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이리저리 짜 맞춘, 입문자 시스템 입니다.
많은 정보를 얻어 가고 있는 신입 회원입니다.
이리저리 짜 맞춘 족보 없는 시스템 이지만 회원님들의 조언도 들어보고자 공유 드립니다.
7.2 채널 시스템 입니다.
프론트
영화는 천장에 매립한 전동 스크린으로, 나머지는 LG 65인치 4K TV로 보고 있습니다.
소리도 중요하지만 인테리어도 중요해서 Q Acoustics 3020 북쉘프를 옆으로 눕히고
두터운 isolation pad를 이용해서 진동도 줄일겸 약간 귀 방향으로 upward로 세팅해 놨습니다.
센터는 Q Acoustics 3090C로, 역시 feet을 이용해서 살짝 upward로 세팅해 놨습니다.
리어
파나소닉 PT-AR100U 프로젝터에, 바로 오늘 설치한 Canton Plus GX.3 서라운드 스피커입니다.
소파 뒤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서라운드와 서라운드백의 간격이 살짝 불만입니다.
Q Acoustics 3020 북쉘프와 SVS SB12-NSD 더블로 구성해서 쓰고 있습니다.
리어에 쓰인 Canton Plus GX.3 4인치 서라운드 스피커 입니다.
마운트는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놈으로 했는데,
그리 이쁘지는 않아도 정말 플렉서블하게 구성이 가능한 다용도 마운트라서 만족 합니다.
Q Acoustics와 Canton으로 바꾸기전에 전체 7채널을 담당해 주었던 Boston Acoustics Soundware XS 입니다.
가히 가성비의 왕, 크기 대비 사운드 왕, 인테리어의 왕 이라고 입문자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에게는 생소한 독일산 Canton Plus GX.3 서라운드 스피커들을 듣지도 않고 구입해 봤습니다. (폭탄 세일을 하는 바람에)
기존의 Boston Acoustics Soundware XS와 비교하면 비교도 안되게 중고음 대역을 골고루 뿌려주긴 합니다만.
기존 시스템의 밸런스에 대한 만족도가 워낙 커서, Canton에 실망하면 어떨까 살짝 걱정 됩니다.
내일 오전에 전체적인 시스템의 밸런스를 볼륨좀 높여보고 들어봐야 겠네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너무 중요해서 소형 세틀로 시작해서
하나둘씩 점점 커지는 상황이네요. 사이즈는 더 이상 커지면 안될정도로 마지노선까지 왔네요.
홈씨어터 경험도 많이 없고 그냥 모든 기계를 좋아 하는 타입이라
이것저것 사서 조합하기를 좋아 하고,
설치도 돌비 홈페이지 참고해서 모두 DIY로 했습니다.
아마도 설치에 실수가 보인 다면 좋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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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엄청깔끔하네요.. 방바닥에 먼지하나 안보이는것같아요... 소리도 깔끔명료할것같습니다...저도 요즘은 라이프스타일같은 간편한시스템이 끌리네요. 더블우퍼라 영화보는맛은 전혀 지장없을것같네요..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