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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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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동안 모델3 롱레인지 운행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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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6 12:41:11

2020년 3월 4일 모델3 롱레인지 딥블루 19인치 No FSD를 인도받아

13개월동안 총 주행거리 31,029km, 충전비 623,561원, 전비 194.39 Wh/Km

기록했습니다.

뭐 그리 전비 운전을 고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일반적인 운전 스타일 정도입니다.

 

13개월을 운행하며 총 충전횟수는 134회 정도 충전을 했고

집(에버온완속) 99회, 슈차 32회, 기타(완속) 3회 정도로

완속 75% : 급속 25% 정도입니다.

 

13개월 동안 좀 귀찮긴 하지만

구글드라이브에 충전일지를 만들어 매번 충전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동안 느낀 여러가지를 올려볼까 합니다.

 

1. 주행거리에 대한 오해 ?

일단 대부분의 전기차가 WLTP 기준 최대 몇 km 주행 등으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만

(심지어 WLTP인지도 밝히지 않고)

우리나라 환경부 인증 수치가

실제 볼 수 있는 최대치와 가깝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처음 테슬라 인도시 100% 충전하면 최대 497km표기 까지 봤는데

요즘은 470대 정도 본거 같습니다만 실제 이걸 다 쓸수는 없겠죠.

(화면에 보이는 주행거리 큰 의미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최대주행거리는 결국 이상적인 주행거리일텐데

전기차를 매번 100% 충전하고 100% 소모하며 다닐수 있을까요?

실제 배터리 영역의 80%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보는게 맞고

운행하다 보면 실제로도 이렇게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최대로 많이 썼던게 잔량 5%까지 쓴적이 딱 한번.

대부분 20% 잔량일때 충전합니다.

100% 완충하는 건 가끔 장거리 뛰기전에 몇번이고

보통은 85~90% 정도까지 충전을 합니다.

 

실제 제 충전일지로 보면

1회 충전시 평균 20% 잔량에서 65-70% 충전, 5,883원의 평균 충전비,

70% 소모, 310Km 주행 정도입니다. 1주에 1내지 2회정도 충전하는거 같습니다.

최대 주행한 기록은 90% 소모, 425km 주행입니다.

 

확실히 정속 장거리 하면 잘 나오긴 합니다.

모델3 롱레인지 고속도로 평균 100Km/h 정속에 아주 추운날만 아니면

대부분의 국내 장거리 편도는 문제없는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물론 도착하면 충전은 해줘야 다시 운행을 할수 있지만요.

아직 장거리 뛰면서 그렇게 큰 스트레스는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2. 계절에 따른 편차

주행조건에 따라 편차가 많습니다.

리프레시 이전 버전은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건 역시 계절에 따른 편차

제 평균전비는 3.86 Km/%, 5.14Km/Kwh, 194.39Wh/Km 입니다.

평균전비로 보면 평균 최대주행거리가 386km라는 이야기인데

요건 제 평균으로 봐서 그렇구요.

 

테슬라 트립컴에 있는 수치랑 비교해보면

현재까지 누적이 5.98Km/Kwh, 167.25 Wh/Km로 나오네요

아마 트립컴은 주행상태만 측정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 데이터 상으로 가장 전비운전 했을때 나온건

73% 소모로 367km 주행해서 5.03 Km/%, 6.70Km/Kwh, 149.18Wh/Km였습니다.

 

충전일지 상 베스트 5

 운행시기 소모량 운행거리 KM/%  Km/Kwh   Wh/Km  주행조건
 5월  73% 367Km 5.03  6.70  149.18 

 1일 장거리

용인-대전왕복

 10월 75%  360Km   4.80 6.40  156.25  5일 주행 
 10월 70% 332Km  4.74  6.32  158.13  2일 주행 
4월  90%  425Km  4.72  6.30  158.82 

1일 장거리

용인-통영-진주 편도

11월  78%  366Km  4.69  6.26  159.84  2일 주행 


충전일지 상 워스트 5

 운행시기 소모량  운행거리   Km/% Km/Kwh  Wh/Km  주행조건 
1월 71%  165Km  2.32  3.10  322.73  3일 주행 
12월 57%  149Km  2.61  3.49  286.91  4일 주행 
11월  59%  158Km  2.68  3.57  280.06  2일 주행 
1월 79%  212Km  2.68  3.58  279.48  4일 주행 
12월  43%  122Km  2.84  3.78  264.34  3일 주행 

 

계절별 데이터로 보면

구분 운행거리  Km/%  Km/Kwh  Wh/Km 
봄 (3-5월) 7,125Km  4.15  5.53  181.17 
여름 (6-8월) 8,199Km  3.98  5.30  188.54 
가을 (9-11월)  7,484Km  3.77  5.02  199.53 
겨울 (12-2월) 5,177Km  3.38  4.51  223.34 


봄, 여름, 가을은 보통 평균 19도 세팅

겨울은 엉따2단, 간혹 21도 수동 1단 세팅 히터로 운행한 결과입니다.

확실히 히트펌프가 없는 모델에서 겨울은 극악입니다.

평균으로 보면 거의 70Km 차이를 보이네요.

올해 초 데이터만 봐도 편차가 큽니다.

구분 운행거리  Km/%  Km/Kwh  Wh/Km 
1월 1,228Km  3.12  4.16  240.64 
2월  1,468Km 3.80  5.07  197.21 
3월 2,146Km  4.34  5.79  172.65 


환경부 자료로 보면

모델3 롱레인지 신형 히트펌프 상온 495.7km 저온 438.0km

히트펌프 없는 모델3 롱레인지 상온 446.1km 저온 273.1km

확실히 히트펌프가 대세이긴 하네요.

차를 바꿀수도 없고..T.T 신형이 부러운 요인중 하나입니다.

 

3. 자연(?) 소모

전기차 배터리관리 시스템은 항상 돌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너무 추워지면 따뜻하게 데워주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지면 냉각해 줍니다.

(그래서 특히 여름에는 내연기관보다 훨씬 빨리 타자마자 에어콘이 바로 시원해집니다.)

특히 여름에는 냉각이 돌기 때문에 마치 내연기관차 시동 걸어 놓은거 처럼 웅~소리가 납니다.

외부 주차장에 세워 놓으면 시동 안껐다고 연락이 옵니다. ^.^

 

모델3 사용자 매뉴얼에도 일 1% 정도의 소모가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 주차하는 경우 일 1% 정도 계산해서

최소 잔여에너지를 남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도 대충 보면 하루에 1% 정도 소모분이 있습니다.

물론 어떨때는 1% 미만이라 표기량은 변화없는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감시모드 켜면 이게 더 커집니다.

제가 최대로 본건 3% 빠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주 춥거나 덥거나 감시모드 자주 작동되는 조건)

그래서 전 집과 회사에서는 대부분 감시모드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제 데이터에서는 이 자연소모분은 반영되지 않은 결과이니

주행으로만 보면 위 결과 보단 실제론 다소 좋게 나오겠죠?

 

4. 평균속도에 따른 편차

모델3 제로백 4.6초도 충분하다고 느낍니다. 3초대 퍼포는 당연히 더 좋겠지만.....

역시 전기차 특성상 같은 4초대라도 내연기관과는 가속감이 틀립니다.

전비운행에 크게 신경을 쓰지않고

가끔 저도 가속감을 느끼도록 운전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평균적으로 보면 80-100Km/h 정도가 가장 좋은 전비대역임은 내연기관과 비슷합니다.

 

보통 고속도로 운전시 100Km/h 크루즈 정속운전을 하고 있습니다만

평균 140km/h 정도만 밟아도 전비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고속주행 많이 하는 경우는

대략 90% 소진에 300km 이내로 보는게 적정할 거 같습니다.

 

5. 충전비에 대한 생각.

그동안 운행하며 충전비 변화 요인이 두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2020년 7월말부터 충전료 인상이 있었고 2020년 10월말 슈차 유료화

 

먼저 충전료 인상 전 20년 3월부터 7월말까지 에버온 완속충전

(가장 저렴한 경부하 밤11시에서 오전9시 사이 충전이구요)

총 39회 115,042원, 1회 평균 63% 충전시 2,950원 들었습니다.

(슈차 무료일때라 슈차 충전은 뺐구요)

 

7월말 충전료 인상후에서 10월말 슈차 유료화 전까지 보면

같은 에버온 완속 조건이고

총 15회 103,521원 1회 평균 61.8% 충전시 6,901원 들었습니다.

(이때 분당슈차 제일 많이 썼습니다. 무료고 집에서 멀지 않아서...

대신 대기시간은 평균 20분은 기다렸던듯...)

슈차 유료화 이후 대부분 에버온 완속 조건으로

총 35회 256,258원, 1회 평균 63.1% 충전시 7,332원 들었습니다.

7월 충전료 인상전까진 정말 인상적인 경비절감이었으나

인상으로 거의 2배 가량 늘었습니다.

 

슈차 유료화 이후 딱 5번 슈차 썼는데 1회 63% 충전에 평균 14,440원 이었네요.

급속이니 이것도 거의 완속의 2배. 하지만 장거리 이동시는 어쩔수 없으니.....

그래도 DC콤보 어댑터 나오면 더 편해 질듯합니다.

 

13개월 총 134회 충전에 623,561원이 소요되어 31,029Km주행했으니

1Km 당 20원 정도입니다.

리터당 경유 17km, 휘발유 14km 연비라고 보면(평균 이렇게 나오기도 힘들겠지만)

경유의 4분의 1, 휘발유의 5분의 1 정도 수준일 듯 합니다.

 

하지만 충전료는 매년 인상 예정이라

결국 나중에는 거의 내연기관 수준까지 끌어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7월에는 또 얼나마 오를런지.... T.T

물론 현재도 파워큐브 등 더 저렴한 충전방법이 있지만

그냥 일반적인 수준을 이렇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하긴 이것도 완속 충전시 저녁11시부터 오전9시까지

경부하만 거의 이용한 수준입니다.)

 

제 경우엔 한달 평균 2,318Km 정도 운행하며 충전비 44,571원 정도 사용 했습니다.

 

6. 충전속도에 대한 생각

에버온 등 일반적인 완속의 경우 충전속도 7kw

평균 충전시간은 70% 충전시 7시간30분 정도로 보면 됩니다.

 

슈차의 경우 최고 120kw라고 하나 실제 충전해 보면

주변에 차없고 20-70% 충전구간에서 100kw정도 나오는 수준이며

제일 많이 나왔을때가 123kw정도 봤던걸로 기억됩니다.

일반적으로 주변에 차들이 있을때 평균 70-80kw사이

충전량 70%넘어가면 이것도 40-50kw 정도

90% 정도되면 30kw정도가 체감속도입니다.

최근 신형 슈차는 250kw까지 나온다는데 아직 사용은 못해봤습니다.

 

7. 테슬라의 경쟁자?

13개월 정도 운행하면서

테슬라. 특히 테슬라코리아의 대처가 못마땅한 때도 많았지만

테슬라의 기술력은 그래도 인정해 줄만하다란게 제 생각입니다.

주행거리나 배터리관리 등은 아직은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되구요.

이름이 오토파일럿인데 자율주행 안된다고 사기라는 분들에겐 어쩔수 없겠지만

아직은 주행보조로만 본다면 전 만족하는 편입니다.

 

아직 실제 차량들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오닉5나 EV6도 테슬라를 넘기엔 역부족이란 생각에 아쉽기는 합니다.

혁신이라고 대대적으로 소개했으나

발표된 최대주행거리에 실제 운용할 수 있는 거리 생각하면....

V2L을 얼마나 쓸수 있을지......

 

집밥, 회사밥 둘 중 하나가 없으시면 아직은 전기차는 좀 불편할 듯 합니다.

 

대충 13개월간 운행한 느낌을 데이터와 함께 써봤습니다.

전기차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리퍼럴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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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6 11:54:24

잘 정리 된 글 참고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WR
2021-04-16 12:05:42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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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1 13:15:26

느낀점 입니다.
주행거리가 참 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 충전비용은 5만원이다.
일반 차량이었으면 30~40만원
됐을텐데.

예전에 주행거리 많은 운전자가 테슬라로 바꾸고 나서,
기름값 40~50만원 절감하여할테슬라 할부금 내고 있다는 얘기가 생각납니다.

WR
2021-04-16 12:06:52

네 아직까지는 충분히 유지비가 저렴하긴 한데

결국은 내연기관 수준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T.T

 

Updated at 2021-04-16 12:30:59

역시 겨울이 쥐약이긴 하군요.

아이오닉5는 히트펌프가 있다고 해서 그나마 낫다고 하는데, 실주행 해봐야 알겠죠. 

저희 처제네가 코나EV를 타고 있는데, 전기료가 야간에는 싸고 주간은 비싸고 그렇다고 해서 충전 시간대도 생각해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정도로 신경써야할 부분은 아닌듯 하긴 합니다.

저희가 계약한 모델이 롱레인지에 4륜인데 370km 정도라고 하는데 (환경부 기준) 어차피 시내주행용이 대부분이고 어쩌다가 장거리 여행 하는 용도라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아파트 충전소에서 충전하고 장거리는 네비 보고 잘 다녀와야겠죠.  

지금 워낙 극악 연비의 내연기관 차를 몰고 있어서 (4000cc 8기통) 300Km 대 주행거리는 어느정도 익숙해서요. ㅎㅎ

정성스러운 글과 정보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21-04-16 12:34:56

감사합니다.

겨울 대비해서 무조껀 히트펌프 필수입니다.

일단 경부하 시간이 야간이라 그때가 제일싸고

주간 등 최대부하 시간은 봄, 가을에는 20%, 겨울엔 40%, 여름같은 경우는 60%정도 더 비싸집니다.

그래서 집밥이 훨씬 효율적으로 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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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3:22:56

평균 충전시간이 7시간이 넘어가는군요...

직장 주위 충전시설 전무, 아파트는 1,500세대인데 완충기 6개

충전시설이 급격히 보급되지 않는 한 제 입장에서 전기차는 남의 나라 얘기일 뿐이네요. 저도 전기차 고려나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WR
2021-04-16 13:43:59

슈차는 30-40분이면 되지만

완속은 거의 7시간 정도라 퇴근하고 11시쯤 충전걸고

아침에 출근하고 하는 패턴이 많아 집밥이 있는게 효율적입니다.

집밥이 있으시니 그래도 한번 고려해 보심이.....^.^

2
Updated at 2021-04-16 15:13:54

깔끔한 정리글 잘 봤습니다.

3만키로를 넘게 탔는데 6십몇만원이라니 주유비(전비?) 정말 저렴하네요.

제 차의 딱 1/10 수준이네요 ㅠ.

주행거리 많은 분은 절약되는 주유비로 할부금 내도 되겠네요.

EV6 예약은 했는데 올해안에 받을 수 있을지 ㅠㅠ

WR
2021-04-16 15:51:44

아직까지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점점 내연기관 수준까지 올라가긴 하겠지만....

보조금 때문에 내년에 받으셔야 하는건 아닐지...

빨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1-04-16 15:30:18

1년에 3만 킬로 타시면 본전은 충분히 뽑으실 듯 합니다.

3만 킬로 뒤 배터리가 30km 미터 정도 열화가 있었다면 1년 정도 탔다는 걸 감안하면 생각보다는 많이 된 거 같긴 합니다.

실험상으로 제시된 것과는 좀 거리가 있네요.. 

 

리프레쉬는 최대 충전시 100%가 540~550km 정도 나오는 거 같습니다.

지금 완속충전만 하고 있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 20->90% 채우는 데 한 7시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WR
2021-04-16 15:56:14

실제 열화인지는 서비스센터 함 가봐야 알거 같습니다.

화면표기 수치는 믿을게 못되는거 같구요.

어짜피 트립컴에 있는 전체 전비로 추정치로 나오는거라...... 

날씨가 따뜻해 지니 전비도 확실히 올라가고 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네 70% 정도하면 완속으로 대충 그정도 걸리더라구요.

신형 슈차 250까지 나오니 기흥 슈차 함 가봐야 할 듯합니다.

2021-04-16 15:45:51

정성글 잘 봤습니다. 

WR
2021-04-16 15:48:26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021-04-16 17:48:55

정성스러운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WR
2021-04-16 17:51:53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Updated at 2021-04-16 21:44:14

정성 가득한 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테슬라 안전도 최고 등급이라는 얘기듣고 유투브 찾아 보다..
후륜 모델 사계절 타이어로 눈길에서도 주행 가능한거 보고 뽐뿌가 심하게 와 버렸습니다.
차 자체는 좋은가요? 현재 530e 운행중인데.. 모델Y 스탠다드 예약중이라..
차 바꿀지 말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니로EV 타다가 방출했었는데 테슬라 뽐뿌가 한번 오니 가시지를 않네요..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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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7 00:34:05

차 자체는 테슬라이프라고 할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인테리어와 단차 등에 민감하지 않다면 정말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니로ev를 타셨으니 가속감등을 느끼시려면 롱레 듀얼모터 사륜으로 가시는게 좋고 3와 y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모델3 실내가 괜찮다면 가성비로는 리프레시 모델3 롱레가 대박이라....
안전 관련해선 동영상 보셨겠지만 일반적인 차보다 전복가능성은 적을 듯합니다. 그래도 윈터는 끼우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저도 지금 운행하는 3대가 다 4륜이지만 bmw 3과 모델 3는 윈터 사용헀습니다.
530e면 거의 풀옵인데 인테리어는 실망하실듯 합니다. 정말 심플 그 자체라...
처음 차 받고 메뉴 공부하다 엠비언트 메뉴가 있길래 눌렀다가 변화가 없어 고장인 줄 알았습니다.
기본 엠비언트가 운전석과 조수석 하단부 풋등 어두운 조명 두개 들어오고 끝입니다.^.^
저도 530e, e300e 4m, 모델3 고민하다 배터리 보증때문에 3으로 왔는데 지금은 대 만족입니다.

Updated at 2021-04-19 11:02:04

사실 지난 목요일에 하남 전시장가서 모델3, 모델X 시승했습니다.

시승해 보니 와이프와 저 모두 승차감 때문에 심하게 실망했네요.
다만 530e 감가, 전기차 보조금, 테슬라의 높은 안전도와 눈길 주행능력이 자꾸 눈에 밟힙니다.

 

롱레 사륜도 고민했었는데 보조금이 절반이라 스탠다드 레인지로 마음을 굳힌상태이고

모델3는 뒷좌석이 좁고 불편해서 대상에서 제외한 상태입니다. 가끔 네가족이 타야 하거든요.

저희는 차 한대로만 운행하기 때문에 530e 팔고 모델Y 스랜으로 넘어갈지 말지를 고민중입니다.

 

사실 외관보다 인테리어와 실내 잡소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는 하는데

벤츠 타면서 극악의 실내 잡소리 경험하면서 많이 둔감해진 상태고

 

20~30분 출퇴근 90%에 2~4시간 장거리 10% 미만이라 

차안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인테리어도 감수할 수 있습니다만

 

승차감 때문에 뒷자리에서 장거리를 견뎌야할 가족을 생각하면서 갈등 중입니다. 

지방에 놀러라도 가게 되면 휘발유로도 운행가능한 PHEV가 확실히 잇점이 있고

승차감도 만족스러워서 뒷자리 가족들도 편안히 이동가능합니다만

일년에 한두서너번 지방으로 놀러가는 것 때문에 굳이 PHEV를?...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지난 겨울에 윈터 끼우고 눈한번 내렸던 경험때문에 작년에는 윈터 안끼운채로 다녔습니다만 

3~4일 정도만 차 안 갖고 다니면 되더군요.. 마찬가지로 일년에 한두서너번 오는 눈 때문에 굳이 윈터를?.. 하는 생각 때문에 앞으로는 윈터 안 끼우려고 합니다.  

때문에 눈길에서도 급한 경우 임시로 운행 가능하고

말씀하신 제로에 수렴하는 전복가능성을 생각하니 자꾸만 테슬라에 점수가 추가 됩니다.

 

여기에 니로EV 1년 타고 처분할때 구입가에서 50만원 감가 맞았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다시 전기차로 가는게 맞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래도 모델Y 스렌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뭔가 그럴싸하고 적당한 이유를 찾아 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

2021-04-17 07:22:10

전기차에 관심이 있었는데 정성글 잘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WR
2021-04-17 10:26:06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021-04-17 08:31:06

사고가 나면 수리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더군요
차값이 비싸니까 많이 나올지
아니면 차값이 상당부분이 배터리값이라 배터리만 멀쩡하면 내연기관 차량 수리비보다 쌀지...

WR
2021-04-17 10:29:52

아직은 저도 경험이 없긴한데 가끔 올라오는 사례들 보면 일반적인 외제차 수리 정도로 보입니다만 as망이 적어 기간은 좀 걸리는듯 합니다.

2021-04-19 03:40:12

실용적인 글 잘 봤습니다. 앞열 좌석 기준 일반 소나타, 그랜저 대비 승차감이 궁금하네요.

WR
2021-04-19 10:41:45

감사합니다. 전 크게 불편함은 없는데 아주 컴포트한 편은 아닙니다. 

Updated at 2021-04-19 09:29:05

이번에 모델 3 롱레인지 리프레시  출고한지 1달 되어 앞으로 운행에 정성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직 짧은 출퇴근이라 아파트 완속충전 2회만 하여 충전 스트레스는 아직 격지않았습니다.

이번 리프레시 모델이라 100% 충전하면 560km 주행거리 나와 아주 만족스럽니다.

감사합니다. 

WR
2021-04-19 10:43:25

겨울되면 더 안정적일거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히트펌프.....

2021-04-21 13:01:20

2020년 2월 말 인도 받고 저도 1년 넘게
모델3 운행 중인데 남들이 타보지 않고 말하는 부정적인 글이나 타본 후 별로라는 글들 다 보며 아 그럴수 있겠지 하고 전 모델3 완전 만족 하고 운 행중이내요. 조만간 DC콤보 테슬라젇품 출시 되면 솔직히 리프레쉬 부러운점들 있지만 좀더 빠르게 아끼며 잘 운행 해서 지금 롱레인지 모델3 만족 중입니다. 내년초 2년차라 모델Y 롱레인지 변경 예정이내요. 전 내연차 이젠 못탈거 같습니다. 우리딸이 4살인데 테슬라 차에서 매연도 엔진 소음 없는것만 알던 아이가 같이 걸어다니다 내연차에서 나는 소리
듣고 저건 무슨 소리야 하고 물어보더군요. ㅋ. 매연 나오는 차 보고는 똥방구 나오는 차라고 ㅋㅋ.

가족용 차로 만족 해서 모델Y 오래 탈려고 넘어 갑니다. 좋은글 디테일한 글 너무 잘봤내요.

WR
2021-04-21 13:11:49

네 저도 정말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현기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 나온 스펙으론

한동안은 테슬라의 독주일 듯 합니다.

저도 집사람차 또 테슬라로 바꾸려고 하는데

용인은 한 가구당 4년으로 제한을 걸어놔서....

다른 곳은 대부분 다 2년인데 왜 용인만 4년인지........T.T 

2021-04-21 13:38:35

헐이내요. ㅋ. 저는 한달 후 선 예약 하고 미루면서 원할때 인도 받을려고 하내요. 아 4년. ㅋ. 저도 개인당 2년의 제한때문에 고민하다 내년 생각 중인데요. ㅋ. 꼭 다음차 모델Y 같은 가족 SUV 추천 드립니다. 현재 북미 프리미어 세단 상황을 보면 왜 독3사들이 죄다 전기차로 놈어 올려는지 답이 나오더군요. 프리미어세단 판매량이 테슬라 하나에 다 밀리는 추세더 군요. 국내 현기도 독일차들도 빠른 발전으로 전기차를 고를수 있는 수준의 차들로 공개 되길 바라내요. 3년 후면 전기차 종류 많아졌겠죠?

안전운전 하세요. 전 1년 운행 하니 2만5천키로 주행 했더군요.

원래 1년에 6000키로정도 주행하던 저의 운전 생활패턴을 테슬라가 바꾸어 놓아서 쉬면 무조건 가족끼리 야외 여행 나가게 되더라구요. ㅋ

2021-05-11 07:10:34

 모3 롱레 구입 할려고 하는데 잘 읽어봤습니다..

리퍼럴 코드도 등록 했습니다...^^ 

WR
2021-05-12 11:21:03

감사합니다. 좋은 녀석으로 빨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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