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어이쿠...방자전

류현경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구입할 기회는 많았는데...

이거 초판 디지팩 구입했다가 집에서 보기 그래서 정가 이하로 처분했는데 지금 보니 중고가격이 쎄네요

전도연은 해피엔드로 청순한 연기에서 벗어나는 과감한 시도를 했었고 조여정도 방자전을 통해 그러한 이미지를 벗어나려고 했던것 같은데 노출에 대한 입소문을 들었지만 영화관에서 보면서 상상이상으로 노출이어서 놀라면서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방자전에 학습때문인지 후궁때도 노출이 심했지만 방자전때만큼의 충격적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때의 기억으로는 제목만 보고 생각없이 부모님이랑 영화보러 왔다가 민망해서 부모님들이 영화 끝나기 전에 나갔다는 얘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뻔한 이야기를 안 뻔하게 하는 게ㅡ영화든, 소설이든, 대화에서든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이 영화는 꽤 스토리가 잘 뽑힌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노출 같은 건 차치하고요.ㅋ

조여정때문에 극장에 보러갔었는데
꽤나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블루레이로 재감상해보고 싶네요.

김대우 감독 바로 전 작품 음란서생이나
방자전도 그렇고 노출 수위가 상당히
쎄긴하지만 연출이 좋아서 장면장면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그 다음 인간중독에서 실망을 대차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Cj디지팩 패키지로 소장중인데
가끔 재감상 하는 타이틀이랍니다.
물론, 혼자사니..

오만방자하구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타이틀중
하나입니다.
한국 고전 비틀기의 대표적인 작품인데
상당한 완성도의 작품이란 생각이 들어 2장를
소유하고 있네요.
방자전을 계기로 김대우 감독의 영화를 꼼꼼히
돌려보기 하는 중입니다.

 많은 남성팬들이 기대하고 영화관을 찾았지만,

노출과 별개로 다른 부분에서 매우 실망을 많이 했다는 작품입니다. ^^

 옥보단도 보신분이 방자전 정도로....

방자전을 구입하셨으니 이제 후궁도 들이셔야죠. 

글을 보고 저도 예전에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노출과는 별개로 재미는 물론 극의 완성도도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류승범은 배드신이 거의 없어서 괜히 불쌍(?)한 느낌까지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코멘터리를 아직 못들어서 블루레이를 사볼까? 하고 찾아보니

이미 품절에 중고도 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ㅜ.ㅜ

혹시 싶어 구매목록을 확인해보니 어라! 이미 샀네요?!

나중에 집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저는 안보고 팔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