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토르 라그나로크] A2타입 풀슬립 스틸북 한정판 BD 까보기

 

응몰이 확실히 배송이 느리긴 한 것 같습니다. 남들은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에 수령해서 인증샷 찍어올리고 있는데 정작 제 물건은 토요일에야 발송 시작해서 월요일에 도착했거든요. 아무튼 이제 받았으니 구석구석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우측 하단의 저 12세 이상 관람가 스티커는 원래 동그랗게 생겼던 것 같은데 바뀌었더라고요.

 

 

풀슬립 퀄리티 진짜 끝내줍니다. 영화 포스터를 가져온 아트웍은 당연히 좋고, 쨍한 색감과 표면 마감처리가 정말 푸짐해요. 개인적으로 B2 렌티큘러와 풀슬립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다가 렌티큘러 변하는 효과가 마음에 안 들어 풀슬립으로 왔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엠보싱 효과에 홀로그램 마감까지 더해지니 정말...

 

 

비단벌레 같습니다...? 이게 아닌데

 

 

뒷면도 저 넓은 화폭에 가득 찬 선명한 색채가 정말 압도적입니다. 무슨 가전매장에 진열된 UHD TV에 틀어두는 레퍼런스 영상 보는 느낌이에요

 

 

여기에도 엠보싱 효과와 홀로그램 마감처리가 돼있습니다.

 

 

더불어 앞뒷면의 하단부는 오돌토돌한 효과가 들어가 있는데, 여기에 토르 라그나로크 아트웍 전반의 컨셉인 색 가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반짝이 가루까지 들어가 있어서 정말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 풀슬립의 만듦새는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스파인도 물론 홀로그램 마감과

 

 

엠보싱 처리가 돼있습니다.

 

 

풀슬립은 겉부분과 동일한 아트웍이 안쪽에도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잉크값이 두배!

 

 

넘버링 카드

 

 

구성품은 스틸북, 포토북과 포토카드입니다. 저 저 포토북은 포토카드가 있는 시점에서 필요가 없는 물건인데 괜히 북클릿 번역해 넣기 좀 그릏고 풀슬립 두께가 얇으면 또 없어보이니까 뭐라도 넣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포토북으로 만들어 넣은 너낌 아님말고

 

 

포토카드는 앞뒷면 모두 다른 일러스트가 사용됐습니다.

 

 

사진찍다가 폰 떨궈서 찍힘

 

 

스틸북도 정말 압도적입니다. 일단 아트웍... 영화 포스터를 그대로 때려박으니 정말 멋지네요. 스틸북 표면을 남김없이 채우는 화려한 색상도 훨씬 선명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음각 효과까지 들어갔습니다. 그와중에 보이는

 

 

아님말고

 

 

스틸북의 재질감은 도료에 덮여 거의 드러나지 않는데요, 다만 지금 사진에서 보이듯 일부 영역에만 특유의 메탈 질감이 드러나도록 안배되어 스틸북이 더욱 화려해보입니다. 디테일 대단하네요

 

 

뒷면에는 별다른 효과가 들어가진 않았지만 아트웍이 아주 좋습니다. 포토카드와 중복된다는 점이 살짝 아쉽긴 하네요

 

 

가슴이 웅장해진다

 

 

스틸북 내부에는 캐릭터 카드가 (또) 들어있습니다.

 

 

음... 그래요

 

로키 혼자 관종답게 가로배치인 점이 돋보입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