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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런 분들이 정말 의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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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5 23:48:02


말그대로 의로우신 사람들이십니다.


http://yna.kr/AKR20200814089851054?site=popup_share_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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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9
2020-08-15 22:01:12

영웅들이시죠~

20
2020-08-15 22:01:55

총파업을 한 의사들이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아서....

38
Updated at 2020-08-15 22:05:55

밥그릇 싸움으로 보여요
더 가진걸 계속유지하고 싶은..

11
2020-08-15 22:10:27

원래 모든 파업의 목적이 밥그릇 지키기 아닌가요.. 의사든 노동자든

26
Updated at 2020-08-15 22:14:58

그러게요ㅋ 파업하는 노조한테 귀족노조라고 욕할것도 없어요ㅎ
의사들이 더 심하네요ㅋ
귀족노조들보다 몇배는 더 잘먹고 살면서 후임들이랑 밥그릇 나눠질까봐 못 뽑게 파업하고ㅎ 핑계는 또 엄청 대네요ㅋ

4
2020-08-15 22:13:32

모든 파업의 목적이 그렇치않죠.

님이 회사에서 부당하게 짤리면 파업 안하실거예요.

7
2020-08-15 22:15:45

그것도 내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투쟁인거죠 목적은 다른게 없는데요..

1
2020-08-15 22:19:19

부당하게 짤린거에 대한 것이 밥그릇 지키기다.

예시로 든거지만 파업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선 전혀 모르네요.

9
2020-08-15 22:17:23

부당하게 짤리면 파업조차 못하죠.
이미 일자리를 뺏겼는데 어찌 파업을 할수있어요?;;;

2020-08-15 22:19:45

그냥 예시예요.

1
2020-08-15 22:21:39

아 네ㅎ

10
2020-08-15 22:49:45

밥그릇 지키는게 순전히 개인일이라면 모르겠는데 의사란 직업이 그런진 않잖아요? 그래서 이번 파업에 여론이 안좋은거죠. 의대 정원늘린다고 파업이라니.. 그래서 내년 늘어나는 인원은 40명이라는데 에휴~

1
2020-08-16 00:17:45

의사란 직업이 그렇게 허울좋은 직업입니다.

제 밥그릇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어서 더이상 뭐라고 얘기는 못하겠네요. 

4
2020-08-15 22:52:36

노가 사에게 이런 문제가 있고 이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면 난 공식적으로 일을 하지 않고 불편을 주겠다라는거고 그런걸 파업이라고 합니다. 약자가 강자에게 쓰는 게으름이라고도 하는데 이럴경우 제3자의 불편으로 사가 빨리 해결을 봐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별 상관없다면 직장폐쇄등으로 가는거고 할게 없는 노는 번화가로 나오거나 더 폭력적인 방법으로 진행을 하게됩니다. 어떤이들의 밥그릇싸움이 맞지만 우리는 그게 나의 경우일수도 있는거라 회피를 하거나 무관심한 척을하는거지 노나 사에 해서 거기에 대해서 돌을 던지는건 좀 망설이기도 합니다. 두 파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둘다 맞는 이야기인 경우가 많거든요. 수가와 연관된 의사는 당연히 정부나 병원 대해서 노의 경우이고 10년간의 의무가 걸려있는 정원확대에 대해서 반대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합니다. 다시 턴해서 돌아온다면 지금도 포화에 가까운 인원이 더 문제가 된다는거고 그것보다는 수가현실화와 지방 의료 현대화에 집중해달라는거죠. 하지만 의보가 오르는건 절대 반대하는 상황이라 뭐가되던지 니 밥그릇의 크기는 줄것이다라는걸 의사는 받아들이지 않는건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이정도가 상당히 단편적인거고 한의사, 병원등 상당히 많은 이슈가 얽혀있어서 저기에 뭐라고 하기는 어렵고 둘이서 이야기를 잘해서 빨리 파업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정도인건데 단편적으로 한쪽을 몰아붙인는건 좋은 판단은 아닌듯합니다.

6
2020-08-15 23:03:42

전철파업 버스파업도 다 파업하는 이유가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니깐 안하거나 짧게 딱 하루 하는 거예요. 의사들은 뭔가요??

2
Updated at 2020-08-15 23:12:19

의사가 며칠 파업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전철이나 버스가 하루한다고 의사도 하루해야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그리고 파업의 규칙은 사가 피해를 입기전에 내 말을 들어달라는겁니다. 만약 필수인력의 문제 또는 불법이 있다면 국가는 공권력을 행사할것이고 그것 역시 의사들이 책임질 일인데 우리가 티비로 자주보던 파업의 행태죠.

5
Updated at 2020-08-16 00:32:41

그러니깐 의사들 파업이 욕먹는거라는 얘기예요. 파업이야 365일 해도 되죠ㅋ
제댓글을 파업 하루하는 게 규칙이라고 읽으시다닠ㅋㅋㅋㅋㅋ 쉴드치느라 그러시겠지만.. 애쓰시네요ㅎ

4
Updated at 2020-08-16 02:20:38

아무 의미없이 비난만 한다고 폼나게 보이지 않아요. ㅋㅋㅋ 한다고 더 쿨하게 보이지도 않고요. 막무가내의 말들은 그냥 본인의 한계만 보이게 할 뿐입니다. 제가 의사도 아니라 쉴드를 칠 필요도 없는데 그렇게 상대방에게 프레임 짠다고 본인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 지지도 않죠. 무리속에서 숨어서 계속 같은 이야기만 하다보니 본인이 뭔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듯 하는군요.기본적으로 파업이라는게 뭔지, 뭘 의미하는지부터 알아보는게 나아보이는군요.

2020-08-16 16:48:00

맞아요.저분은
파업의 의미도 잘 모르시는 듯.

6
2020-08-15 22:08:33

의사들도 파업을 할 순 있는데 너무 차이가 나네요.

의사는 특수한 전문직이잖아요. 최대집 부터 어떻게 해야지 원...

WR
26
Updated at 2020-08-15 22:15:03

하하하2님
의사 총파업은 천박한 집단이기주의의 전형이라고 봅니다.
부족한 국민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하여 의대 정원을 늘린다는 걸 자신들이 무슨 권리로 반대한다는건지
몰염치한 행동이죠.

2
2020-08-15 22:17:37

그럼 님은 정원 확대를 왜 반대하는지 이해를 하세요?

WR
5
2020-08-15 22:22:22

네에 여러분들이 밥그릇이라고 말씀하신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독점적 기득권을 나누고 싶지 않아서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2020-08-15 22:35:45

아니 하하하_2님요.

8
2020-08-15 22:15:08

영웅들이시네요
몇몇의사들은 국민목숨잡고 협박하던데

1
2020-08-15 22:23:32

제목이 낚시 같은데요?
애초에 파업은 최대 30%까지만 참여하게 되어있었구요.

5
2020-08-15 22:29:08

저는 이 활동과 의사들의 파업이 양립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활동 자체는 백번 칭송 받아 마땅합니다. 또한 의사들의 파업 의제 자체는 동의합니다. 둘중 하나만 옳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파업을 시작한 동기, 시기, 지도부, 프로퍼갠더, 전개 방식은 다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외람되지만 저라면 이렇게 안 합니다. 이렇게는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활동 때문에 파업한 의사들이 나쁜놈들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은 이 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선택한 것뿐이겠지요.

이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요, 다른 의사님들은 그토록 간절한 의제라면 부디 좀더 영리한 시기와 방법을 찾기 바랍니다.

1
2020-08-15 22:29:15

제가 알기로 이번 사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반대하고 대한병원협회는 찬성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병원 원장들이 모이는 곳인데, 여기는 의사가 많아지면 취업 경쟁률이 높아져서 의사들을 고용할 때 많은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원장들의 이점이 의사들의 저임금, 그리고 초과근무와 직결되기 때문에 대안이 없는 의사 충원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거구요.

아무쪼록 양 측에서 좋은 합의점을 하루빨리 찾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20-08-15 22:34:24

음... 그렇게 보니 의사도
'사용자'와 '노동자' 세력으로 분리되는건가요...
현업 종사자야 다 이미 아는 사실이었겠지만
일반인들에겐 그저 의사는 다 의사고, 의료계는 그냥 다 의료계로만 보였는데
이번에 확실히 구분되어 인식되는건가요... 음... 어찌보면 더 바람직한 현상 같기도..

2020-08-15 23:21:21

그래도 적어 주신 글에 등장하는 의사분들은 그 어떤 문제보다 환자를 중시하는 분들이라 존경스럽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의사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1
2020-08-15 22:43:35

보건협회도 반반이더군요 의사가 모잘라서 정원 늘리는건 찬성인데 

공공의료를 늘리기 위해서 그만큼 정부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반면 최대집 의협에게 반대하는 이유는 대안을 내놓지 않고 무조건 투쟁은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고 

 

2020-08-16 13:36:59

능력없는 의사퇴출은 시장원리에 맞는 거니까 의대정원 늘리는 것은 나뿌지 않네요.ㅎ

2020-08-16 19:03:59

의료 수가라는 것이야말로 시장 원리랑 정반대되는 거니까 의료 수가 자체를 폐기하는게 어때요? 나라에서 민간의 상품 가격을 정해놓다니 이거 완전 빨갱이 아닙니까? ㅎ

2020-08-17 05:34:27

완전자본주의를 택한 나라는 어디에도 없지요. 적당히 빨갱이이론을 가미한 나라가 복지가 좋은 나라들이지요.

4
2020-08-15 22:47:09

희생없이
돌아가지 않는
시스템이라면
재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8
2020-08-15 22:48:44

국내 의료계의 모든 문제를 밥그릇 논리로만 바로 보고 있으니 답이 안 나오죠...

그리고, 굳이 특정 지역을 부각시켜 이 사람들만 의인...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도 적절해 보이진 않습니다. 

WR
5
2020-08-15 23:00:54

1. 국내 의료계의 모든 문제를 밥그릇 논리로 보는게 아니라 의사협회에서 의대생 정원 확대문제로 총파업한것에 대해서 아주 치졸한 밥그릇지키기라 생각합니다.

2. 특정지역을 부각시키는것이 아니라 그쪽 지역에 수해 피해가 심해서겠지요.

3. 의사, 의로운 사람들이라고 표현한게 적절치 못하다는 말은 전혀 동의 못하겠네요. 의로운 행동을 한사람들한테 의인이라고 하는게 부적절하다니요.

Updated at 2020-08-16 02:23:34

WR
3
2020-08-16 00:45:03

흑백논리라니요? 의인화?
의로운 일을 해서 의인이라는것이지
저 분들 빼고 는 전부 악인이라고 했나요? ㅡ.ㅡ
이상한 말씀이시네요.
T.O.C.님이 당사자도 아니신데 의인화하는 것을 싫어할 거라고 단정하시는게 근거없는 말씀 아닐까요?

Updated at 2020-08-16 02:23:47

.

5
Updated at 2020-08-15 23:13:44

저 논리대로면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묵묵히 일한 70%의 의사들도 의로운 의사들이겠네요..

 

그리고 평소 의료봉사 많이 하신 의사들도 이번 파업에 참여한 분들 많습니다..

의료봉사가 어제 하루만 하고 마는것도 아닌데...

5
2020-08-15 23:17:13

저 사진만으로 정확히 알기는 힘들지만 사진타이틀이 파업대신 의료봉사 갔다고 되어 있으니 이로 판단해 보건데
자기 병원 문닫고 또는 자기 다니던 병원에 하루 일 못한다고 하고 봉사활동 가신 듯 한데...그 병원에 다니던 환자분들은 어쨌든 하루 불편해진건데 봉사활동 갔으니 쉴드가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병원쉬고 봉사안하고 여의도 집회에 참가한 분들과 무슨 차이가 있을지?
얼마 전 전공의들 파업할때도 하루 파업하면서 헌혈활동 같은것도 같이 했는데 그럼 이 전공의들은 환자를 두고 파업한 돈만밝히는 의사인지 아니면 나름 헌혈도 하는 의인? (실제 헌혈 한 번 했다고 의인은 아니지만) 일지?
저 봉사활동 가신분들이 의대정원 확대는 절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때는 뭐가 되는건지?

1
2020-08-15 23:30:53

본 건에대한 이해는 없고
그냥 감정과 시기심만 남은거죠.

사명감? 누가 감히 정의내릴 수 있고 누가 판단할수 있는건지..

WR
4
2020-08-15 23:34:31

이번 의협 파업이 굳이 깊이 이해를 해야하는 사안인가요?
감정과 시기심이 아니라 이기적인 행태에 대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부정적으로 보는것 아닐까요?

1
2020-08-15 23:45:36

역시 제대로 알고계신건 아니었군요?

WR
5
2020-08-15 23:58:30

롯데님
의사협회 관계자신가요?
제가 그쪽 종사자가 아니라 깊은 이해는 어렵겠지만 그냥 액면만 봐도 이번 파업이 정당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의대 정원늘리는게 뭐가 그렇게 문제죠?
의료수가 저임금 노동강도가 높다 뭐다 그런 이슈를 정책의 문제이니 의대 정원늘릴게 아니라 다른 솔루션을 마련해라 이런 주장 아닌가요?

그게 그렇게 의사가 국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을 할만큼 중차대한 일입니까?

의대 나와서도 돈되는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이쪽으로만 편중되서 인원이 모자란것 아닌가요?

의대생 정원 늘려서 모자란 분야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게 뭐가 문제라는것인가요?

잘 아신다고 하니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3
2020-08-16 00:07:34

치과는 치과대학에서 가는거고요
누가 본인 직업선택을 강요합니까?

돈 되는 성형외과 피부과 전공을 전체 정원중에 몇명이 선택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미용 gp로 몰리게 되는 현상이 개인 선택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힘들어도 자신을 희생하는 의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까?

복지부에서 계획한 방식대로 의사 정원을 늘렸을때 예측되는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의료 급여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있는지 이해하고 계신가요?

WR
1
2020-08-16 00:21:09

그러니까요 저는 잘 이해가 안가니까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죠.

말씀대로 본인 자유로 과를 선택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자라는 의과를 정원을 늘려서 충당하면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의사정원 늘렸을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0년동안 4000명 늘어나는 수준이라던데.

의료 급여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고 정원 확대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2
2020-08-16 00:53:06

의료정원 늘렸을때 어떤결과가 벌어질지 잘 모르시는데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WR
4
2020-08-16 01:42:56

그러니까요 의료정원 늘리면 무슨
결과가 벌어지나요?
저는 부족한 의료인원이 충원될꺼라 봅니다만 아닌가요?

제가 이해가 안가는게 그런거죠.
그렇게 힘들고 빡세게 일하는데 수입과 처우도 형편없으면 하루라도 빨리 다른 선택지를 찾는게 낫겠죠.

해외진출도 좋은 대안일것 같구요.

저는 20명 남짓하는 영세기업을 15년째 꾸려나가고 있습니다만 현재 국내외 여러가지 상황들 결코 녹록치 않죠.

정부에서 여러가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있고 같은 업종의 단체들도 있고해도 별 도움안되고 창업 이후 위기아닌 때가 없었네요.

국내 일이 고사해서 해외 앵벌이 해가며 좀 자리잡을만 하니 코로나 터지고~ 암튼

다윈이 주변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는 종이 살아남고 결국 살아남은 종이 강한 종이다 뭐 그런 말을 했죠.

의료계도 마찬가지로 유연하게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얼마든지 도태될 수 있다고 봅니다. 스스로 주위 상황에 적응해야지 정부만 바라볼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탓 국민탓에 앞서 의사들 스스로 문제을 직시하고 해법을 찾아야할 때가 아닐까생각해봅니다.

WR
Updated at 2020-08-15 23:35:13

br01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참신하군요!

WR
3
2020-08-15 23:40:33

http://yna.kr/AKR20200814089851054

구례=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에 들어간 14일 폭우 피해를 본 전남 구례군에서는 파업 대신 무료 의료 봉사가 이뤄졌다.

구례군의사회는 이날 구례군 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구례에 소재한 4개 의원에서 4명의 의사가 참여, 일반 진료는 물론 자신의 전문 진료 분야인 재활의학, 안과 진료 등을 하거나 현장에서 투약 조치를 했다.

이들의 의료봉사는 이날부터 16일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또 구례군 의사회 소속 의사 대부분이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

수해 지역은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과 식품 매개 감염병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

인근 지역인 순천시 의사회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야간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일과가 끝난 뒤 현장으로 달려와 오후 7∼10시 사이 구례제일교회 교육관에서 야간 진료를 한다.

의사 4명을 포함한 10명의 의료진이 일반진료와 내과, 한의과, 외과 등의 진료를 본다.


br01님
휴진하지않고 진료 마치고 야간 봉사하신다고 합니다.

2020-08-16 00:07:30

의사들의 파업권도 정당한 권리이고
밥그릇을 위해서 파업하는 것도 정당합니다.
사회적으로 너무 큰 문제가 안된다면
웬만한 파업은 정당하고 지지되어야 합니다.
단, 최근 의사들의 파업과정에서 파업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이유를 너무 앞세우는 것 같아요.

1
2020-08-16 00:08:54

오랜 세월동안 일관되게 주장했던 내용들이고
그 내용들이 일맥상통 하는 내용들입니다.
최근들어 갑자기 튀어나온 내용 아닙니다

9
2020-08-16 00:11:09

오랫동안 주장했으면 그때도 파업을 했어야죠.
정원확대한다고 하니까 파업을 하면서
다른 이유를 대니까 구차해 보이는거죠.

1
2020-08-16 00:13:03

계기, 명분, 응집력, 나서는 사람
여러가지가 맞아서 파업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전공의 노조도 만들어질 계획이라 앞으로 파업및 권리주장은 빈도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7
2020-08-16 00:19:57

노동3권중 파업권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모든 파업은 다 여러 조건이 맞을때 파업이 일어나죠.
의사들이 내걸고 있는 파업이유들이 예전에는 없었나요?
이번 파업의 가장 주된 원인은 정원확대인데, 정원확대가 야기하는 파업원인이 뭔가요?
정원확대로 의사가 피해보는 주된 사항만 선명하게 주장하면 됩니다.
국가 의료체계를 위해서라든지, 환자를 위해서 파업한다고 하면
공감이 안되는거죠.

Updated at 2020-08-16 01:56:10

.

 

6
2020-08-16 00:27:35

파업을 합법적으로 해야죠 .
그리고 정당한 파업을 저해하는 부당한 법률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도 평소에 투쟁하세요.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이룬겁니다.

Updated at 2020-08-16 01:55:56

.

4
2020-08-16 00:41:39

중환자실 올스탑까지도 정당한 파업권에 속한다고 확신이 들면 합법적 파업이 될수 있게 법률개정을 이뤄내야죠.
그것은 의사들이 국민을 설득해서 법률개정을 해야 하는거죠.

Updated at 2020-08-16 01:55:40

.

4
2020-08-16 01:08:02

저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른 나라보다 특별히 더 윤리적/도덕적이라고 느껴본적이 전혀없고요, 대한민국 의사 들이 다른 나라 의사보다 다 윤리적/도덕적이라고 느껴본적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의사들이 더 도덕적이라는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계신가요?

Updated at 2020-08-16 01:55:28

.

2
2020-08-16 01:40:49

님이 주장하고자 하는 촛점을 모르겠네요. ㅎㅎ
독일/유럽의 중환자실 파업 예를 들면서 그정도로 파업을 해야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고 해서 합법성을 확보하면 파업할수 있다고 말씀드렸고,
독일/유럽의사들이 한국의사들보다 잔인하다고 하셔서,
저는 민족간에 윤리/도덕/잔인성에 차이가 있을수 없다~ 근거가 있다면 제시해 달라고 했습니다.

의사분들이 제시하는 여러 다른 이유로 과거에도 파업을 했었고, 정원확대 이슈가 나왔을때 그런 이유로 또 파업을 하면 파업 명분에 공감을 할수도 있을 겁니다.
과거에는 파업을 안하던 이유를, 정원 확대에 연계해서 파업이유로 제시하니까 공감이 안되는 겁니다.
즉 정원확대로 의사들에 피해가 가는 포인트를 정확히 제시하면 됩니다.

귀족노조나 항공기 조종사들이 파업하면서 여러 다른 이유를 들지는 않자나요?

저는 연봉 100억원을 받더라도
더 받아야 할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당연히 파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8-16 01:56:52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님의 말씀을 듣다 보면 제가 아는 현실과는 전혀 동떨어져서,

그걸 어떻게 댓글로 답변드려야 할지 제 능력 밖이군요.

 

그냥 지금까지의 글을 죄다 지우고 저는 침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20-08-16 02:00:44

.

WR
2020-08-16 00:24:00

졸업 후 일본으로 간다는 얘긴 처음듣는데 가는 이유가 뭘까요?

Updated at 2020-08-16 02:00:31

.

 

WR
4
2020-08-16 00:34:45

그렇군요. 그럼 정원을 좀 더 많이 확충해서 의료전문가들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것도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겠네요.
더더욱 의과대 정원을 늘려야 겠는데요.

Updated at 2020-08-16 0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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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0-08-16 01:11:06

환멸이든 뭐든 그런 자연스런 이동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훨씬 더 많은 의사들이 타 국가로 이동이 발생한다면
문제가 더 선명해 질겁니다.
아직은 의사들의 과도한 해외이동이 문제시 된적이 없는것 같네요.

Updated at 2020-08-16 0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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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1
2020-08-16 01:53:00

인재라는 기준이란게
상대적일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도 해외에서는 좋은 기회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겠죠.

이번 코로나를 통해서 증명되었지만
ON택트시대 시공간의 제약도 없으니 원격진료등을 통해 굳이 해외 이민 안가도 얼마든지 진료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의료인으로써 자아실현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요컨대 굳이 제로썸 싸움하느라 온국민께 미운털 박히지 마시고 새로운 유니버스를 의료계도 스스로 찾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8-16 07:37:24

뭔가 제가 설명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 설명에 뭔가 문제가 많았나 봅니다.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댓글 모두 지우고 얌전히 있겠습니다. 

5
Updated at 2020-08-16 01:16:23

다른 이유가 있으면 그때그때 파업을 하든지, 철저하게 투쟁을 했어야죠.
정원확대에 그 다른 이유를 앞세우니,
공감이 안되는 거예요.
밥그릇 다툼이라고 하면 너무 저렴해 보이나요?
그러니까 선명성이 부족해 보이는거죠.

1
Updated at 2020-08-16 0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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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
2020-08-16 02:07:37

윗글에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에 달았습니다.
댓글 내용을 지우실 필요까지 없으신것 같은데 좋은 의견 감사히 잘 들었구요~

오해 하실까봐 부연하자면 제 기준에서는 의사분들 중에 인재라 하기에 좀 아닌듯 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생각되어서 한 말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안맞아도 해외에서는 다를 수 있으니 한국에 환경이 너무 힘들다면 다른 선택지도 많지 않을까 하는 얘기 입니다.

좋은 주말밤되세요~

2020-08-16 02:22:33

어떤 기준으로 인재를 보는냐도 있겠지만,

그들은 '생명을 다루는 학과'를 하고 싶고, 피부과나 하면서 돈이나 버는 삶은 싫다고 간 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아닌 예외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의인'을 논하는 글에서 그런 이들 인재가 아니라면 누구를 인재라고 봐야 할지 저로서도 잘 모르겠지만  (생명을 다루는 학과들은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확실한 건 제가 쓸데없이 댓글을 달았던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2
Updated at 2020-08-16 00:57:11

뒤집히는건 한순간이죠

2018년도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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