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찰들도 백신 기피한다고 나오네요
그 간의 백신 부작용 기사들을 접했기에
이러한 생각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겼을 때 DP의 일부 회원들 반응은
"백신 불안감 조성하지 말라"였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뉴스를 근거자료로 말할 수 있고, 이 또한 존중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부 극문빠들은 사실을 덮어놓고 오히려 이러한 글을 올린 작성자를 공격하거나 비난합니다
이것이 그들이 바라던 민주주의의 형태입니까?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말하고 있지만, 때로는 그들의 모순이 그들의 말과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자신들은 이러한 언행을 하면서도 타 당에 대해서는 무지 말이 많더라구요
타 당과 그 당의 주장을 뭐라하려거든
먼저는 자신이 지지하고 있는 당에 대해서 잘잘못 구분과 인정을 해야하는 것도 동반되어야 합니다
백신접종 했다는 글에는 수많은 추천들이 붙지만, 백신접종 하지 않겠다는 글에 대해서는 추천 대신 댓글들이 달리더라구요
추천수 없는 댓글들이 어떠한 의견을 말하는지는 모두가 알 것입니다
백신 접종하겠다 / 백신 접종하지 않겠다
이것은 개인의 자유인데 어느 한 쪽의 글은 추천수가 올라가고, 어느 한 쪽의 글은 댓글이 달리는 현상이 마치, 현 정부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내용이라면 무조건 물고뜯고 보는 DP 성향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한다 의견을 존중하는만큼
백신 접종 하지않겠다 의견도 존중할 수 있는, 보다 성숙한 의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462784?cds=news_edit
2021-04-23 11:44:54
평범한 기사가 아니죠.
2021-04-23 11:56:11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홍익인간' 찬성하는 사람이 몇%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기사를 어찌 씁니까.
Updated at 2021-04-23 12:12:42
신뢰성 있는 데이터 및 한국 질병청 권고 상 젊은 사람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기피하는 게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게 과도하든 그렇지 않든. 합리적인 개인의 당연한 기류일 겁니다.
Updated at 2021-04-23 12:15:38
백신을 맞지 않아 업무에서 배제되고 재배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이익이라는 겁니다.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참고로 대학병원 의사들도 백신 안 맞는 사람 꽤 있습니다. 젊으니까요.
Updated at 2021-04-23 12:35:50
어떤 가짜뉴스요? "백신 미접종자의 대민 업무 배제는 업무 상 불이익"이라고 하는 게 가짜뉴스라고요? 가짜 뉴스는 az가 덜 위험하다고 자가 보고 형탠 yellow card report 들고 와서 선동하는 것이 가짜뉴스겠지요. 아무리 봐도 백신 접종 여부로 업무 범위 제한하는 것은 위헌적으로 보이는데요. 심지어 질병청 데이터 상으로도 30대 40대의 위험 대비 이익이 크다고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요.
Updated at 2021-04-23 13:07:28
그런데, 경찰조직특성상 시민들을 직접 접촉하는 업무가 거의 다라는게 문제라, 말씀하신 방안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접종거부자들을 다른곳으로 배치하면 승진에도 불리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결과론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2021-04-23 13:11:01
어쩔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백신접종이 강제도 아니니까요... 최대한 맞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있는 회사도 우선접종대상인데, 제가 있는 회사도 대부분 외부 분들 상대하는 곳이라;;;;; 불신이 쌓이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죠.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648585&sca=&sfl=wr_subject&stx=아스트라&sop=and&scrap_mode=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136075&sca=&sfl=wr_subject&stx=백신&sop=and&scrap_mode=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135983&sca=&sfl=wr_subject&stx=백신&sop=and&scrap_mode=
2021-04-24 16:22:22
화이자에 대한 어떤 통계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화이자는 화이자대로 그 백신의 연령별 이득을 비교해서 결정할 일이죠. 화이자의 통계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 지침이 바뀌어야할 이유는 없죠. 그리고 어떤게 의문이라는건가요? 막말로 사람 안만나고 집안에만 있으면 저 손익비 계산시 사용된 국민 평균 확진율보다 본인이 코로나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백신 부작용은 개인이 예방할수도 예측할 수도 없죠.
Updated at 2021-04-24 18:35:55
왜 막말로나 가능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이 코로나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없다면 거리두기는 왜 하는거고 마스크는 왜 끼시죠? 5인 모임 제한은 왜 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왜 삼가죠? 거참 말씀하실 때 좀 한 번 더 생각을 하고 말씀을 하세요. 아실만한 분이 왜 그러시는지. 화이자 모더나가 자유롭지 않다는 원론적인 얘기는 영양가 없구요. 연령대별 위험대비 이득 자료라도 가져와서 말씀을 하시든가요. 화이자 데이터가 어떻든간에 아스트라제네카의 특정 연령의 위험, 이득 부등호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화이자 얘기는 왜 자꾸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거참,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거리두기, 마스크, 5인 모임 제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것으로 백신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논리는 좀 위험한 논리같습니다.
https://www.thelancet.com/action/showPdf?pii=S0140-6736%2821%2900762-5 -> 이거 안읽으신 것 같아서 다시 링크드리고,
https://osf.io/a9jdq/ -> Figure 1이 좀 재미있습니다.
물론 제가 틀릴 수도 있겠죠. 아는 권위자분의 말버릇이 '절대로는 절대로 없다',고 하셨으니. 요즘 발표되는 글들을 보면 볼 수록 문제가 아스트랄(?)한데 저 표 하나만 맹신해도 되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뭐, 제가 전공이 저쪽이 아니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Updated at 2021-04-24 22:51:56
제가 "막말로 사람 안만나고 집안에만 있으면 저 손익비 계산시 사용된 국민 평균 확진율보다 본인이 코로나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백신 부작용은 개인이 예방할수도 예측할 수도 없죠."라고 했지 언제 "거리두기, 마스크, 5인 모임 제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것으로 백신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했어요?? 왜 그러세요 대체? 난독이시거나 일부러 그러시나요?
그리고 이미 영국 MHRA에서는 thrombocytopenia를 동반한 혈전과 AZ의 연관성이 높다고 인정했고 캠브리지와 한국 질병청에서 연령대별 발생율까지 분석해서 연령대별 위험대비 이득까지 계산해서 접종 연령 조정에 들어간건 물론이고 그 발생 기전까지 컨센서스가 생기고 있는 마당에 연령대 분석조차 안해서 한계가 명확하다고 스스로 인정한 철지난 란셋 페이퍼가 큰 의미가 있을까요?
두번째 링크의 화이자백신의 리스크는 화이자대로 분석해서 화이자의 접종연령에 반영해야할거라고 말씀드렸고 코로나 확진자의 혈전리스크는 이미 백신 부작용 위험 대비 이득 분석에서 코로나 예방으로 인한 이득에 포함된 수치인데 뭐가 흥미롭다는 건지 모르겠고요.
2021-04-24 22:51:25
Updated at 2021-04-23 12:50:56
백신을 적극 접종하는 나라들은 문빠고 정치편향적입니까? 아니면 AZ백신에 대한 일방적인 공포감을 부풀리고, 화이자의 위험은 축소보도하는걸 실제 수천만건을 접종한 나라의 통계자료를 들어 반박하는게 정치편향적이란 말씀입니까?
전세계가 난리난 전염병과 그를 예방하는 백신갖고 정치얘기가 나오는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공공보건차원에서 효율성으로 다뤄져야지, 이걸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선동질하는건 악질이죠
딱히 명확한 자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기류???' 기레기 뇌피셜같은 내용하나 가져다가 안맞는다면 국힘당 맞자면 민주당 이렇게 나눠지나요? 정치필터가 넘 과하시네요
2021-04-23 13:21:43
유전자 변형 가능성 이야기도 나오는데..... 불안하죠
2021-04-23 22:32:31
의사 중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안맞으려는 사람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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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6월 예정이었던 경찰 접종이 갑자기 당겨지니 반발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접종률을 강제로 올리는 방법이 군대인데 AZ백신이 30세 미만에서 금지가 되어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