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순전히 영화 감상용으로 넷플릭스 어떻습니까?

영화만보신다면 넷플릭스는 비추천입니다.

영화는 영화관에서...

영화만을 위한 스트리밍 서비스는 한계가 있어보여요.
제가 영화때문에 캐치원 VOD를 못끊고 있는데 화질 음질 모두 넷플릭스보다 못합니다.
제생각이지만 넷플릭스 사운드 만족못하시면 다른 정액제 서비스도 만족 못하실것 같습니다.

영화위주로 생각하신다면 IPTV가 더 나아보이네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땜에 보고 있는거지 영화서비스는 참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iptv는 개봉 후에 거의 모든 작품이 올라오지만 넷플릭스는 아닙니다. 있다가 계약만료로 없어지는 것도 있구요.

제가 지금 올레에서 한달 무료로 줘서 영화 월정액 서비스 쓰고 있는데요 일단 양이 엄청나기는 합니다

근데 솔직히 화질,음질 다 별로구 광고도 들어가구요. 얼마전에 색계를 봤는데 블러처리 들어가 있더군요.

근데 일단 다른건 다 차치하고 양은 엄청납니다.

극장 개봉 후 홀드백 기간, 사운드, 종류나 편수 등을 모두 고려하시면

단지 영화 감상용으로는 그 어떤 월정액 스트리밍 서비스도 아마

만족도가 떨어지실 거에요.

사운드의 경우 스트리밍은 대부분 넷플릭스보다 못하거나 그 정도 수준입니다.

월정액 서비스 중에선 넷플릭스가 그나마 사운드 품질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만족도를 따진다면 IPTV 편당 VOD 구매가 훨씬 좋을 듯하군요.

극장 동시 개봉작부터, 개봉 막바지에 접어들자마자 바로

VOD서비스하므로 홀드백 기간은 가장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최신작이나 동시 개봉작은 대부분 편당 1만원에 가까운 금액이라는 점이겠네요.

영화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타 서비스 대비 넷플릭스 장점은 국내 미개봉 영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일 듯합니다.

타겟을 잘잡으면 쓸만한부분도 있습니다만, 영화만 보기는 별로죠.

그레이 아나토미는 왜 없는건지...

넷플릭스 사운드는 뭔가 한겹 막을 두른듯한 사운드라 액션영화는 안봅니다. 총소리가 딱총소리가 납니다.

강점은 역시 어떤 기기든 이어서 볼수 있다는거죠. 드라마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