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애니 [원피스]에 대해서 최대로 미스터리한 부분.

애니 이전에 만화가 원작이죠.

원나블 구도 깨진지 한 10년 됐고 그뒤로는 원피스 독주입니다. 역대 누계 부수 2위 드래곤볼과도 약 2억부 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이고요.

샹크스는 아직도 등장하지 않았는데 사실상 끝판왕 후보 중 하나입니다. 팔 뜯은 해수는 별볼일 없고 그 대단한 샹크스가 어린 루피에게서 해적왕을 연상시키는 비슷한 뭔가를 보고 자길 희생해 구했다는 점이 큰 떡밥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될줄 몰랐던 설정 오류 라고 봐야 겠죠 샹크스는 ㅎㅎ 나루토는 저도 처음엔 좀 별로 였지민 뒤로 갈수록 특히 마지막에 전투신은 정말 잼나게 봤네요

솔직히 원피스 보면서 나루토가 그나마 적절하게 지루한 느낌 없이 끝냈구나 생각합니다

진격의 거인도 올해 끝난다고 하는데 올해 끝낸다면 꽤 적절하게 끝내는 작품이 될거 같구요

원피스는 정상대전 이후 어느 순간부터 지루해짐

 저는 나루토도 초기세계관하고 진행될수록 스토리가  산으로가 실망을 많이 했어요

특히 사륜안에 대한 집착때문인지 점점더 눈깔전쟁으로 변질된 후반부는 더 그렇구요

스토리의 완결성을 보자면 강철의 연금술사가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원작에 충실한 신버전, 원작과 다른 전개의 구버전이 있는데 저는 신버전이 더 좋았어요

설정오류죠

오다였나 편집부였나 설정오류라고 거의 인정 했죠

굉장히 옛날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 상어는 주인공인 루피가 혼자 이스트블루에서 모험 떠날 때 한주먹에 날리고 온 것으로 기억하는데..(외전에서 본 게 짬뽕됐을 수 있습니다) 그냥 멋진 장면하나 넣으려고, 새로운 세계에 걸고 왔다 였나? 한 마디 하려고 밸런스 붕괴시킨거죠 뭐ㅋㅋ 그 때 이미 샹크스는 해적왕 배에서 오랫동안 견습활동 하다 자기 해적단 만들었는데 허접한 해적단도 아니었고... 물론 급해서 실수로 팔을 잃었을 수는 있지만요

이 방식이 반대로 귀멸의칼날 성공포인트로
작용하더군요 인기절정이고 더 뽑아먹을
수도 있었겠지만 깔끔하게(?) 연재를
마무리해버리죠 또 주인공이 점차
강해지기는 하지만 최강자들과 비교하면
그리 강하지도 않고요

근데 본문글보니 좀 무섭네요.. 누가 버린 컴퓨터에서 하드를 추출해서.. 흠
이래서 컴퓨터 버리기전에 하드 포맷하고 복원못하게 막 꽝꽝 다 때려부셔야 되는듯 합니다 ㄷㄷㄷ
개인정보같은게 노출될 위험이 크군요..

뭐 설정 뒤틀린거야 한둘이 아니죠. 초기에는 세계정부와 칠무해 사황이 삼대세력이라고 내내 말했지만 현재는 칠무해는 한다스가 덤벼도 사황 하나도 상대못할 수준이란게 드러났고(미호크만 제외) 그 사황들도 찜쪄먹을 사람이 루피 할아방이고 최근에는 세계정부의 진정한 흑막이라는게 나왔나 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