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품절일경우 중고로라도 구입들 하시나요?

프리미엄 나가는게 5만원이 넘어가는 경우라면 차라리 이베이에서 외국 되팔이에게 삽니다.이베이에서 더비싸게 주더라도 국내 되팔이들한텐 안삽니다.

정가보다 비싸면 안사유!
없다고 불편한 물건도 아니고
존버 하다보면 새로 판본이 나오던지
재발매하던지, 중고매장에서 구한다던지
여러 경우가 생깁니다.
빨리 못갖는다는 스트레스 관리만 잘하면
존버가 진리

해외판 패키지 + 국내판 중고 판갈이 → 이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ㅎ

[끝까지 간다] 다시 소장하고 싶어서 웃돈 주고 알라딘 판매자 중고 산 적 있네요. 

돈으로 내기는 싫어서 알라딘 마일리지 원기옥 모으듯이 해서 샀습니다.

블루팬이나 만타랩 같은 국내정발이 아닌경우 중에서도 희귀품이라 프리미엄이 붙은 제품은 외국 셀러에게 웃돈주고 사는 편입니다. 이것도 근데 모니터링 하다가 싸다 싶으면 사죠 ㅎ

국내 정발제품 같은 경우는 배송비 미포함으로 max 정가인 경우 까지만 중고를 구매합니다.

중고품인데 정가를 넘어서면 구매하지 않습니다.

배송비포함해서 정가보다 비싸면 안삽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정가보다 비싸면 구입안합니다

제 경우에는

정말 재밌게 봤으면 프리오던 참전

예상에 웃돈을 줘야될거 같은 작품도 프리오더 참전

그 외에 나중에라도 정가 나 밑으로 구할수 있을거 같으면 아예 안삽니다.

요즘에 현타가 쎄게 와서 있던 것들도 천천히 정리 중이거든요...

모으는 시리즈나 구매하기 수월하지 않은 작품들은 중고라도 과감히 구매합니다. 하지만 정가 +2 이상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저는 상태만 좋으면 중고도 상관없어요
다만 P주고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역시 품절이면 중고라도 구하는 게 별 수 없긴 하죠...ㅠㅠ 

호구 같은 짓이긴 한데, 재판도 안 됐고 중고가 유일한 방법 + 중고가 프리미엄 붙어서 엄청 비싸다? 

그러면 10만원 정도도 그냥 사긴 사고 보는... 

다만 바로 사진 않고, 해외 판본에 한국어 자막이 있는 게 없는지부터 체크해봅니다. 

정가+2만원 이상이면 그냥 안 사고맙니다. 차라리 안사고 말지 팔이피플한테 득되는 일은 굳이 하고 싶지 않네요.

미개봉인 경우는 정가 + 2 까지는 허용입니다.

그동안 보관해주신 값이라고 생각하고 넘깁니다 ㅋㅋ

 DP 장터에 없는 것은 Yes24 또는 알라딘에서 찾아봅니다. Yes24는 중고가가 신품가 보다 비싼 것이 대부분이고 품절품이면 터무니 없더군요. 터무니 없는 가격의 영화는 유튜브로 구매해서 봅니다.

이건 다른 얘기인데, 

DP 장터에 내놓을때는 DP 장터 시세를 참조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블루레이를 팔고나면 가격을 지우더군요. 판매완료된 가격을 남겨 두면 동일 물건에 대한 시세로 참조할 수 있을텐데, 판매완료된 것의 가격이 지워져 있으면 왜 지울까 이해도 안가고, 아쉽기는 합니다.

600여편 구입했는데 웃돈 주고 산 적이 없네요. 개인 거래 시시비비에 얽히는 것도 싫지만 웃돈을 낼만큼 절박하지 않았습니다. 놓치면 해외로 가던가 일반판을 택하던가 버티고 버텨서 정가 이하로 구입했죠. 물론 아직 못구하고 그리워하는(?) 타이틀도 있습니다.

저는 뭘 잘 모를 때 인셉션 가방 영국판을 15만원까지 주고 사봤네요;; 그때 뭐에 씌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예스24 원데이 특가나 알라딘 3일장이 좋은 타이틀을 싼값에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시세 차익을 노리고 장사를 해보기에도 참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DVD 시절처럼 호화 한정판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정가 이하로 살 수 있는 시장이 되면 좋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