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사회 분위기와 결혼문화에 가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짜 언어나 국적의 장벽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 정도로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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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21:33:35
마누라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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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22:04:00
뭐 로또 맞은걸 보고 현실 타령 하면서 부러워 해봐야 부질없는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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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22:20:20
제 장모님 나라는 러시아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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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22:30:43
이런 말하면 여혐일지 몰라도 왜 집은 남자가 무조건 해야하는게 관습처럼 자리잡아버렸는지... 예전 집값하고 지금하고는 차원이 다른데;; 뭐 저 러시아 처자처럼만큼은 바라지도 않고 집사는데 조금이라도 보태줄수는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친한 형들 결혼이야기들으면서 참 막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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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22:39:52
저도 우크라이나에서 온 아내와 결혼한 이유도 제가 가진 재산과 나이로는 한국 여성과 결혼할 방법이 없다는것도 큰 이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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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01:47:24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남아선호를 하다보니 남녀성비 불균형이 심하게 왔고 그게 결혼문화를 심하게 왜곡시켰죠...
최근 극단적인 페미니즘도 어느정도 이런 배경으로부터 기인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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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02:34:33
최근 페미니즘 시각에서 보면, 저 여자분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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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06:44:15
이웃집 찰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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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10:00:27
셔터맨이 되야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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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5 11:22:07
(175.*.*.73)
내가 원룸에서 함께 결혼 생활을 시작하자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을 갖춘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가 될 사람인지부터 돌아보는 게 순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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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11:55:50
페미니스라면...추측컨대....이글 자체가 여혐으로 보일겁니다....일단 이글의 의도가 서양녀들은 사랑만 보고 결혼 하지만 한국 여자들은 남자의 조건 만 따진다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해보입니다.....이것은 또 사실 과 아주 다르죠...제주변엔 저를 포함해서 사랑 하나만 보고 결혼 한 여자들 많습니다....그리고 기혼이라면 본인만 봐도 잘 아실거구요.... 나이 먹어서 결혼도 못한 찌질한 남자들의 투정으로 해석 되ㅣ지 않을까요????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