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확실히 전기차의 봄이 오고 있습니다 ㅎㅎ

솔직히 저도 현기차를 이렇게 만족스럽게 타고다닐줄은 몰랐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나온 후에 현기차가 시장 판도를 뒤집는 느낌입니다..

특히 EV6는 형제차인 아이오닉5보다 디자인적으로 호불호가 덜해서 그런가,

16개월이 기본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배터리 용량이 몇짜리인가요?

한겨울 250이면.. 좀 많이 짜네요..

무려 95Kwh 입니다. 근데 차 무게가 2.6톤이라서요. ㅠ ㅠ 

-_-;; 타이칸과 같은 배터리인가보네요..

아무리 무겁다고 해도.. 이건 효율적인 구동계 설계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기차 동호회에 전비 자랑하는 글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거리 아주 잘 나올만한 조건에서 엄청나게, 답답하게.. 운전해서 나온 주행거리를 가지고 자랑하고 싶어서 카페에 글 올리거든요. 동일 차종 대다수 차주들의 평균적인 주행거리하고는 맞지않습니다.

그렇군요. 유독 전기차만 타면 전비에 목숨거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내연기관 타면 그런거 별로 신경 쓰지 않는데 말이죠.

국산 전기차 정말 열풍인것같네요.
막상 타봐도 특별히 댠점이 없는듯합니다.

제가 GT3는 리스, EV6는 렌트인데요.
보통 리스는 영업점에서 직접해주고, 렌트는 렌트카 회사에서 직접 출고해주는것 같아요.

그런데, 리스나 렌트보다 구매가 더 쌉니다.
할부로 하셔도 경비처리는 다 가능하구요.

네네 그렇군요.

와이프가 좀전에 집에왔는데, 

세무사 찾아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왔더라구요.

안그래도 그냥 구입해서 비용처리 할수 있다고, 구입하는게 낫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차가 나와야쥬.. ㅠㅠ 

빠른 출고는 결국 선출고 된 렌트카 물량을 계약하시는것밖에 없겠네요.

가끔 고속도로 충전소에서 포터 기사님들 만나는데,

그 짧은 주행거리로 어찌 그리 잘 다니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ㅎㅎ

충전속도는 잘 나오나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흔히 있는 구형 급속충전기 50kW급에선 36~40kW정도 속도 나옵니다.

80%이상 배터리 채워지면 20kW이하로 속도 확 떨어지구요..

음.. 작년 초여름즈음에는 100kW급 급속충전기에서 최고 59~60kW까지 속도 난적 있었습니다.

E-Pit은 아직 안가봐서 모르구요  주로 회사밥 7kW급 충전기에 돌아다니지 않을땐 완충될때까지 

늘 꼽아두는 편이라 사용이 불편하진 않네요~ ^^

이핏도 두어번 꼽아봤는데 절대 100KW 근처도 못갑니다 ㅎㅎ

날 좋을때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 한번 꼽아봐야겠어요.

아마 20% 이하에서 시작하면 나올겁니다. 물론 따뜻할때 

네 이미 여러번 썼지만 비공용 충전기가 없었다면 애초에 전기차를 구입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

당연히 좋은 차를 많이 팔아서 돈번다면야.. 응원합니다 ^^

기존에 나쁜 이미지와 잘못된 버릇을 고쳤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가 좀 애매한 느낌이라 신경을 안썼는데..

차가격 비싸고, 구동계가 복잡해서 무겁고..

내연기관의 종점에 있는 차도 차고 있어서 하브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 전기차로 넘어왔습니다.

물론 충전인프라가 우선이겠고요 ^^

일단 배터리의 가격이 차의 큰부분이기는 한데, 이전세대의 볼트로 30만을 타도 수명의 80%이상을 탈수있다고 하네요.
다만 저는 이전에도 썼지만, 아직 전기차는 갈길이 멀기때문에 렌트로만 이용하고 다음버전 나오면 스마트폰 바꾸듯이 바로 갈아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