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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수정 “고유정 심정 이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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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2-03 09:42:46
최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 교수가 과거 강연에서 “고유정의 심정이 이해된다”는 취지의 발언은 한 것을 두고 뒤늦은 논란이 벌어졌다. 

 

너무 그 여자(고유정)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며 “고유정 입장에서 보면 현재 남편은 아주 문제가 많은 사람이니까, 이용해먹고 싶은데 한정된 재산이 있으니까 의붓자식 하고 나누기 싫었을 거다. 친자식이 있는데 (나누고 싶겠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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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닌듯합니다. 토막살인범인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8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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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2-03 09:55:29

무슨 심리를 어떻게 연구했길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죠??

 

갑자기  조두순의 심정이 막 이해될 것 만 같은 심정이네~~아  ㅅ ㅂ 

2021-12-03 10:00:42

이 아줌마 조동연씨 신상털어서 공격하는건 아무 대꾸도 없죠?

2021-12-03 10:07:55

 이건 아니죠.
기사를 읽어 보세요. 고유정의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지만 일반인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라는 내용이에요.

프로파일러들이 하는 일은 범죄자에 동화되어서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겁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미워도 이렇게 곡해하시면 안됩니다.

WR
2021-12-03 10:21:21

살해동기를 분석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요,

문제는 워낙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인데

"이해"라는 발언, 즉 단어 선택에 신중하지 못했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러 이러해서 난 이런식으로 "판단"한다라든지 혹은 "분석"된다 라든지 말이죠.

 

뭐 너무 말꼬리 잡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Updated at 2021-12-03 10:24:12

교수님, 나경원 포지션입니다

2021-12-03 12:43:05

사람이 너무 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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