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티맵이 정보가 빠르군요.

저도 요즘은 출발 한시간 전부터
몇번이나 미리 검색을 해봅니다.
갑자기 막힐까봐...

근데 사실 요즘티맵
좀 삐리리 할때도 많아요

전 티맵의 노예(?)입니다.

운전은 잘하는데, 길을 몰라요.

티맵에 몇 번 반항했다가..더 고생한 후부터는

운전할 때는 무조건 티맵 말 잘 듣습니다.

어쩔수없이 사용은 하고있지만 윗분 말대로 한번씩 이상한 길로 안내를 하더군요..

제 티맵은 요즘 차가 없는데 자꾸 빨간색을 띄워요...................

또 양반출신인지 큰길만 고집하는게 단점이라 카카오 네비를 한번 띄우고 비교하고 출발합니다.  

거리상 지름길은 카카오네비가 잘찾던데, 너무 샛길까지 알려주는게 단점 -_-

시골에서 남의 동네 가운데 뚫고 지나가려니 좀 챙피하더군요....

경로를 급하게 변경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침 출근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갈수 있는 길이 다양해서 핸드폰으로는 카카오맵, 네비로는 티맵을 켜놓고 갑니다.

이쪽 동선만 그럴수도 있는데..티맵보다는 카카오쪽이 더 지름길을 알려줬어요.

티맵의 경우 정직한 길을 보여준 반면, 카카오의 경우엔 좀더 가로지르는 길. 덜 막히는 길.

 그런데 또 고속도로에선 티맵이 나았던것 같고...

그래서 뭘 믿고 가야할지 언제나 기로에 서게됩니다.

포천에서 서울 동부 쪽으로 들어오는데
밤 11시에 티맵추천경로로 옛날 도로를
안내하네요
새로 생긴 구리포천 고속도로 놔두고..
어차피 올라타려면 거기가 거기였던
위치에서..

그런거 몇번 겪고 주로 편한길우선 경로로
다닙니다 쯥

저는  어제 아침에 서울에서 화성쪽으로 가는데 통제된곳으로 안내를 해서 돌아갔네요 ㅜㅜ

 퇴근길에 티맵추천경로로 가면 가장 늦게 도착하는 추천경로였더군요. ㅡㅡ;

 그냥 원네비 잘 쓰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