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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조동연과 황보승의를 대하는 디피 회원들의 상반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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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09:32:52

조동연과 황보승희로 검색을 해보시면 사생활 관련한 글들이 현재까지 각각 십여개가 있는데요. 

디피 회원님들이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는지 궁금하시면, 검색을 해서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만 인간이길 포기한 댓글들이 있어 분노가 생길수 있습니다.


정치성향이 다른 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연하게 구분이 되네요.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정당을 공격하는 공통점도 있습니다만 정치성향에 따라 완전하게 상반된 모습을 보이네요.

 

한쪽은 사생활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개인에 대한 공격은 거의 없고 언론, 정당, 여성단체의 이중 잣대 그리고 언론의 지나친 사생활 유출에 대해서 지적하는 글들이 주를 이루는 반면에, 다른 한쪽은 개인에 대한 공격이 많고 이중잣대와 사생활 유출에 대한 지적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선을 넘는 글과 댓글도 한쪽에 집중해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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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2-03 09:38:07

이준잣대들이잖아요~
그렇게 페미로 발광하던 사람들이 이수정이 국힘에 들어가더니 스윗한 친페미로 변했죠.

WR
2021-12-03 09:58:19

이수정의 지난 몇일의 발언에 페미에 목소리를 높히던 분들이 조용한건 참 이상하긴 합니다.

2021-12-03 09:39:58

표창장엔 부동산에 난리발광하면서 국힘에서 부동산이나 뇌물 나오면 입 닫는 사람들이 어디 한 둘인가요.

2021-12-03 09:40:47

'왜 우리한테만 이러는거야?' 라고 이야기 하니까, 중도입장에서 보고 깜짝깜짝 놀랍니다.

 

도덕적 잣대는 매번 민주당에서 걸고 넘어졌었죠.

 

두 진영 다 이런 도덕시험은 그만 치뤘으면 합니다.

2021-12-03 09:49:20

댓글의 두번째줄만 없었다면 중도에서 할만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21-12-03 09:52:32

마지막 문구에도 동의합니다만,

황보승희 사건 당시 민주당과 민주당 의원들 대부분은 개인사라고 별도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도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도덕적 잣대는 매번 민주당에서 걸고 넘어졌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2021-12-03 10:10:57

도덕적 청렴을 우선시 하면서 반대진영을 많이 몰아붙였죠.

어제 이재명 후보가 조국사태 사과때도 언급했던 부분이구요.

 

정말 인재가 부족한 실정에서, 도덕적 기준은 앞으로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2021-12-03 12:40:15

공직자선정에 제일 중요한 게 도덕적기준입니다.

다만 사생활보다는 직무연관성 측면에서 다뤄졌으면 하는데는 일부분 동감합니다.

2021-12-03 09:42:15

이중잣대들은 정말 진영을 떠나서 피하고 싶은 분들이에요.. 답이 없어요.. 듣는 것이 안되니.. 그냥 벽보고 이야기 하는 것 같을 때가 많아요..

WR
2021-12-03 09:59:31

저도 그래서 이번에 몇분 상호차단을 했습니다. 글을 보는것 자체로 고문이더군요.

Updated at 2021-12-03 09:45:41

국힘당 지지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한쪽만 공격하는 거 이중잣대 이해하지만
중간인척 또는 민주당 지지자인척 하며 민주당에 이중잣대 사생활 공격은 토나오려고 합니다.

2021-12-03 09:55:20

100%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21-12-03 09:46:21

특정 주제에 대해 사람들 생각이야 다 다르니까 뭐라고 할 수 없죠.

황보승희는 언론의 조명이 거의 없었지만 조동연 건은 무자비한 공격이 있었으니

사람들의 반응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같은 사람이 비슷한 사안에 대해 다르게 말한다면 이중잣대죠.

2021-12-03 09:47:07

그거 나르는 사람들은 언론에 거의 노출 안되는 것도 잘 가지고 오시는거 보면 언론의 영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1-12-03 10:17:56

황보승희 건을 나르는 사람과 조동연을 감싸는 사람이 다르다는 거죠.

황보승희 건을 나르며 비난하는 사람이 조동연을 감싸면 이중잣대로 볼 수 있고요.

2021-12-03 10:23:49

황보승희 건을 모른채하고 조동연을 죽도록 까는 경우를 이중잣대로 볼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알겠습니다.

WR
2021-12-03 10:07:25

황보승희는 심지어 지금 윤석열캠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도 언론은 전혀 보도를 하고 있지 않죠. 

개인의 이중잣대는 바람직 하지 않지만, 언론의 이중잣대는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어, 새로운 수준의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혹시 민주당 정부가 재집권하게 되면 1순위로 언론 개혁을 했으면 합니다.

2021-12-03 09:46:16

 도덕 검증 중요합니다.

그러나 도덕 검증 한답시고, 신상 털기 까지 하는 건 범죄 행위 아닌가요?

그리고 이걸 마치 정당하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분노를 느낍니다.

일전에 공감 tv 쥴리의 목격자도 저는 보다가 말았습니다.

김건희가 쥴리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범죄 행위에 대한 의혹 해소와 해명이 더 문제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WR
2021-12-03 10:12:02

쥴리인지 아닌지 그리고 과거에 대해서 큰 관심도 없기도 하고 열린공감 tv의 보도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저도 끝까지 제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세연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분들은 디피에도 꽤 있는듯 싶더군요.

말씀하신대로 개인사가 중요한게 아니고, 검찰인 남편이 김건희와 장모 관련 사건들 조사와 기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와 함께 각종 범죄 의혹에 대한 해소와 해명이 중요하죠. 

2021-12-03 09:52:20

저는 예의 다른한쪽의 그런분들을 디피의 같은 회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거한철 나타나는 뜨내기로 보고 무시하고 거릅니다

2021-12-03 10:02:31

현실 화살촉들

2021-12-03 10:15:05

어제밤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토록 잔인하고 끔찍한 인간들이 정말 소름이 끼치고 역겹고 두렵고...재판승소해서 돈을 반띵하자 한것도 아니고, 상대남으로 부터 부동산을 받으것도 아니고, 여러 남자들과의 관계로 부를 축적하고 사기를 치고 다닌것도 아니고, 자녀에 대한 것은 그저 개인사일뿐입니다 그게 어떻게 같은 기준이 될수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모두다 청렴해야한다? 좋습니다 그럼 저쪽도 죄다 탈탈 털어 가족 아이들 하나 할것없이 다 공개해야합니다 그런데 현재 언론이 그렇게 합니까? 저쪽은 뻔뻔하게 범죄를 저지르고있으면서도 아무렇지 않은데 왜 이쪽만 가족들까지도 다 도륙당하고 피눈물 흘려야합니까?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왜 저쪽에 대해서는 말한마디 없습니까 아이들의 신상까지 죄다 까발리고 하는게 정상입니까?

2021-12-03 11:39:03

아이들 사진에 개인 정보까지...

어제부로 도덕군자는 않하기로 했어요..

악마와는 도덕을 논하는게 아니였어요..

WR
2021-12-03 11:42:56

두분과 똑같은 심정이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속내를 다 알수 없는 지극히 사적인 영역인데, 단지 자기들이 지지하지 않는 정당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되었다는 이유 하나로,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특히 아이들까지 다 까발리는 악마 같은 쓰레기들을 옹호하고 그들의 주장을 퍼나르는걸 보면서 기가 차더군요.

Updated at 2021-12-03 10:23:46

말씀 공감합니다.

 

다만 아직 윤석열이 그 진가(?)를 드러내지 않았을때, 그 배우자 외모를 관련지어 부부를 칭찬하는 글들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외견, 소속 정당같은 그 인물의 일부만 보고 섣불리 칭송, 평가하는 것은 삼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과 그 배우자분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의 일을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론 여전히 못미더운 구석이 많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지지는 절대 못하겠습니다. 다만 윤석열 같은 자가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는 것만큼은 절대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나중에 선거에서 행동으로 옮길 예정일 뿐이죠...

2021-12-03 10:24:11

둘 다 아웃이라고 하든지, 둘 다 괜찮다고 하든지.

진영 논리는 항상 반대입니다. 

WR
2021-12-03 11:34:04

다들 일관성이 있었음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한쪽 진영은 두개 사안에 대해서 아주 큰 입장 차이가 없는 반면에 다른 한쪽은 너무 달라서요.

Updated at 2021-12-03 10:57:39

황보승희와 조동연을 비교하기는
경중의 차이가 너무 크지 않나요?

혼외정사 뒤 이혼은 그렇게까지 드문 일은 아니죠.
그런데
혼외정사 뒤 다른 사람의 아이를 낳고 부부의 아이라고 배우자에게 거짓말하고 키우려고 했다가 유전자 검사로 드러나 위자료 물고 이혼한 것은
아직 이 사회에서 용인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무슨 문제가 드러났을 때
그럼 국민의힘은?
이렇게 줄타기하는 것은
별다른 설득력 있는 대응방식은 아닙니다.

WR
2021-12-03 11:32:47

두개 사안 모두 사적인 영역이라 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두개를 접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다르다는데 주목하는거구요.

그런데 이글이 줄타기를 하기 위해서 국힘당 이야기를 끌어온거라고 이해하셨다면 제가 글을 잘못 썼거나 먼산님이 오독하신거겠죠.

2021-12-03 11:39:13

경중의 차이가 너무 크죠.

한명은 국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신데.

 

그러니 국민의힘은 깨끗하냐? 소리를 하는거고 말이죠. 

 

이게 왜 설득력이 떨어져요? 

워낙에 똥같은 짓거리를 해대는 정당(이라고 하기에도 처참한 수준의)이 국민의 힘이니 충분히 설득력 있는 대응방식이라 봅니다.

2021-12-03 12:19:52

불륜 저질러놓고 당당한거는 공통점이네요 ㅋㅋㅋ 둘다 사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WR
2021-12-03 12:23:52

황보승희는 불륜후 남편에게 큰소리를 친 녹취록도 나왔고, 불륜이 보도된 후에도 부산시장, 윤석열 캠프에서  일을 한걸 보면 당당해 하는건 맞는것 같구요. 조동연씨는 알고 있는 내용이 너무 적어서 당당하다고 판단하기는 성급해 보입니다. 사실 당당하던 말던 개인사는 관심이 없습니다.

2021-12-03 13:02:25

중립적 입장에서 보자면 얼굴두께는 황보승희가 조금 더 두꺼운것 같고 조동연은 남눈은 좀더 의식하지만(일단 잠적후 복귀) 정작 한짓은 황보승희보다 더한거보면 안걸리면 뭔짓을 해도 괜찮다는 주의로 보이네요. 소속 정당의 스탠스 차이도 어느정도 작용하는것 같고(민주당이 조금 더 여론을 의식함. 하지만 정작 검증은 부실함)

2021-12-03 13:03:59

배우자 속이고 혼외자 키우다가 위자료 1억 지급하고 이혼당했는데 기울어진 결혼생활이니 하면서 워킹맘이 일도 못하냐라고 엊그제 변명한건 당당해보이죠 ㅋㅋㅋ 다만 사퇴한다고 했으니 염치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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