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안지사는 박근혜보다 심하네요.

자기만의 세계 + 아집으로 보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박근혜랑 비교는 아니죠. 그거는 과장 안하고 거의 옹알이 수준인데. 남의 말을 이해할 능력도 지 생각을 표현할 능력도 없고, 심지어 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는 수준이죠.

박근혜보다 심하다는 건 ㅜㅜ

저는 나름 말이어려워서 그렇지 독해는 가능했습니다.

워딩이 좀 더 명확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자기 철학이 뚜렷한 안희정과 생각이라곤 전혀없고 일상적인 대화도 번역기가 있어야 하는 박근혜와 비교는 좀....

말씀은 알겠습니다만 좀 지나치세요.
이번엔 다른 후보를 더 지지하지만 안희정도 지켜보는 보석입니다.
너무 폄훼는 마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문재인도 자유롭지 못하고 유시민만이 대통령감입니다.
물론 유시민 좋아합니다만 비유하자면 그렇습니다.

지금 인터뷰 전문을 다시 다 읽고 왔는데, 방송이 아닌 글로 보면 좀 더 이해가 갈까 싶었지만 여전히 모호하고 궤변처럼 느껴지는군요.

트럼프한테 배워야할 점이 하나 있네요.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ㅠ.ㅠ

하다하다 이런 평가까지 나오는군요. 참 씁쓸합니다.

이번에 엄청 실망했습니다만 저 말씀은

디피보다 일베가 낫네랑 동급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워딩을 바라보면 굉장히 실망스러운건 사실이예요.

실사구시를 논해도 모자란 판에 주기론/주리론 따지는 성리학파의 논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 당혹스럽습니다.

정치인이 아니라 종교인이 되었어야합니다. 상대방의 행위를 선한 의지로 받아들이자라니....

그래도 도지사를 연임한 실적이 있는데요.
누구랑 비교하는 건 좀… ^^;

박원순 MB맨에 이제 안희정은 ㄹ혜가 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맘에들때는 노무현 김대중 맘에 안들때는 이명박 박근혜 운운하는게 안희정의 "선의"비슷한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