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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서지현 검사의 이말 백퍼는 아니지만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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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1 22:48:15

https://news.v.daum.net/v/20190921172334084
백퍼가 아닌것은 검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욕을 해야하는데) 말도 안되는 불문율이 일반 회사에도 많을걸로 압니다. 쉽게 말해 내가 상산데 왜 상사가 이야기하는걸 거부 하냐고? 알겠다” 상사가 이렇게 이야기 하면 종 친겁니다.
기수문화에 찌든 검사는 더 그러겠죠. 선후배관계와 당연한 전관예우 룰들 수십년간의 다지고 다진 불문율을, 그 불문율도 자신에게 엄청난 이익을 주는데 피래미들이 민주적이네, 정의네 하면서 오지랖 떨면 피가 거꾸로 솟는거죠. 하늘 같은 선배도 끽소리 않고 따랐던 룰인데 말이죠.

그들 논리는 밟아줄때는 자근자근 밑창까지 거덜나게 밟아주는거죠. 옷벗으면 변호사? 웃기는 소리겠죠. 그라운드가 우리바닥인데 전화몇통이면 거지되기 딱인 구조입니다. 사무실 열면 누가 사건을 줄것이며, 어느 선배가 어엿비 봐줄것이며(그 바닥 소문은 광속이겠죠.) 그래서 이런 부분은 우리사회에 여러 조직에서 만연해 있다고 생각되는데 동의들 하시는지...

제경우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자동차쪽은 서로 알음 알음이 많습니다. 바닥이 좁다보니 소문이 금방나죠. 경력직 이력서 들어가면 바로 전화가 날아옵니다. 클린한 업무능력 그 딴거 정말 이 상황에서는 필요없습니다. 전화 받은 사람의 말한마디면 이력서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고용인 입장에서도 업무는 잘할것 같은데 그런 소리 사이드로 들으면 절대 고용하지 않습니다.
서 검사의 저 말이 제가 검사도 아니면서 씁쓸합니다. 한국 사회의 고질병일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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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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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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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22:59:05

조직내에서만 똘똘뭉쳐 조폭놀이를 수십년해도 태클을 안당하니
진짜 상사인 장관과 대통령, 국민을 개차반으로 보이는거죠
조폭문화 깨부수고, 잘못하면 징계받는게 당연하게 만들어야죠

2019-09-21 23:56:04

우리 사회의 고질병이라... 우리나라만 그럴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ㅎㅎ

2019-09-22 04:33:26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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