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알라딘은 매입한 타이틀들을 어디다 쓰나요?

그냥 오프라인 중고매장에 있는 책들, 블루레이들 기본이 중고죠. 새것들도 꽤 많이 있긴 하지만요.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구요.

알라딘 중고서점 가면
매입한 블루레이 많이 있습니다.
퇴근길에 서점에 들려서
중고 제품 한 편 샀네요.

에초에 알라딘 "중고"매장 입니다..

알라딘은 '약간'이 아나라 '많이' 붙여서 판매합니다. 돈이 되니까 그렇겠고 재고가 많이 있는 타이틀은 매입이 안됩니다. 

DVD/블루레이같은 경우는 매입 후 3일째 되는 날부터 알라딘에서 검색이 됩니다
책같은 경우는 따로 어디로 보내는지 조회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중고매장가시면 오늘 들어온 dvd 칸이 따로 있습니다.

마진 생각보다 많이 붙이는데, 재고 보유에 따른 경비나 이윤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매각하기 편하니까요ㅋ

매입은 최상일 때 절반가격이고, 재 판매 할 때는 보통 최상 기준 29% 할인 가격이니까.. 정가의 약 20프로 정도 가져간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중고매장하고 온라인 중고로 엄청 많이 팔고 있습니다

후려쳐 사고 세게 붙여 팔죠. 몇번 팔아봤는데 다시는 안그럴겁니다. 

다들 부정적인 글들이 많은데 어쨌든 프리미엄은 없다는 게 장점이에요. 온라인 장터보면 프리미엄 잔뜩 머금은 애들 천진데 중고매장은 정가보다 저렴합니다^^

재고 관리 비용따지면 후려치는거라거고 생각은 안듭니다. 몇년째 팔리지 않는 책이나 블루레이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