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보정 덕이 크죠.
개인적으론 1편 - 3편 - 2편.
2편이 제일 엉망진창이었어요.
1편이 백인여성 나오는거 같은데 2편은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요. 케이블에서 하면 봐야겠어요. ;;;
2편은 케이블에서 하면 상당 부분 가위질에 모자이크, 삐~~처리 당할 운명이라...
3편 다 시네마스코어로만 보면 A로 준수하죠. 1917이나 나이브스아웃같은 작품도 A- 받는 거 보면
타겟 관객층이 원하는 바는 늘 충분히 제공했던 시리즈라 말할 수 있겠네요.
팝콘지수야 예전과 달리 인증시스템 도입하면서 CGV 골든에그지수처럼 전반적으로 인플레인 상황이라
직접 비교가 어렵구요.
2편은 똘끼 어린 걸작이죠. 그렇게 선 넘으며 폭주하는 유머와 스펙터클은 요즘 누구도 시도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3편이 활력 잃은 그저 그런 양산형 속편이었어요. 근데 애초부터 마이클 베이 싫어하거나 무난한 오락영화를 원한다면 즐길 법하더군요.
얼마전 '마이클 베이'가 '넷플릭스'에서 만든 '6 언더그라운드'가딱 '나쁜 녀석들 2' 스러웠죠... 오프닝부터...
1편은 준수했지만 2편은 상당히 욕을 많이 먹었을겁니다. 물론 흥행은 잘되었지만요.
이 영화도 설마 분노의 질주 시리즈처럼 후속편이 될수록 점수가 늘어나는 그런 영화가 되는거 아닐지
2편은 마베가 한창 고삐 풀리고 있을 시점에 만든 거라..그래도 초반부 카체이싱 액션 장면 만큼은 지금 봐도 역대급이죠.
그래도 2편이 지금 넷플릭스에서 하는 6언더 보다 훨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마베는 초기작들이 훨씬 재미있죠....딱 트랜스포머2 까지,,, 그이후로 그냥 자기복제중.
페인 앤 게인이랑 13시간 쩔던데요
신선하면 불안한데...
1편이 백인여성 나오는거 같은데 2편은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요. 케이블에서 하면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