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  [토이 스토리] 스크린샷

1보다가 3보면 확실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ㅎㅎ 저에게도 문화충격을 줬던 애니메이션입니다. 디즈니픽사작품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이기도하구요ㅎㅎ

그시절 컴퓨터 그래픽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작품이었습니다

콘솔게임기의 CG를 뛰어넘는 그래픽으로 이런영화가 나오다니하며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니모와 도리만 비교해봐도 확실히... 더블어 인크레더블도...
현재 상영중인 애니메이션들 일부도 디즈니는 아니지만 과거에서 만들어진게 이제 나오나 싶을정도로 어색한 CG의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1은 CG 신기했던건데요,

2를 보면 화각, 촬영기법 등 이미 CG 애니메이션일 뿐 아니라 영화로서 갖출 건 다 갖추게 됩니다.

그 뒤로는 각족 특수효과와 천 효과, 머리결, 빛 처리 등 기술적인 엄청난 발전을 했고

영화 개봉시마다 어떤 기술이 적용됐는지를 홍보했지만

토이스토리 2를 보면 이때 이미 다 이루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물론 현재는 실사와 그래픽을 구분하기 어려워 졌으니 앞으로 더 발전하겠죠.

 아이들이 토이스토리를 엄청 좋아해서 가끔보는데요... 최근에 굿다이노를 연이어 같이보게 되었어요... 토이스토리만 볼때는 충분히 괜찮구나 했는데 굿다이노의 나무나 물 등 주변 풍경들 보니깐 정말 실사수준이더군요... 이게 CG맞아 싶을 정도였죠...

아무튼 토이스토리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ㅎㅎ

 저 빨간 스탠드는 룩소에 대한 오마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