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을 먹으려 밥상을 차렸는데 반찬이 너무 이뻐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렇게해놓고 뷔페처럼 덜어 먹었습니다.^^ 정월대보름 덕에 나물반찬이 한가득입니다.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뿐이네용.현미밥, 돼지고기두부김치찌개, 김치는 거들 뿐.
아몬드 넣은 멸치!
평소에 너무 당연하게 먹던건데 말씀해주시니 어.. 맞다! 그랬구나.. 싶네요.
엄청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d
저런 반찬이면 몇공이 기본일까요? 2공, 3공 아니면 4공
저녁 먹어서 배부른데도 또 먹고 싶네요.
ㅠㅠ 너무 늦은 저녁이라 많이 먹을수가 없습니다. 냠냠~
본인이 다 만드신 거에요 ?
저는 먹는 것을 훨~씬 잘하기 때문에.. 한 우물만 팝니다. 한 우물... 하하하하하하...
접시 하나에 조금씩 덜어드시면 위생에 도움이 됩니다.^^
네. 안그래도 저렇게 펼쳐놓았다가 접시에 덜어서 먹었습니다. 한번으론 아쉬워서 두번씩 덜어먹은 것 같네요. ^^
오늘이 정월대보름인가요?
9첩 반상이네요.
악! ㅎㅎㅎ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a
오늘이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입니다. ^^
자취 생활 오래 하다보니 고기보다 채소 나물이 열배는 부럽습니다
ㅠㅠ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와는 달리 나물반찬이 예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맛있게 느껴지네요.
정월대보름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죠. 예쁜 달도 좋지만 나물반찬 너무 좋습니다.
어렸을 땐 이렇게 맛있게 먹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견과류가 흔하지만) 옛날에는 나물보다는 평소 먹기 힘든 호두, 땅콩만 엄청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맞아요. 어릴땐 아버지께서 깨주는 호두나 냠냠하고 있었죠. ㅎㅎㅎ
요새 아몬드, 캐슈넛, 브라질너트 같은 것만 많이 먹어서 그런가.. 간만에 먹은 땅콩이 고소하고 맛나네요. ^^
아몬드 넣은 멸치!