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스카이72 클래식] 스카이72 코스들 중 가장 무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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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6 13:00:58
2주 전에 다녀온 '스카이72'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휴가철이라 계속 돌아다니다보니 많이 늦었습니다.
'스카이72'는 하늘코스와 오션코스만 늘 다녔어요.
클래식코스는 이번이 첫경험. 하늘, 오션보단 무난하다고 합니다.
('스카이72' 하늘코스 후기 http://gilnoodle.blog.me/220728290504
'스카이72' 오션코스 후기 http://gilnoodle.blog.me/220535957452)
앞핀이라 조금 짧게 쳤는데 온그린이 안됐네요.
샌드웨지로 홀 2미터에 잘 붙였는데...
심지어 빅홀컵인데... 그걸 못 넣습니다. ㅋ
4온 2펏, 보기. 첫홀 & 롱홀 보기면 만족. ^^
2번 홀 130미터 Par 3.
8번 아이언으로 너무 달래치려 했나봐요.
뒤땅이 나면서 해저드에 퐁당. -.-
해저드 티에서 어프로치가 좀 짧았습니다. 홀까지 7미터.
그런데 이걸 3펏으로 짤짤짤... 3온 3펏, 트리플! OZL
7번 아이언 세컨샷이 조금 당겨져서 왼쪽 프린지 부근에 떨어졌어요.
샌드웨지 어프로치가 탑볼로 맞아서 큰일났다! 했는데
외려 퍼팅한 것처럼 굴러가더니 홀에 딱 붙습니다. 이런 재수. ㅋ
3온 1펏, 첫번째 파!
13미터 퍼팅을 또 짤짤로 끊어갑니다.
오랜만에 나온데다 느린 그린이라 거리감이 없어요. ㅎㅎ
2온 3펏, 보기.
135미터 7번 아이언으로 온그린 성공.
13번 홀 440미터 Par 5.
무더위에 체력저하가 빨리 오네요.
드라이버가 계속 밀려서 슬라이스가 납니다.
100미터 F웨지 네번째 샷이 핀 2미터에 붙었는데 퍼팅을 놓치네요.
4온 2펏, 보기.
무더위에 체력저하가 빨리 오네요.
드라이버가 계속 밀려서 슬라이스가 납니다.
100미터 F웨지 네번째 샷이 핀 2미터에 붙었는데 퍼팅을 놓치네요.
4온 2펏, 보기.
14번 홀 120미터 Par 3.
9번 아이언이 당겨져서 왼쪽 언덕 아래로 떨어져서 2온.
체력이 떨어지면 드라이버는 밀리고 아이언은 당겨져요.
퍼팅이 또 짤짤짤... 2온 3펏, 더블.
오늘 이상하게 숏홀 플레이가 안되네요. ^^;;
16번 홀 330미터 Par 4. 핸디캡 1번 홀.
거리는 길지 않은데 바람이 많이 불고 그린 주변이 어렵습니다.
역시나 지쳐서 드라이버는 슬라이스가 나네요.
핀까지 180미터. 한 달만에 쳐본 5번 우드가 잘 맞았습니다.
18번 홀 440미터 Par 5.
우측으로 벙커와 해저드를 계속 끼고 진행되는 홀입니다.
드라이버는 여전히 밀려서 슬라이스로 날아가네요.
세컨샷은 설계자의 의도대로 벙커에 빠져주고... ㅋ
하늘코스나 오션코스에 비하면 확실히 좀 밋밋합니다.
그래서인지 '스카이72'의 4가지 코스 중 가장 인기가 떨어지는 편.
같은 그린피를 지불한다면 클래식 대신 다른 코스를 선택할 것 같아요. ^^
물론 '스카이72' 특유의 세심하고 다양한 서비스들은 동일합니다.
그래서인지 '스카이72'의 4가지 코스 중 가장 인기가 떨어지는 편.
같은 그린피를 지불한다면 클래식 대신 다른 코스를 선택할 것 같아요. ^^
물론 '스카이72' 특유의 세심하고 다양한 서비스들은 동일합니다.
선녀풍
인천 중구 을왕동 689-1 (용유서로 272)
032-751-4545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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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5 21:31:18
내일 DP몇분들과 하늘코스 가는게 선녀풍 꼭 가봐야겠습니다.
2016-08-30 15:27:30
간만에 들어와서 이제야 확인하네요~ 그 날 즐거웠습니다. 우리 또 나가는 걸로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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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그린이 느려진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저는 느린 그린이 더 좋더라구요. 브래이크도 덜 먹고 좀 세게 쳐도 되고.. 하여튼 타수에 퍼팅이 결정적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