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허허 경상도 명절

도망가지 않으면 님의 글에 추천 박아드립니다...

도망가면.. 등신..

하아...요즘은 깜도 안되네.....

질떨어졌으요.....

저도 일단 그냥 멍하니 듣고만 있다와요. 이건 내 방귀 새는 소리다...

일가 친척이 모두 경상도인 사람으로, 한심한 풍경이 눈에 선하네요..쯔쯔..

경상도문제가 아니라 제가 어제오늘
들은 이야기와 완전히 전개와 내용이 똑같네요
(충청도입니다)
설전에 일제히 카톡삐라가 뿌려진 모양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고향이 전라도이신데도 그러십니다.ㅋㅋ 지역보다는 연세와 자주접하는 매체 차이인듯 ㅠ

걍 어르신 기분 나쁘지 않게 적당히 장단만 맞춰드리고 있네요.;;;

친가는 충청도, 외가는 경상도인데 우리 부모님은 그런거 없으셔서 명절때 부담이 없어요. 평소 주변에서 그런? 사람들 있으면 그냥 들어는준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땡... ^^;;

세뇌된 33% 에게는 위 내용이 논리와 사실의 인지가 아니라 그냥 신앙 입니다. 

설득하려하면 역으로 설득하려하거나 화제를 돌리거나 체념한척 합니다. 

저는 설득 불가한 영역으로 판단했습니다.  

경상도라고 단정지을 문제가 아니죠.

당장 서울만 해도 저런 생각 가진 사람들 많습니다.

작성 하신 글은 특정지역 비하로 비춰질수가 있습니다.

저역시 대구살지만. 어른신들 하시는 말씀이랑 똑같네요. 진짜 주기적으로 세뇌시키는건지... 신앙이라는말에 동감되네요 ㅠㅠ

부산출신 와이프 덕에 처가 가면 부모님
서울대 나온 멀쩡하고 착한 처남. 와이프 가 모여 저런 대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나눕니다
울집이면 뒤집겠는데 처가라 뭐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그래도 다들 박근혜 황교안 나경원은 싫어하니 봐줄만 합니다

저희 집은 이번에 육포 이야기만 하고 끝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혹시 검찰 짓거리 회자되지 않게 하려는 빅픽쳐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져 들더군요

형제들끼리 어머니 투표 못하시게 하자고 합의 하였습니다.
모두 전라도 입니다.
요즘은 지역에 따라 생각이 다른것도 있겠지만 연세 드시니 감당이 안되네요. 이빠 죽는 막내가 얘기해도 말입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서울도 노인분들은 똑같은소리합니다.

그런분들이 전국에 30프로죠.

이런글은 지역감정을 조장할뿐입니다.

... 아 만취글에 댓글이 이렇게 많이..ㅡ.ㅡ;;;

맨정신으로 견디기 힘들어 들이붓다가  게시물을 쓴것 같은 기억이 ... 지역비하는 아니고

가족 모임에서 50.60 묵은 형님들이 저런 얘기를 하길레 열받아서 만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