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초속5센티미터(5 CENTIMETER PER SECOND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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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12 21:51:24
리뷰리뷰
제 1화 벚꽃 이야기...강력추천 합니다.
세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초속5센티미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제1화 - 벚꽃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예전에 한번 보고 오늘 천안에 회사일 관계로 내려가는 지하철안에서 구글무비로 다시 봤지만...역시나 좋더군요. 스크린의 사이즈는 감동의 크기완 그닥 상관없는듯도 합니다. 20분이 조금 넘는 첫번째 단편은 지금,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꼭 봐야 할 회원님들은!
-첫 사랑의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고 싶은 분
-순수했던 시절의 순수했던 사랑의 기억을 가진 분
-신카이 마코토가 왜 '빛의 마술사'라고 불리는지 확인할 애니가 필요했던 분
-디테일한 작화를 좋아하는 분
-아름다운 대사를 선호하는 분
그리고...드는 의문 하나!
*왜 '아카리'는 '타카키'에게 편지를 주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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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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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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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 작품에서...히카리의 캐릭터는 제겐 배신의 아이콘 그 자체 였습니다..
제 기억 상으로는 수많았던 경우의 수와 기회에도 불구하고 결국 뒤통수를 치고 자기 길을 찾아 갔으니까요. (일단 이해는 됩니다만...의리를 저버리는 행동에 공감까지 한표 남겨두고 싶지는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