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기사]최고가보다 2억 비싸게… 靑수석님, 이러니 팔리겠습니까
기사중에..
서울 강남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그중 하나인 잠실 아파트를 역대 실거래 최고 가격보다 2억1000만원, 현재 나와 있는 다른 매물보다는 최고 4억원 비싼 가격에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다주택 보유 참모들과 관련해 "한 명도 예외 없이 처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격을 높게 불러 안 팔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김 수석은 지난달 잠실동 M공인중개사무소에 자신의 갤러리아팰리스 47평형(전용면적 123㎡)을 22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이날 기준 갤러리아팰리스 전용 123㎡가 매물로 나온 것은 김 수석 아파트를 제외하고 모두 5건. 최저가는 18억원, 최고가는 20억원이었다. 실거래 가격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가격(6월 거래)이 '19억9000만원'이었고, 가장 최근 가격은 7월 8일 거래된 '17억8000만원'이었다. 김 수석 아파트는 남동향이며, 총 46층 중 23층에 자리 잡고 있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저층보다는 고층이 인기가 좋고 가격도 높다. 같은 남동향에, 김 수석 집보다 더 높은 46층 아파트가 기록한 가격이 바로 역대 최고액인 19억9000만원이었다. 김 수석은 그보다 2억1000만원 더 높은 가격에 내놓은 것이다
더욱이 김 수석 아파트는 중개업소들끼리 매물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 거래 전산망'에서 찾을 수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빨리 팔아달라고 요청했다면 중개업소는 공동 전산망에 올리는 게 상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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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석은 지난달 고위 공직자 다주택 논란이 불붙은 뒤에도 한동안 아파트 처분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민정수석 교체설까지 돌았다. 세간에선 '민정수석보다는 강남 아파트'라는 조롱까지 돌았다.
이분은 아마도 다음정권에서 양도세 완화해주기를 기대하면서 버티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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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부터가 억원도아니고 김조원이잖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