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대한백신학회 백신활성화 위원장님의 백신에 대한 우려
감염학회에서 정부의 백신수급이 늦는다고 지적했다는 식의 글이 올라왔어서 확인해봤습니다.
일단 대한감염학회에서는 그런 글과 비슷한 글도 찾지 못했고 오히려 신중론만 검색되는데요.
대한백신학회 백신활성화 위원장이신 강진한 카톨릭의대 선생님의 글이 눈에 띄는군요.
정부가 백신을 확보 안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안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면...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것 자체를 비난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감염학회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도 궁금하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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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치료제 급하다지만…“긴급사용 부작용 우려도”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25_0001247090&cID=10201&pID=10200
전문가들 "유효성 안전성 시간두고 지켜봐야"
"백신 맞고 오히려 증상 악화되는 부작용도 우려"
렘데시비르, 효과 없어…국내 부작용 사례도 11건
문제는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다. 현재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의 부작용은 고열과 근육통, 오한, 두통 등이 대부분인데 전문가들은 장기적 부작용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진한 가톨릭대 의대 백신바이오연구소장(대한백신학회 백신활성화 위원장)은 "미국은 임상3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허가를 내주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아무리 위급해도 백신의 유효성, 즉 면역 지속기간을 확인하려면 최소 1년은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급사용 승인(EUA)이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감염병 유행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별도 절차로 빠르게 진행하는 판매 승인 제도를 말한다.
강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항체의존면역증강(ADE)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항체의존면역증강이란 체내에 침투한 바이러스가 바이러스 중화 역할을 하는 항체를 이용해 숙주 세포에 급속히 퍼져 증상을 악화시키는 현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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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위험성과
백신의 기대효과
사이에서 선택하는 거죠.
워낙 급하게 개발했기 때문에, 먼저 맞는 쪽이 베타테스터인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