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이병헌이 역대 남자영화배우 톱인 이유가 뭔가요?

이병헌은 어떤 캐릭터든 그 캐릭터 자체가 되는거 같아요
다른 배우들은 캐릭터를 본인화?시키는거 같지만..
전 연기력으로 보면 국내탑으로 치네요

일단 스펙트럼이 넓고 어디든 맡은 배역에서는 캐릭터가 인상에 남죠

이병헌이라는 사람의 연기 중에 인정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에피소드는 광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산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광해에서 대박쳤었을 때, 다들 이병헌이 다른건 몰라도 연기로는 못 까겠다라는 여론이었죠 ㅡ,.ㅡ

마치 M.C. The Max의 이수가 그랬던 것 처럼요...

만약 한국배우로 아카데미 남주조연
후보로 오를수 있다면 이병헌,송강호..
정도 되지않을까 하네요

저도 별로 제맘에 안드는 연기스타일이었는데 광해보고 좀 놀랐었습니다

연기를 되게 잘하는거같은데 배우가 보일때가 많은데..이병헌은 배우 전에 역할이 선명히 느껴집니다. 어색하거나, 넘치거나, 설득력이 없다든지 하는 인상을 받은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언급하신 배우들도 당연히 뛰어나죠..뭐 이건 너무 주관적인 영역이니.
까놓고말해서 그런 짓을 하고도 살아남을정도의 연기력 이라고 생각합니다ㅡㅡ

들었던 소문들에 의하면 인간적으로는 별로 정이 안 가지만 연기력은 깔께 없다고 생각해요.

진지한 연기던 코믹이던 로맨스던 전부 잘 소화하는데다가 액션마저도 수준급으로 소화해내는 배우가

또 누가 있을까요?

취향에 따라 다른 배우들을 더 높이 평가할수는 있겠지만 이병헌이 국내 탑배우중 하나라는건 과대평가라는 생각은 절대 안 듭니다.

일단 예시로 드신 작품들부터가 오래된 작품들이니 시간이 되시면 최근작들 위주로 한번씩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광해, 내부자들, 마스터, 싱글라이더, 남한산성, 그것만이 내 세상,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션샤인(드라마)..

그리고 영화나 감독,배우에 대한 느낌은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
아무리 연기 잘한다고 극찬들을 해도 본인이 그닥이라고 느껴지면 그 배우의 연기와 뭔가
상성이 맞지 않는 것이니 그냥 그렇게 느끼면 되는 것이지 굳이 '날 납득시켜 봐라'할만한
대상 자체부터가 처음부터 해당이 안되는 부분이죠.
다만 다수의 사람들이 괜찮은 평가를 내리는 데는 그럴만한 공감대가 형성이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고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이병헌 연기가 별로라고 느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사실 취향보다도 연기를 파악하는 눈이 떨어진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소수의 작품에서만 잘한게 아니기에...
연기는 인간의 감정과 맞닿아 있는 영역이라 뭘 따지기 보다도 그냥 보는 순간에 몰입되고 잘한다는게 느껴지죠.

그냥 객관적인 수치로만 봐도 지금 언급하신 배우들 중에 다들 연기 잘하지만 헐리우드 뚫은 사람이 이병헌 말고 없잖아요..스펙트럼의 차이가 납니다

보통 사회적물의일으키면 정떨어지는데 이병헌은 연기를 잘해서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어떤 배우들이든 그 배우가 가지는 기본적인 색깔이 어떤 역할을 해도 조금씩 남아 있는 반면에 이병헌이란 배우는 그런게 아예 없다고 봐도
될정도로 맡는 역할마다 캐릭터를 확실하게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엄청난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하정우가 그런 배우입니다.
하정우 영화를 보면 늘 극중 인물과
따로 논다는 느낌, 연기 하는구나
하는 느낌 때문에 몰입에 방해가
되더라고요.
이병헌은 언급하신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명배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 때문에 제껴버리고 싶지만,

연기를 잘 하는 것 때문에 차마 그렇게 하지를 못하네요..

키가 컸더라면 더 많은 문제가 야기 되었을까? 라는 생각도 가끔 하기는 합니다.

화가 납니다.

왜,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사람이 도덕적으로도 완벽한(?) 사람이 아닌 것인지..

 윗분들 댓글처럼...사생활 면에서는 별로인데... 연기를 잘하니... 미워할 수 없네요^^

또한 목소리도 좋은게 한 몫 하는듯...

연기자이니...연기 잘하는게 매력이니... 지켜봐야 하지요!

연기도 잘하고 발성도 매우 좋고 거기에 스펙트럼도 엄청 넓어 코믹과 정극 모두 작품속에 녹아들죠

작품에 대한 열정도 매우 높더군요 CF 하느를 찍더라도 거기에 제대로 연구하고 몰입해서 촬영한다는 

야그도 많구요. 

사생활이 문제긴 하지만 연기로는 대한민국 탑급이라 봅니다.

 언급하신 배우중

 하정우씨가 요즘 연기감이 떨어진거 같아요 아주많이~~

백두산때도 이병헌 한테 많이 밀리더라구요

최근에 번지점프를 하다를 감상했는데,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이병헌 배우야 말로 최민식, 송강호 배우만큼이나 대사전달력이 뛰어난 사람이죠. 

연기보면서 뭐라고? 싶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낮게 깔리든, 화를 내든 시나리오에 있는 

대사들을 오롯이 뱉어낸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광해도 뛰어났지만 전도연 배우와 나온 

협녀 칼의 기억 보시면 연기가 정말 후덜덜 합니다.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생활 연기라고 해야하나 

좀 찌질하거나 백수 연기도 아주 잘하지요.

그리고 일단 헐리웃에서도 활약한 배우잖아요.

지아이조 시리즈랑 레드2에서 액션도 멋지게 소화했고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보면 완전 말근육이드만요.

영어, 일어 되고요.

이병헌의 최고 장점은 어떤 영화에서도 이질감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역할이던 맞아 들어가는 느낌.

황정민만 봐도 다른 영화에 황정민 넣은 느낌.

저는 최근에 감탄했던 작품이 남산의 부장들이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그리고 대단한 액션신이 나오는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표정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게 정말 뛰어난 배우라는 생각을 했네요.
반대로 급박한 상황에서 아무런 감정을 느낄수가 없는 배우들도 있죠. 영화에서는 적은편이지만 드라마로 가면 어처구니없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많이 있어서 몰입을 방해합니다

악마를 보았다와 달콤한 인생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더 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른 장르인 싱글라이더나 그것만이 내 세상, 광해를 보고도 계속 그런 생각이시다면...  그냥 이병헌이 싫으신 겁니다.  

연기 잘하는 좋은 배우 맞다고 생각이 드는 1인의 말씀 입니다. 

 배우로서 무기 중 하나인 대사전달력 좋은데다 톤도 훌륭하죠. (대사 전체가 유성음으로 이루어진듯 바이브레이션이 느껴진다는...) 느끼하게도 느낄 수 있는데 영어 대사 칠때 꽤 그를듯하게 들리더군요. 영어 대사 전달도 좋게 느껴졌어요.(영알못이지만...^^;)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요.

 우리나라 연기 잘 하는 배우들 참 많죠.

그분들 보다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이유는  로맨틱 코미디나 액션연기,  외국어 연기, 코믹연기 모두 자연스럽다는거죠.

훌륭한 연기력에 스펙트럼도 넓고 무엇보다 엄청나게 롱런중이죠. 이병헌과 동시대에 같이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배우들 중에서 지금까지 탑스타 위상을 유지하는 경우가 누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저는 이병헌씨가 역대 한국남자배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 영화에서는 연기 잘하는거 몰랐는데.. 최근 작품들에서는 눈에 잘 띄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미스터 션샤인 부터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배우가 있는데 일단 하정우가 항상 튄다는 생각이 들고..

외국배우 중에 조커에서 조커역인 호아킨 피닉스가 좀 튀어서 별로 였었네요.

뭐든 다 개취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ㅎㅎ

 송강호 최민식 김윤석 이병헌.. 이 정도 레벨 되면 누가 더 낫냐고 평하는게 무의미해 보이네요.

그 중 외모의 힘도 있을 것이고 발성 뿐 아니라 기본 목소리가 좋은 점, 게다가 헐리웃 진출까지

이병헌이 도드라진 면이 있죠. 이병헌은 tv에 첫 등장할 때부터 끝내줬었어요. 저 형 인물이다 싶더란..

심지어 광고도 정말 열정적으로 찍는 걸로 유명하죠. 브롤스타즈 광고 시리즈는 지금도 가끔 다시 봅니다.

망작인 백두산...그래도
리병헌빨로 끝까지 다보고 나왔습니다 ㅋㅋ

뜬금 없지만 남자배우 원탑은 송강호? 이병헌?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배우” 원탑은 전도연이라고 감히 주장해 봅니다

이병헌은 사생활에도 불구하고 연기에서는 도저히 깔 수 없는 원탑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송강호 보다도 연기의 스펙트럼은 더 넓다는 생각입니다.

넘버3의 이병헌은 상상이 되나

달콤한 인생의 송강호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네요 ^^ 

전 이병헌 해뜰날 부터 팬이었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그의 모든 필모를 보며 자랐는데 제가 생각한 그의 장점은 다른 분들이 위에서 이미 다 설명하셨네요. 제 개인 기준 연기력은 대한민국 남자배우 TOP 1입니다. 일단 이 배우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있어요.

저는 영화를 볼때 그냥(?) 느끼는 대로 보는 편인데 (지식이 없다는 얘기죠 ㅠㅠ)

최근 영화 중 보면서 '이 배우 연기 진짜 잘한다'고 생각한 경우는

신세계의 황정민

남한산성의 이병헌 

이었습니다. 

배우 이병헌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다시는 이런 배우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외모, 연기, 발성, 자세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말이죠.

특히 제가 이병헌을 높게 치는 이유는, 그가 맡은 배역을 보면 이병헌 말고 대체자가 안 보여서입니다.

한마디로 대체불가 배우란 생각이 드네요. 저에게는. ^^

이병헌의 연기를 보면 뭐랄까 아주 전형적인 연기부터 변칙적인 연기까지 물 흐르듯 표현하는데

그게 또 철저한 기교처럼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그냥 보는사람이 편하게 따라가게끔 연기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좋은 목소리는 +@

이병헌은 연기 범위가 굉장히 넓죠
장르불문 쌉 가능

우리나라에서 연기력으로 개인적시선에서 탑3
이병헌,한석규,황정민

전 김윤석과 이병헌 누가 더 연기를 잘할까 의문이 있었는데 남한산성에서 판정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병헌 승..

그리고 이병헌에 사생활이 거북하긴합니다만 권력형이거나 물리적인 폭력은 아닌지라 덜 미운점도 한목하겠죠.

이병헌 정도면 조재현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는 위치 아닌가해서요.

 개그도 잘하고 정극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몇 안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 영화 - G.I JOE,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드 더 레전드 - 에서 영어대사 치는거 보면 원래 할리우드 배우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송강호가 연기가 스펙트럼이 좀 좁은편이라 봅니다. 이병헌 정도면 스펙트럼이 넓은데다 탄탄한 연기력은 기본이고

저도 이병헌의 가장 큰 장점이 넓은 스펙트럼이라고 봅니다.
놈놈놈에서 악역을 맡았을 때 차가운 눈빛만 봐도 대단한 배우죠. 남산의 부장들에서 대사없이 표정만으로 스크린응 채워버리죠.

 추측의 영역이지만 본인이 연기 욕심이 있어서 그런게 큰거 같아요 

다른 배우들은 한 배역이 뜨면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이병헌 필모를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이건 정말 망할거 같다 하는것도 다 나왔거든요 

그러다 보니 다양한 역할에 스펙트럼이 넓다보니 연기면에서 깔게 안보이는거죠

그러니 감독들이 무지 선호하기도 하고요 어떤역을 줘도 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