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해운대 전복죽집 뒷다마 사건..

전복죽이 십만원 넘을리가요..

전복회나 다른 비싼걸 시키지 않았을까요...

썸네일 가슴때문에 혹해서 대충 영상 돌려보고 쓴글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저도 몇장면만 대충 돌려보느라 음식접시는 좀 대충 봤습니다. 반성합니다...

영상을 보면 전복회도 시켰어요.

아하 그게 전복회였군요. 전 그게 얼핏 산낙지처럼 보였거든요.

회랑 버터구이가 비쌌어요. 

죽도 한그릇에 거의 2만원돈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뭐 서울에서도 유명한 죽집은 그정도 하는지라.. 

위에도 썼지만 여자분 위주로 본 터라 접시는 잘...

저도 영상보다 화가나서 그만 구독과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전복회1인스페셜 전복죽 전복미역국 시켰어요

여성 1인이 많이도 시켰네요.
먹방 유튜버인가요 ?

가끔 식당을 가다 보면 저런 경험을 참 많이 하게 되는데

왜 손님이 여기에 앉던 저기에 앉던 그걸 왜 니들이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하냐고???

전 참 이게 이해가 안가요!

아니 사람마다 다 체질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다 다른데

몸에 열이 많아서 따뜻한데 싫어서 굳이 서늘한 곳을 찾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이 보면 안되는 남여가

다른 사람들 안 보이는데 짱박혀서 먹을 경우도 있고 세상사는 경우의 수가

무궁 무진하게 많은데 왜 여기에 앉던 저기에 앉던 그걸 왜 지들이 X랄을 떠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물이나 갔다 주고 주문 받고 음식 나오면 서빙하고 다 먹고 나가면 돈만 받으면

되는 걸 굳이 여기 앉아라 저기 앉아라 진상 떠는 집들이 꼭 있더라구요!

전 가게 문 열고 들어 갔을때 이게 가장 듣기 편하고 좋아요!

"편한 곳 아무데나 앉으세요!"

이 얼마나 자유주의를 숭상하는 멘트냐고요......!

니 마음데로 앉아라 가 얼마나 좋아요!

참 별 개진상 서버들 많아요!

그 앞다마 분들께 : "손님이 차례차례 앞자리부터 앉는 식당에 취직하시지,  왜 힘들게 여기서 일 하세요? 미워 죽겠네..." 

막*횟집인가요? 거의 15~6년 단골인데, 거기 이모님도 절 아실 정도로;;;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가 고객을 좀 막대하는 면이 없지 않죠~ 첨에 갔을 때 당황했다는;;;

남태평양냉면님 참! 마음이 너그러우신 분 같네요.

저같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밥상 뒤엎고 뒤도 안보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