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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버지 차 사고를 수습하려고 차에 급히 시동을 걸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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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01:07:16

 

밖에 날씨가 많이 춥더군요.

 

9시까지 운동하고 들어왔을때는 견딜만했는데 롱패딩을 입고도 덜덜 거리는 날씨였습니다.

 

급히 가야하니 차 예열이고 뭐고 없이 난방도 안된 상태로 들어가 운전대를 잡으니


손도 시렵고 몸도 덜덜 떨립니다.

 

그걸 보시고 옆자리에서 어머니가 걱정스럽게 말씀하시더군요.

 

"너무 긴장하지 말고 마음 차분하게 먹어라."

 

아니.... 추워서 그런건데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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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9 01:14:57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2021-01-19 08:51:37

수습이라는 단어가 안좋은 뜻이 있어서 깜짝 놀라들어왔어요
다치신데 없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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