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극장에서 파는 팝콘은 가격이 싼 걸까요? 비싼 걸까요?

팝콘 파는 데가 극장 아니면 놀이공원 같은 데죠. 공통점은 무슨 물건이든 다른 곳보다는 좀 비싸다는 점.

팝콘을 굳이 밖에서 사겠다면 편의점에도 파는 곳이 있고, 아니면 이마트 같은데 가면 봉지 팝콘도 있습니다. 가격이야 뭐 반값 정도 될 겁니다. 하지만 팝콘은 따듯해야 더 맛있기 때문에 극장 갈 때 봉지 팝콘을 사 가면 맛은 좀 떨어질 수 있겠죠.

 좀 유명하다는 파퍼스 케틀콘도 집에서 만들어보니 뭐 거의 비슷하게 되더군요.

그냥 밥을 먹지 팝콘은 너무 아까워죠.

극장은 우수게 소리로 영화상영보다 팝콘으로 이익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팝콘 이익이 큰거죠..

엄청 비싼겁니다..

 편의점 팝콘은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고.. 마트 특히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팝콘이 가격대비 양이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집에서부터 팝콘을 싸가기도 그렇고.. 영화관 팝콘도 양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그냥 사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영화관 간지 거의 1년은 되가는거 같.. ㅠㅠ 그것도 어린이 영화들만 몇 편 보고..;

'너의 이름은'을 그렇게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못갔네요.

신작영화들 때문에 슬슬 내려가는 분위기인데.. 에효...

폭리

가족들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면...

사실 영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영화를 제외한 비용이 영화보는 비용보다 가뿐히 넘어 버리는지라..

근데.. 웃픈건...

이런걸 얘기해봐야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러냐는 식이니...

차라리 영화를 두편 보자는게 훨씬 나을거 같은데 말이죠..

혼자 보던가... ip tv 개봉을 하면 집에서 같이 보는게 훠~~~~~얼씬 개이득!

한3년쯤 기사에 cgv 에서 팝콘으로만 한해에 1천억 이익을 냈다고 하니 말 다했죠.. ㅡㅡ;;

드럽게 비쌉니다.

집에서 전자렌지에 튀겨먹는 것 1000원 정도인데 그 양 5천원컵보다 4배 정도는 됩니다.

극장에서 팝콘 좀 안팔았으면 좋겠어요. 영화 볼 때 너무 신경 거슬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