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해집시다

진짜 정권교체의.욕망에.충실해서 이재명을.뽑은 거고, 이재명이.뽑힌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후보가 너무 모잘라서 어쩔수 없이 뽑은게 아니라구요?

안희정 김경수 박원순 중에 한명만 제대로 이번 경쟁에 뛰어 들었으면 이재명이 되었을까요?

안희정 김경수 박원순 중에 한명이 되었어도 내부적 정권교체란 신박한 논리가 펼쳐졌을까요?

이재명은 이낙연의 똥볼과 다른 유력후보들의 중도하차로 인해 어부지리로 된겁니다.

그래놓고 마치 정권교체를 위해 뽑은거로 치장하는게 웃길 뿐입니다

심지어 당시 이명박 박근혜로 가는걸 정권교체라고 자위하고 있던 국힘 지지자들 바보들이라고 비웃어놓고......그 논리를 교훈삼아 방어하다니 ㄷㄷㄷ

Comments

2021-10-17 00:18:34

아주 예전 어떤 정당에서 선거 구호로 미워도 다시 한 번이란 문구를 고심한 적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재명 후보가 20대 대통령이 되는 게 정권교체라는 주장은 그냥 그 문구를 고심했던 정당처럼 표를 얻기 위해 일종의 쪽팔림도 감수하겠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2021-10-17 00:22:20

네 이재명은 싫다고 하고..국힘도 마음에 안든다고 하니..그 표라도 얻어보겠다는 궁여지책 같은데.......

궁색하네요.

당당하게.현정권을.까든지...

2021-10-17 00:30:39

저는 이재명이 칼춤춰주길 바래서 찍었어요

2021-10-17 00:31:51

뭐 안희정 김경수 나왔어도 0표는 아니었겠죠. ^^

2021-10-17 00:33:32

안희정 김경수는 차기라고 생각했어요

2021-10-17 00:36:32

안희정이.이재명하고.나이도 1살차이이고 도지사.경력도 있고.....차기라고 미뤄질.짠밥은.아니죠

김경수도 이재명과 3살.차이고....

박원순은.더 많고..

2021-10-17 00:37:45

나이가 중요하진 않죠
지금은 칼 휘두를때 입니다

2021-10-17 00:33:50

그리고 저도 칼춤.한번.원하지만....문대통령.정도 되는.분이 추길.바랬지
.....이재명은 아니어서요.

2021-10-17 00:37:00

저놈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원래 패려면 죽을때까지 패야
다신 못개깁니다
여지를 주면 기어오릅니다
그래도 봐주고 연정도 제안했고 같이 가자고 해서 협치도 말했는데.저놈들은 야만이라 자신들이 권력잡지 않는한 인간 안됩니다
처절한 숙청을 해야 겁먹고 알아서기죠

2021-10-17 00:45:21

김경수 보고 뭐 느낀 거 없으신가요?

이재명도 김경수처럼 대응했다면
대법에서 선거법 위반 판결먹고 도지사 박탈되었겠죠.

그 민주당'답게' 지는 꼴
저는 더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기술 만렙들 상대하는데 언제까지 순박하게 당하고만 있어야 합니까?

2021-10-17 00:47:27

이제는 우리가 선방때려야죠
순진하게 대했더니 당하고 살았죠

2021-10-17 05:36:52

그러면서 닮아가는건가요?

뭐 차라리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인정합니다

2021-10-17 07:23:28

닮아가긴요.
현실적으로 정치판이 정화되어가는 과정입니다

2021-10-17 00:48:44

안희정이 있었다면 경선까지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2021-10-17 05:37:36

그렇죠.

그리고 정권교체라는 말은 나오지도 않았겠죠.

2021-10-17 00:50:47

그건
선상님의
생각이시고요..

2021-10-17 05:38:00

당연히 제 생각이죠.

제가 남의 생각을.적을리가 있나요 ^^

Updated at 2021-10-17 12:00:40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그것이 이재명이지요...

물론 추미애를 더 원했지만...

대통령 한명 바뀐다고 적폐카르텔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도 못한걸 이재명이 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지금 이재명이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토대 위에서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대통령 한명이 기존 권력카르텔을 소멸시킬 수 없어요...

느리지만...꾸준히... 가야 합니다...

이제 전선 최전방에 이재명을 세웠습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토대가 튼튼하다면...이재명이 할 수 있을거란 기대지요...

2021-10-17 01:16:13

그렇죠 그동안 명분을 쌓았으니 이제는 두들겨 패야죠

2021-10-17 05:39:06

이재명이란 칼이 잘들지는 몰라도.....

너무 손잡이가 더러워서 잡기가 싫더라구요.

2021-10-17 12:04:59

더럽다고 떠드는게 적폐들과 기레기들의 한결같음입니다.
더러운거 밖에 공격꺼리가 없는건가....싶기도 하지요...

2021-10-17 01:19:05

동학농민운동을 완수할 적임자가 추미애, 이재명말고는 없었습니다.

2021-10-17 05:39:23

추미애가 아쉽습니다.

2021-10-17 01:29:07

매번 때리니 어쩌니 하면서 시간만 간다는건 정치인들에 놀아나고 있다는건데 참..

2021-10-17 05:40:17

전 이재명에게 놀아나는걸로 보이거든요.

뭐 각자 다른거겠죠

Updated at 2021-10-17 06:44:03

비판의 포인트가 틀리신것 같네요.

누가 내부적 정권교체를 위해서 이재명을 뽑았다고 했나요? 말씀하신대로 박원순, 안희정, 김경수가 건재했으면 절대로 후보가 되지 못했겠죠.

이재명은 같은 민주당이지만 비주류이고 문재인 대통령과는 결이 다르고, 정책에서도 차이점이 있으니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는 국힘당으로의 정권교체보다 민주당내 다른 세력으로의 정권교체로 바라볼수 있지 않냐는 의견이죠.

2021-10-17 05:43:28

어제 올라온 정권교체 관련글들을 보고 마치 준비된 정권교체였다고 주장하는거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2021-10-17 08:25:10

준비된 정권교체라뇨 ㅎㅎ 내용 호도하지마세요. 얼바인님께서 정확히 짚어주셨구만요.

2021-10-17 08:25:30

정확하십니다.

2021-10-17 12:30:19

이재명은 정말이지 천운을 타고난 사람같습니다.

2021-10-17 12:45:43

유시민은 스스로 정치에서 멀어지고, 박원순과 안희정이 상상도 못하던 일로 사라지고, 김경수는 민주당이 괜히 특검을 받아서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고, 이낙연이 스스로 몰락하는걸 보면서, 그리고 자신의 약점을 덮을수 있는 윤석열 혹은 홍준표가 유력한 야권 대선 후보인걸 보면서, 자기를 엮을려고 꺼낸 대장동이 국힘당 게이트가 되는걸 보면서, 정말 운이 좋다 싶어요. 만약 이대로 대통령이 되면 정말이지 천운을 타고난 사람이 되는거구요.

2021-10-17 03:43:43

이낙연이 똥볼 뻥뻥 차는 거 아시면서
스트라이커에 앉혀야 한다고 하신 건가요?

Updated at 2021-10-17 05:43:54

전 추미애 였는데요 이낙연 지지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Updated at 2021-10-17 08:42:19

저도 님은 이낙연 지지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이재명 반대글 쓰신 건 많이 봤는데 추미애 지지글은 잘 안 쓰셔서 그런가 봅니다.

2021-10-17 09:37:20

추미애 지지글을 적기에는 너무 차이가 나서 .....

2021-10-17 13:28:35

지지자라면 차이가 날 수록 지지글을 더 많이 적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2021-10-17 17:07:20

가능성 제로 였죠

포기가 빠른편이라 ^^

그래서 이재명 되고 나서 이번선거도 포기 ^^

2021-10-17 17:24:28

추미애가 어려울 때 포기하셨다면 몰라도...저는 님이 이해가 안 되네요. ^^

2021-10-17 06:22:02

그렇게 도덕성 운운하면서 추미애가 안 된 걸 보면 역시 '도덕성이 가변적'인 집단이란 걸 알 수 있져;

2021-10-17 10:11:04

위에 쓴 댓글들을 보면 여기서 볼수있는 민주당 세력이 얼마나 위험하고 억울함에 삐뚤어지게된 세력이라는 것을 대다수 국민은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상대를 악당으로 여기고 인간으로 보지 않고, 정권을 잡는 여당이 야당을 청산/개혁 시켜야 하는것이 자기세력의 임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 민주주의에선 절대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태도인지 인식 못하고 오히려 부정하는 지지자들의 모습은 절대로 민주주의와 안맞는 사고 이라고 생각합니다. “칼춤을 추는 것”이 정권을 선택하는 이유로 꼽는 지지자들을 보면 그들은 우리 나라에 얼마나 분열만 일으키고 바닥으로 끌고갈 세력일지 상상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와 국민보단 여기 지지자들은 정치적 상대해 대한 보복과 개혁과 자기들만이 원하는 정의만 용납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국민이 마지막 선거에 규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열스러운 태도는 성공하지 못할뿐더러 이 다음 젊은 보수세력을 더 극하게 energize시킬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쪽을 더 극하게 몰아가겠죠. 제발 이런 태도를 멈추기를 바랍니다.

Updated at 2021-10-17 10:20:16

님께선 윤석열이 왜 야당 지지율 1위 하고 있는 것 같습니까?

대통령으로서 능력이 출중해보이고
인품이 흘륭해서 그런 거라 생각하십니까?

Updated at 2021-10-17 11:28:15

많은 사람들이 계속 이해를 잘 못하시는데 (님한테 특별히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DP 에서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안좋게 보는 대다수 사람들은 국힘당 또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랑 소통한 분들은 그렇습니다. 다만 여기 지지자들도 가끔 말하듯이 대안이 없기에 (민주당을 경계해서) 차선의 선택으로 그들을 지지할수 밖에 없는 분들이 많다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들이 part of the problem, not the solution 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또한 나라에 안좋은 인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공격적이고, 뻔뻔하고 저는 그를 안 좋아합니다. 그가 야당 1위를 달리는 이유는 아마 민주당을 막을수 있는 사람이 그분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홍준표가 민주당을 이길수 있으면 쉽게 그를 지지할거라 생각합니다. 또는 윤석열이 특별히 부동산을 잡는다 등등은 전혀 상관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가장 큰 문제로 생각하는 분들 또한 그가 그것을 해결할거란 생각보단 그 실수에 대한 댓가를 책임을 바라는 것과 방향을 바꾸기 원해서 아닌가 생각합니다.

2021-10-17 11:08:07

윤석열에 기대하는 건
문통 감옥보내는 겁니다

님께서 그렇게 비토하는
칼춤을 춰달라는 건데
왜 민주당만 국민에게 심판받는단 말씀을 허시나요?

홍준표도 화합정치 소리하다가 지지율 떨어지니
바로 말바꾼 건 모르시나요?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920/109336251/1

본인이 보수 취향이라고
이쪽은 분열의 정치고
저쪽은 책임을 지게하는 정치라고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2021-10-17 11:41:48

문통깨서 감옥 갈 이유가 없고 국민 또한 그것을 인정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또는 민주당만 심판받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정권도 심판 받았던거 기억 안하시나요? 그것이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국민이 안하면 그 어느세력도 힘으로 국민을 짓누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보수취향이 아니라 진보성향입니다. 다만 저랑 이 세력과의 차이점은 자유주의/민주주의를 어느정도 인정하고/부정하느냐 차이 인것 같습니다. 저는 민주주의 정신에서 어긋나면 역사를 거꾸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자유주의는 가끔 ugly하고 차갑지만 그것을 고치려 해야지 개인의 자유를 대의를 위해 너무 가볍게 위반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의사들이나 자영업자들이나 교인들을 여기서 공격할때 매우 불편합니다. 문론 말도 안되는 목사일 자격이 없는 분들이 극우 정치를 펼친다는 것을 저또한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교인들을 다 몰아가는 것은 저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볼수 있는 몇몇 지지자들은 분열의 정치를 펼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국힘당이 더 낳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2021-10-17 12:23:06

반민특위가 실패한 이유지요.
청산하지 못한 매국노들의 세력...
전두환노태우가 살아있는 이유지요...
그들과 손잡은 기득 카르텔들...
이명박근혜 시절의 나쁜짓들이 드러나고 깜빵에 가 있어도...
그 뒤에 숨은 적폐권력들은 여전하지요.
민주주의가 힘든게 이런것이지요.
기득권력의 칼춤은 정의롭고 바른고 멋진 춤이고,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가 있는 춤이고..
적폐청산과 개혁의 칼춤은 추기도 전에 '민주와 자유'를 떠들며 악다구니가 난무합니다.
민주주의가 그래서 힘든겁니다.
이명박이 오바마 옆에서 생방으로 거짓말을 해도...
박근혜가 오바마 옆에서 생방으로 멍을 때려도...
지나서 그것이 다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해도...
기레기와 적폐세력이 뻔뻔하게 배째라 하고 나와도...

2021-10-17 12:42:18

중요한 지적이네요.

정치를 무슨 대결과 보복을 위한 수단 쯤으로 생각하니,

어떻게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021-10-17 13:01:11

2021-10-17 14:44:22

정치를 순진하게 보시네요
우리만 순수하면 저들이 인정해줄까요?
그래서 지금도 당하고 삽니다만
늘 그래서 이꼴입니다 이낙연을 싫어하는 이유가 혼자만 잘난척에 돌아가는 판을 잘모르는 사람이어서죠
문통의 개혁이 태클당할때 180석이나 몰아줬는데 아무것도 못할때 그놈의 엄중 조용 티내지마 이렇게 시간만 보내다가 좋은때 다 놓쳤습니다 아끼다 똥된다고 엄중하다고 바뀌지 않아요 그래서 이낙연을 무능하다 보는겁니다
새로운 정책 시도해보고 움직일수있는 이재명이 뭔가 보여줄거라 생각해서 지지합니다
검묘든 백묘든 일만 잘하면 됩니다
도덕군자 따지다가 맨날 지고 당했네요

Updated at 2021-10-17 19:15:46

참 신기하네요. 그들말대로 칼춤춰서 기득권 빼앗고나면 그자린 누가 차지할까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하는 짓보면 공산주의 마냥 똑같이 그자리 차지한 인간들이 또 기득권이 돨텐데. 그놈들은 착한 기득권이 될거다? ㅎㅎ... 그럴거면 민주당 정부에서 사회의 의식주가 요모양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김수현이 사람들이 집을 가지면 보수화되므로 못가지게 해야한다 한 것처럼 그들의 정권 연장을 위해 무슨 짓이든 저지르는 반 독점, 대중 우중화, 독재를 할게 뻔한데 이걸 역사적으로 모른다면 그건 한쪽만을 지지하는 정치자영업자거나 거기에 세뇌, 매몰된 어리석은 대중일 뿐입니다. 제게는 차라리 잘못했다 빌고 인정이라도 하는 국짐이 그나마 양심적으로 보일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