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 시장이 부동산값을 올리는 게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애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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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8 15:08:06
오세훈 시장이 뭔가를 해서 부동산값이 올라간 게 아닙니다.
그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확연하게 역전 그래프가 그려졌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오 시장 본인이 걱정할 정도로 엄청난 액수의 실거래도 이뤄졌죠.
즉 오세훈 시장의 존재 자체가, 그리고 공약이 값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아무 것도 안 했는데도 말이죠. 답은 간단합니다. 그가 가진 정치적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이 작동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걸 누가 예견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까요. 오세훈 시장을 지지한 사람들 중에 집 없는 2030세대 빼고 집 가진 사람들은 집 값 내리길 바라는 사람 거의 없을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뉴턴 제 1법칙 적용 들어갑니다. 제어하지 않으면 계속 오를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희망이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측근인 김병민이 선거 전에 매불쇼에서 나와서 한 말이 있습니다.
상대쪽에서 오세훈 시장이 될 가능성이 보이니 벌써부터 강남 집값들이 들썩거리고 있다고 지적하자 집값을 내릴 정말 깜짝 놀랄 대책이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말하더군요.
깜짝 놀랄 대책.
얼른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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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극히 평범한 광기인
부동산과 토건 토호들이 지배 군림하는
이 반도 남쪽의 현실 `일상`에(서)
(진)실로 길고도 긴 긴 긴 세월 내내
나름들 삶의 지혜와 노하우로 통하는 이심전심의
`이런` `저런` 다양한(다양할)주범들이
`이런` `저런` 다양한(다양할)공범들이
`온갖`다양기괴기기묘묘 무궁무진한 와중에 ~ 파파인지상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