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랑의 불시착' 전세계 신드롬 시작..넷플릭스서도 대박났다

그냥 주인공 4명 뮤비감상하는 느낌으로 봐도 좋더라고요 ..

스토리는 스킵좀 하면서 봐도 전체적으로 보는 맛이 있더라고요.

이런 드라마가 시청률은 대박.. “배우” 손예진씨로서는 제발 다시는 이런 드라마는 선택하지 않길 바래 봅니다. 물론 시청률만 잘나오면 된다라는 마인드라면..어쩔 수 없지만요..(덤으로 광고까지) 손예진배우의 연기를 이런 드라마에서 보기에는 정말 아까웠습니다...

재작년 추석인가에 현빈 & 손예진이 나왔던 망작 "협상"이라고 있습니다..

보다보다 눈이 썩는줄 알았죠..

개인적으로는 UBD 거의 동급이라고 봤습니다..

요새 하정우의 하락세를 보면.. 영원하거는 확실히 없다는거 같네요..

동감입니다 손예진의 연기력이 아까운 드라마 

전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연들의 개그 같은 부분이 필요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거든요.

대표적으로... 저의 집사람...

다 본 드라마이지만, 넷플릭스로 반복 시청하는데, 이미 한 번 봤으니 중간중간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빠르게 넘겨가면서 보거든요.  그런데, 꼭 찾아보는 장면이 군인 4인방 나오는 장면들이예요...  심지어 그 부분들은 되돌려가면서 또 본다는...

세리가 남쪽에 오기 전까진 조연들 보는 맛으로 재미가 있었는데, 설 휴방하고 그때부터 어우 ㅡㅡ' 남쪽에 온 북한 동지들 연기 안 살고 주연들은 원래 그랬으니.

신드롬까지는 모르는데.. 좋아하는 사람 엄청나게 많아요..

제가 살던나라가 흑인이 없을정도로 인종차별 엄청 심했던 나라인데..

현지인 백인 거래처 손녀인지 딸인지

하루죙일 네플릭스로 한국드라마 쇼프로만 본다고 하더군요..

동남아에서 가장 많이 보는 넷플릭스 프로그램은 한국 드라마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넷플릭스에는 없지만 외국에서는 나오는 한국 드라마도 꽤 있죠.

지지난 주 기사 인용입니다.
“필리핀에선 아이유(이지은)가 주연한 ‘호텔 델루나’가 2위를 차지했고, ‘킹덤’이 6위, ‘좋아하면 울리는’이 8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대만에선 ‘킹덤’이 5위, ‘사랑의 불시착’이 7위에 올랐다. 태국에선 ‘킹덤(4위)’과 ‘좋아하면 울리는(8위)’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에서도 킹덤이 7위를 차지했다.”

신드롬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그리고 저 기사가 홍보 목적이 있는지는 몰라도, 인기가 굉장히 많은 드라마인 것은 맞죠.  어쨌든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찍었으니...

그렇다면 심드렁인가요?

요즘 대만 드라마 찾아 보는데 보시면 발암정도라서.....

이정도면 유치함 없이 깔끔하게 볼만하더라고요.

동남아 드라마 보시면 상상이상입니다 ㅎㅎ

별그대랑 작가가 같더라구요.

시청률 20% 넘었을땐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개연성 따지면 말도 안되는 드라마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럼 님이 좋아하고 재밌게 본 드라마는 뭔지 궁금하군요.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본 드라마 가지고 챙피하단 말이  그리 쉽게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