 연출한 김재환감독입니다


19
Comments
2017-09-12 13:53:19

희대의 괴망작 출연~ 표현의 자유라고 개소리 하겠지만 ㅋ

16
2017-09-12 13:55:14

감독의 이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찬양을 가장한 풍자의 성격이 짙을 거라고 봅니다.

2017-09-12 14:09:07

아 그렇다면 흥미롭겠네요 ^^

2017-09-12 13:54:45

 뭐여 이건...

Updated at 2017-09-12 14:18:24

어떤 이념을 갖고 있어도 보는데 큰 문제 없을 거라고 들었는데

극장에서 싸움 나진 않을까 걱정이...;

10
Updated at 2017-09-12 14:20:11

이거 추종자들이 보러 갔다가 멘붕오기 딱좋은 영화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엿먹으라고 일부러 카피도 저렇게 만든듯 ㅋㅋ

개봉일자 드립보소 ㅋㅋㅋㅋ

2017-09-12 14:14:55

감독님 전작들 다 돈주고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2017-09-12 14:34:10

이거 부녀 멕이는 영화 입니다.

 

 miss-실패하다 의 뜻으로 해석 하시면 됩니다....^^

4
Updated at 2017-09-12 14:40:10

Miss가 아니라 mis-(접두사; 잘못된, 나쁜)라고 하는군요.

2017-09-12 14:43:12

 사이비 종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Updated at 2017-09-12 14:57:23

체고조넘 헌정영화 아아...조옿습네다.

4
2017-09-12 15:22:42

박사모 조무래기들이 포스터만 보고 기쁨의 눈물을 금치 못하면서 극장에 달려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미소가 한 가득 지어지는군요 ^^

5
2017-09-12 15:28:41

이렇게 무뇌 박사모들의 주머니는 또다시 털리고...

2017-09-12 16:09:28

내용을 알고 온 관객들과 모르고 낚여서 온 관객들과 한 장소에 있는 흔치않은 경험이네요. 끝나고 나오면서 조용할지

2017-09-12 16:50:38

 낚여서 오는 사람들이 한트럭일거 같은 기분...

2017-09-12 16:51:43

낚인 박사모들이 부들부들하는 게 눈 앞에 선하네요. ㅎㅎㅎ

2017-09-12 17:24:32

영화와는 별개로 고인과 현범죄자 동의없이 이런걸 만들어도 상관이 없는건가요?  

궁금하긴 하네요.

4
2017-09-12 18:47:51

 10월 26일 개봉으로 잡은 사람 누구냐...

2017-09-12 19:38:18

이 상호 기자가 그러던데요.

지금 국민들 다수가 ... 503을 까던지 찬양하던지, 일단은 그 얼굴을 보기 싫어 하기에...

503관련 영화를 만들기가 좀 그렇다구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