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잡담] 정세균 총리 마음에 안듭니다.

지금은 자가격리고, 4월 1일부터는 강제격리라는거 아닌가요? 아마 격리시설 등 마련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 (그냥 저만의 뇌피셜입니다만...)

워낙 이낙연 총리가 일을 빈틈없이 해서 사실 정총리는 2프로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긴 해요 ^^;;;

검사할 사람은 바로바로 준비되나요?

수용 시설을 다 준비되어 있을까요?

아니면 오늘 발표하지 말고 3월 31일 밤 9시에 발표해서 3시간 뒤부터 바로 시행하면 될까요?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중 하나가 투명성입니다.

급작스런 극단적인 행정이 필요할때도 있지만 능력도 안되면서 말만 앞서거나 - 마스크 대란 시초.....

예측 불허의 정부로 만든다면 그런 여러가지가 더 마이너스적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즉각 시행하면
비행기 타고 오고있는 사람들 마저 날벼락 맞습니다.
베트남이나 중국이 우리에게 한 짓입니다.

행정 조치는 인프라 수용력을 보고 결정하는 거겠죠.
어련히
알아서
빠르게
잘 할까요.
믿어야죠, 정부를 국가를 문재인대통령을

총리가 독단적으로 결정한게 아니고, 질병관리본부와 협의 된 거겠죠.

27일부터 시행한 미국에서 입국자 2주 격리조치도 며칠 전에 공지 되었습니다.

해당 국가들에게도 이러한 내용을 알리고, 그 국가들도 국민들에게 알릴 시간을 감안한 조치라고 봅니다.

사전 경고 하고 조치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정세균 총리 발표 한참 할 때 아무 생각없이 비행기안에 타고 있을 승객도 있을건데..

귀국 후 뭔 날벼락일까요.

갑자기 당장 그런 조치를 한다고 하면
(지금 당장 그렇게 시행한다)
국제사회에서 매장당하기 딱 좋습니다.
절차대로 코로나에 대처해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한국의 공신력을
단박에 없애는 조치가 되겠죠.

 지금도 지역에 따라 전수검사나 2주간 자가격리앱 설치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입국자는 관리가 가능합니다. 내국인이 문제죠. 내국인이 한자리수로 떨어지는 시점이 안정기라고 보입니다. 아직은 50명대 전후라 이 부분이 관건인 거 같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다면
하시는 말씀이 맞는데 지금도 유증상자 선별,
자가격리등 시행하고 있으니
걱정하시는 것만큼 문제는 생걸것 같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서프라이즈 놀이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정책을 실행해가는 가장 큰 힘이고 패닉에 빠지지 않는 가장 큰 기반이죠. 가장 쉬운 건 한밤중에 광화문 중앙에 탱크 까는 거겠죠.

왜 당장이 아니고 이틀뒤냐라고
적었을 뿐인데 탱크도 소환되고
리플이 다들 난리도 아니군요.
어그로들 때문에 예민한건 알겠는데
다들 릴렉스좀 하세요.
뭔 아쉬운 소리 한마디를 못하겠네..

당장하면 베트남이 우리에게 했던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에게도 격리시설 확충과 검진체계 보강등의 작업이 필요할테구요.

이미 입국절차도 강화된 상태로 진행중이니 조금 갑갑해 보이는 부분이 있더라도 

정부를 믿고 기다리면 될거라 보여 집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요.

타국에 사전통보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베처럼 놀수는 없잖아요

이게 단속뜨기전에 미리 업체에
사전통보 하는거랑 어떻게 같은 맥락인가요?

무슨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 말로 뚝하면 다되는게 아니죠. 준비할 것들고 있고 협의 해야할 부분도 있는거죠. 그러지 않으면 베트남이나 중국이나 다를께 뭐가 있습니까??

심정적으론 즉시가 맞겠지만,
절차가 있어 그렇겠죠.
불만이라면 29일부터가 아닌 게 불만일 수 있습니다.

조치가 늦었다는 생각은 듭니다.
미주지역 유럽지역 폭발적인 증가가 상당기간 지속되었는데 여론이 나빠지니 그런가봅니다.
선제적 대응이 아쉽네요.

세피롱님이 위에 왜 뾰족해지셨는지 따로 글을 쓰셔서 마음은 이해하지만, 미국도 유럽지역 입국금지 및 자국민 여행금지 조치 등에 대한 발표 역시 대비할 시간을 두고 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조차도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무효화와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시간을 두고 했습니다. 예측 가능한 정부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독재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독재 같은 정책은 참 좋아해요

베트남처럼 비행기가 회항하는 상황을 만드는게 최선일리가 없죠. 저는 그게 베트남 정부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적어도 남들보다 대처를 잘하고 있으니 그런 악수를 둘 필요는 없겠죠.

 나름 준비 기간이 필요 하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