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아가씨 어떤가요?

스토리 자체는 재미있는데 몇몇 장면들은 불편해하는 경우가 있기는 했어요 동성애 코드를 싫어하는 관객도 있었거든요 이 영화도 원작 소설이 따로 있는데 각색을 많이 했어요

본문 첫 줄에 벌써 쓰셨네요. <아가씨>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반전있는 스토리가 재밌습니다.
두 여성의 올누드 정사씬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박찬욱 특유의 불편함이 많이 있으니 감안하고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취항과 선호도는
개인적인 거라 뭐라 말은 못하고

분명한 건
한번은 볼 가치는 있다
라고 하겠습니다

감상해보세요

색감이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영화라
저는 그 자극적인 컬러가 좋더군요.
정작 배우 두명의 누드보다 더 좋았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박찬욱 감독의 기존 복수 3 부작 혹은 박쥐 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

그래서 이번 헤어질 결심이 더 기대됩니다  

예고편을 보지 않고 극장 개봉시 보러 갔었는데 정말 재미있게본 작품 입니다. 

동성애 코드도 자연스럽고 이쁘게 잘 촬영 했고 전체적인 분위기 각본 다 좋았던 작품 입니다. 

상업영화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작품입니다 ㅎ 안보시면 후회합니다

동성애코드가 섞여있지만 저도 아가씨는 재미있게 봤어요. 

극장에서 꼭 보시길 ~ 후회 없으실거예요.

무엇보다 플롯이 재밌습니다.

            가위와  방울 ~              

저는 박찬욱 감독님의 상업영화중 제일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출을 고민해야 하는데 취향을 고민하느라 갖춰야할 것들을 대부분 놓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