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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30년된 Motley Crue 스크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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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19:04:37

고등학교때 motley crue에 빠져서

우편으로 팬클럽 가입도 하고 스크랩북도 만들고 했었네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 지방에서 외국밴드의 팬이었던 흔적.

(Vince Neil을 제일 좋아했어요 ^^) 

빈약하기 짝이 없고 평소 들추어보지도 않았지만 늘 갖고다녔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버리는 물품들과 함께 함께 내놨더니 

이 별거아닌 거에 급 마음이 허하네요^^ 

다시 또 챙겨야하는지... ㅎㅎㅎ

 

어렸을때 다니던 뮤직비디오 틀어주는 까페에서 발행하던 소식지도 보이고 

추억이 방울방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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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5 19:07:22

요즘 다시 레트로로 회귀 중이라 버리시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실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WR
2020-08-15 21:08:32

가치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 이걸 버려서 공간을 얼마나 아끼겠나 싶어 다시 빼놓았어요~

2020-08-16 20:23:05

현명하신 판단이십니다.

2020-08-15 20:11:08

말리쿠(양키들 발음)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WR
2020-08-15 21:11:48

그런데 어디 가서 좋아한다는 말을 하기는 부끄러워요 ㅎㅎㅎㅎㅎㅎ 어쨌든 제게도 그들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 

2020-08-15 20:25:09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자 뮤비입니다.


https://youtu.be/Gmrh42foUsg

 

옛날에는 유튜브에 머틀리 크루 영상이 불법이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에 공식 채널을 열었더라구요.

WR
2020-08-15 21:22:12

저두요. 지금도 뭔가 감동을(그.. 음악들을 때 찡..하고 좋은 그거요) 느끼고 싶을 때 찾아듣는 음악 중에 늘 Home sweet home이 있습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오프닝부터 끝까지 너무 좋더라구요.  

2020-08-15 21:41:41

 https://www.youtube.com/watch?v=IlRDZUaJ8fs

 

저는 이 뮤직비디오 쪽이 더... 

WR
2020-08-15 22:26:48

어째서 얼굴을 붉히시는지? ㅎㅎㅎㅎㅎ 야한 장면이 있나 생각해봤는데 안 떠오르는 거 보면 별 거 없었던 것 같은데 다시 봐야겠네요 ㅎㅎ 처음에 이거 봤을 때 타미리 드럼세트 쭉 나와서 돌아가던 부분에 뻑 갔고.. 여러명 보여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거 외에도 너무 음악과 딱맞아서 기억에 남는 포인트들이 많은.. 잘만들어진 뮤비인듯 합니다~~   

2020-08-16 00:07:05

음... 양파군 선택을 제가 잘못 했군요.

야한 것 떄문이 아닙니다~ ㅋ

 

2020-08-16 05:36:38

 저는 미국에 거주중이고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에서 모틀리 크루 공연이 있었는데 그건 놓치고 나중에 제가 사는 도시로 Vince Neil Band 가 공연을 해서 거기는 갔었어요.  빈스 닐의 카리스마와 보컬 실력이 정말 출중하다는걸 느꼈어요. 물론 이 공연을 본게 지금부터 아마도 15년전이라 그랬었겠지만 정말 빈스 닐은 대단 대단 대단하더라구요.  아주 아주 아주 감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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