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이때문에 삽니다.
부부가 같이 살다살다 못살겠다하면서도
아이때문이 같이 산다.. 그런 얘기 아니고요.
솔로라하며 아이와 관련한 각종 정책에
좋은 것 같은데 왜그러냐고 하면, 부모들은
발끈하는게 당연합니다.
부모들은 자신을 생각하기에 앞서
아이들부터 생각합니다.
서울 경기 근거리 주택은 비싸죠.
집도 비싸고 전세도 비싸고.
돈 많아 집에 투자하거나 건물 사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대출 받아 그래도
서울경기 근거리에 사는 이유는
다 아이 교육 때문입니다.
핵심으로 따진다면 차별없이 좋은 교육
그나마 받게 하자는 것이죠.
이에 대안교육. 자가 교육. 기타 교육 등을
언급할 분도 계실터인데,
국민 다수는 그러하지 못합니다.
맛있는 것 온가족 다 먹지 못할 거면
아이부터 챙겨주는게 부모 맘이고,
돈 없어도 롯데월드 가고 싶단 아이에
꾸역꾸역 돈들여 롯데월드 찾아가는게
부모맘입니다.
저 조차도 백날 적자이면서
아이 먹는것.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
하고싶은 것, 가능하면 다 해주려 합니다.
오버라고요?
이쁜 자기 아이 낳고 길러보면 압니다.
그래서 겪어보지 않고 하는
헛소리는 집어치우란 얘깁니다.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서
유치원 보내는 것에 한숨 쉬어본적 없으면
뜬구름 잡는 그런 공약 내세우지 말란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돈이 최고인 것이고
돈만 많으면 남들보다 나 우월해 우쭐거리는 건데,
그런 돈많은 부모 좋다는 사립의 독립을 주창하고
국공립은 제대로 생각도 못하고서, 뒤늦게
지탄 받으니 오해라고요?
그리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고작 한다는 소리가
좋은 공약?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개 짖는 소리 그만하고
애 낳고 우리나라에서 차별없이 교육 받게 하며
아이 자존감 새워주면서 기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몸소 체험부터 해보길 바랍니다.
물론 돈 많으면 걱정하지 말고
이러든 저러든 맘 껏 누리고 사세요.
다만, 어디가서 유치원이 어떻다저젛다 하지말고
침묵하고 금수저 누리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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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제 주변에서도 번역사, 공기업(진주) 인데,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이유가 아이때문입니다.
진주고 교육이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 서울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