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재택근무가 종료되었습니다

네이버와 하이마트 두군데에서 진행한다고 들었어요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이참에 기계 업그레이드를 ㅎ

내일 플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쟁률이 치열할거같아요 ㅎㅎ

아하 올 엑세스 구독 진짜 혜자인거 같아요

와 일이 그만큼 많은건가 아예 안하고 있다니 대단하네요 ㄷ ㄷ

추석 고향방문 자제하고 있으니 연장되지 않을까요?ㅎㅎ

인원수가 확 줄지 않으면~

이번해는 거의 재택이네요..

저도 이번이 두번째 재택이였는데
답답해서 차라리 출근이 낫겠다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더군요ㅠ

재택의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눈치를 볼 필요가 없고....출퇴근에 드는 시간이 절약되니 잠을 더잘수 있고....옷도 편하게 입어도 되고....

등등 많죠

제경우 단점은....온 집안 식구가 말을 겁니다....일에 집중 하는라 대답이 늦어지면 화냅니다

심지어 기르는 개도 와서 찝쩍 대구요.

또 아무래도 집중력이 좀 떨어집니다

9 to 5 였던 근무 시간이 하루 종일로 바뀝니다.

집은 쉬는 곳이고 일은 직장에서 하는게 아무래도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

가족이 있으면 다들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강아지랑 둘이 있을 뿐인데도
이제 집중할라치면 와서 낑낑대고 ㅋㅋㅋ
업무 효율은 너무 떨어지죠ㅠㅠ

개천절때 또 집회 허용됐던데요ㅠㅠ 에휴..

저도 플스 성공했는데
엑박도 바로 예구해보려고 해요
차세대기는 바로 구하고 싶은데
경쟁률이..

사실 엑박은 우리나라에서 품절과는 좀 거리가 멀기도 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해요.

그만큼 물량이 적게 들어올테니까요 ㅠㅠ
플스마저도 3천대 예약했다는 소리가 있으니..

공격적인 마소의 마케팅 행보를 보면(가격 책정도 그렇고) 구매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구매를 못하게 두진 않을거 같아요.
플스랑 다르게 수율문제 관련 루머도 없었고.
엑박은 지금 기회를 놓치면 또 사람들이 엑박살 돈으로 플스를 사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을거 같아요.

으아... 제가 완전 헛다리 집었네요.

오늘 이야기들어보니 20초 컷이었다던데 ㅠ

부디 성공하셨길..

팀원들 6명 동원해서 겨우 성공했어요 ㅋㅋㅋㅋ맙소사 팀장님이 성공시켜주셨네요

어휴.. 다행이네요. 저희 회사 사람들 다 실패했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ㅠㅠ어제 베데스다 인수 소식 뜨면서 더 몰린건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

아 맞아요 은근 출근 피로도가 무시못하겠어요 ㅋㅋㅋㅋ

따님이 이제막 디지털작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나보군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해드릴게요 ㅎㅎ

-얼마전에 맥북에어를 새로 구매하신거라면

혹 포토샵이 깔려있나요? 그렇다면 와콤 타블렛 연결하시면 그걸로 그림작업해도 되구요

다만 포토샵에 대한 기본기능에 대해서 숙지할 필요는 있을겁니다 

보통 디자이너들이 (저포함) 컴퓨터+타블렛+포토샵 조합으로 작업합니다

1 프로모델은 말씀하신것 처럼 12.9인치와 11인치가 있구요 11인치로도 차고 넘칩니다 ㅎㅎ

생각보다 12.9인치가 굉장히 큰데 그림그리는 용도로는 11인치도 충분해요

(저도 11인치 사용중입니다 올 초만 하더라도 아이패드 미니 5세대로 그림과 영상편집 모두 그걸로 했었어요 ㅋㅋ)

2 저도 가급적 에어를 추천드리구요  

필름은 보험차원에서 꼭 하시면 좋겠습니다

보통 유광필름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끌거리는, 유리에 그리는 듯한 느낌이 싫어서 작년부터 종이질감 필름을 사용합니다

(지문이 뭍는것도 싫구요ㅠ)

제가 만든 영상에도 해당 내용이 있는데

빛반사(글래어 효과를 죽여줍니다)를 차단해서 작업하기 편하고 필기감이 꽤 좋아집니다

반면 펜촉이 빨리 닳지만 어지간해선 체감하기 힘들거에요

저는 한달 반동안 하루 1그림 그렸더니 펜촉이 다 닳긴했습니다만..작업이좀 빡센편이라..

 3키보드 무의미합니다 그냥 1만원짜리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도 충분하구요

뒷판만 커버해주는 케이스나

혹은 정품 앞뒷면 케이스도 추천드립니다 작업할때 받침대용도로도 사용할수있구요

매직키보드는 비추합니다

일단 타자용으로만 사용할수있고 드로잉할때는 무게중심을 받쳐주질 못해요;;;(프로4세대기준)

그런의미에서 키보드는 옵션이기 때문에 블루투스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와콤 타블렛을 찾아보고 매장가서 보고도 했었는데요...

그게 그 타블렛 보드는 그냥 펜슬 입력 받는 보드일 뿐이네요... 그려지는 화면은 모니터에 나오는 거고...

물론 전문가가 될 정도면 눈 감고도 그릴 수 있겠지만 좀 괴리감이 있는거 같아서 꺼려지더라구요...

화면에 펜슬 마우스가 나와서 내가 어디서부터 그리기 시작하는지는 알 수는 있겠지만 선을 그리거나 할때 손은 아래에서 움직이고 실제 선은 앞의 화면에서 그려지고...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않으면 취소하고 다시 그어야하고...

그냥 스케치북에 그리듯이 실제 내가 그린 그림 위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을 그을려면 아이패드처럼 실제 화면 그림위에서 그리는게 맞지 않을까 해서요...

와콤도 그런식으로 보드에 그림 나오는 모델은 아이패드 저리가라 할정도로 비싸지더라구요.  그럴거면 아이패드 사죠...

필름은 해야하는 거군요.   팬슬로 정교하게 그리는 작업을 하는 거라 필름 같은걸 하면 정교한 터치같은게 방해되거나 할 줄 알았는데 상관 없나 보군요.

애 학교는 서피스프로로 공구해서 사용중인데 애플도 아이패드같은게 그런식으로 나오는게 있으면 그걸로 한번에 샀을텐데 학교용으론 노트북 쓰고 따로 아이패드를 또 사기는 부담되고 그러네요...   만약 이 패드를 사주게 된다면 어떤 딜을 제안해야 할지 정리중입니다..(동생 공부시키기라던가...) ^^ 

고민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ㅎㅎㅎ
딜을 한다면..음..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스케치라도 하라!라던가..뭐가 있을까요 ㅎㅎㅎ

와콤 신티크는 저희에게도 고가 장비라서
선뜻 구매를 못하는 제품인거 같아요ㅠㅠ
회사에서도 그걸 쓰는 회사도 거의 없기도 하구요
그래도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니 ㅎㅎ
나중에 또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언제든지
쪽지나 답글로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